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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꾼의 이야기 ♣/100대명산 外 산행기

{전남 여수} 온 산하가 연분홍빛으로 물감을 칠한 듯 영취산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봄이면 온 산하는 진달래 개나리가 만발하면서 여수 영취산에는 온통 분홍빛으로 물들어 간다. 특히 영취산은 진달래꽃의 군락지로서 봄꽃의 전령사인 진달래꽃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면서 전국에서 모여드는 산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산 중턱을 올라서서 뒤를 돌아보면 .. 더보기
{경남 남해} 평생에 이 길을 한 번쯤 걸어보고 싶은 곳이 있다. 바로 남해 다랭이지겟길 1코스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우리가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에 바다의 조망을 한 눈에 바라보면서 걸어보고 싶은 길이 있다. 바로 남해의 다랭이지겟길 1코스다. 다랭이지겟길 1코스는 아름다운 바다의 배경으로 시골의 흙내음이 물씬 풍겨나는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를 들으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낭만적인 길을 .. 더보기
{경남 거제} 발밑 다도해 풍경에 짜릿한 맛을 느끼면서 걸어보는 포록산에서.. 봄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포근한 봄 날씨에 대구의 kj산악회를 따라서 친구와 둘이 거제도 포록산 산행과 장사도 여행에 발길을 돌려보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기 위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떠나 본다. 평일 날에 떠나는 산행이라서 그런지 한적한 포록산의 송림이 우거진 오솔길의 .. 더보기
{강원 대관령} 강원도 백두대간의 제왕산 설경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강원도 대관령의 백두대간에 속하는 제왕산은 언제나 가보아도 아름다운 설경이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자아내기도 할 것이다. 우리 영남지방에는 지난해에도 눈을 구경하기란 그리 쉽지가 않았지만 강원도에는 유달이 눈이 많이 내려서 아름다운 설경에 잠시 푹 빠져보기도 하면서 .. 더보기
{경남 합천} 계곡길을 따라서 걸어보는 가야산 소리길 (1) 가야산의 소리길은 풍경과 단풍이 절정을 이루면서 요즘은 전국에서 물려든 많은 인파로서 붐비고 있다. 소리 길을 걸어보면서 아름다운 시골의 풍경과 가을 단풍 여행 명소로 손꼽히는 가야산 홍류동 계곡이 단풍으로 붉게 물들기 시작하면서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만끽하려는 여행객.. 더보기
{경북 포항} 장기읍성 둘레길에서 가을을 만끽하다. 주말을 맞이하여 울 옆지기와 함께 가을 나들이를 벗 삼아서 포항시 장기면에 위치한 "장기읍성 감사나눔 둘레길"을 가기로 결정을 하였다. 장기읍성 둘레길은 문화재를 둘러보며 우리 역사의 의미도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을 하면서 구름 한 점 없는 청명한 가을 날에 마음.. 더보기
{강원 평창} 봉평 메밀꽃 축제기간을 맞이하여 떠나는 태기산으로.. 가을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날~~ 친구들과 KJ산악회를 이용하여 대구에서 3시간 30분의 장거리 운행에 몸을 싣고 강원도 평창의 메밀꽃 축제장을 가는 길에 옵션으로 간만에 태기산을 오르면서 즐거운 산행을 한다. 요즘은 대구의 근교산으로만 산행을 하다가 오랜만에 장거리 산행을 가.. 더보기
{전남 진도} 신비의 섬 진도바닷길 축제기간에 떠나는 첨찰산으로.. 첨찰산은 진도군에서 가장 높은 산지를 이루고 있어, 진도의 진산이라고 불릴 정도이다. 진도에서 이름난 도선국사가 창건했다는 쌍계사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난대림의 보고 상록수림대가 있고, 쌍계사 바로 옆에 소치 허유의 운림산방과 기념관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또한 첨찰산에.. 더보기
{충북 괴산} 괴산호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산막이옛길과 등잔봉에서- 천장봉까지 트레킹.. 주말을 맞이하여 충북괴산의 산막이옛길로 산행을 떠나 본다. 산막이 옛길을 따라서 걸어보노라면 주변에 펼쳐지는 산과 물, 숲이 잘 어우러지는 아름다움은 그야말로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또한 시골의 정겹고 소박한 풍경에 이 아름다운 길을 걸어보면서 느끼는 것이 마치 내고향에 .. 더보기
{경북 울진} 아름드리 소나무와 야생화가 있는 금강소나무 숲길 트래킹~~ 1) 일시 : 2012년 6월 15일 (금요일) 2) 산악회명 : 대구 kj산악회 회원 45명 3) 산행코스 : 두천-금강소나무 숲길-소광천주차장 4) 산행거리와 소요시간 : 약 14km 약 6시간소요 ( 숲 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걷는시간) 2011년 6월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1리에서 금강소나무 숲길 탐방에 나선 참가자.. 더보기
{경남 합천} 계곡을 따라서 걸어보는 운치있는 해인사 소리 길 (2) 마음으로 걷는 테마로드로 조성된 해인사 소리길에서는 가야산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자아성찰을 할 수 있는 체험코스도 이용할 수 있다. 구간 곳곳에는 돌아보는 길, 함께 가는 길, 침묵의 길, 비움의 자리, 명상의 길, 마음 씻기, 마음전하기 등 10여개의 .. 더보기
대구의앞산 가족나들이~~ 10월 3일 개천절의 휴일 날을 맞이하여 대구의 앞산에 가벼운 트레킹으로 가족나들이를 간다. 우리 4가족 중에 아들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하여 군대생활을 하느라고 강원도 골짜기에서 오늘도 비가오나 눈이오나 국방의 의무에 전념하고 우리 딸래미는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 더보기
{경남 하동} 남해의 바다가 아름다운 금오산으로.. 1) 산행일시 : 2011년 9월의 가을 날 (날씨가 아주 좋았음) 2) 산악회 명 : kj산악회 45명 3) 산행경로 : 상촌-봉수대-금오산-해맞이공원-석굴암-너덜지대-상촌 4) 산행거리 및 시간 : 약 9km 4시간 산행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및 금남면에 걸쳐 있는 산. 제법 높은 산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잘 알.. 더보기
{경북 영양 } 야생화가 유명한 일월산으로.. 영양군 청기면, 일월면 일월산은 태백산맥의 남쪽 끝에 위치한 해발 1,219m의 고봉으로 산세가 하늘에 우뚝솟아 웅장하고 거대하며 산정은 평평합니다. 동으로는 동해가 바라 보이고 해와 달이 솟는 것을 먼저 바라본다. 하여 일월산 정상부에는 일자봉, 월자봉 두봉우리가 솟아 있고, 청.. 더보기
{경북 영양} 시골길을 따라서 걸어보는 외씨버선 길~~~ "전통이 숨쉬는 외씨버선길 걸어보자" 구간 : 일월산자생화공원-대티골-외씨버선길- 희망우체통-우련전 (약 8.5km구간을 탐방함) '외씨버선길'(오이씨처럼 볼이 조붓하고 갸름하여 맵시가 있는 버선)은 우리나라 대표 청정지역인 경북 청송, 영양, 봉화, 강원도 영월 4개 군의 마을길과 산길.. 더보기
{전남 목포} 목포는 항구다.유달산으로.. 전라남도 목포시 유달동·대반동·온금동·북교동에 걸쳐 있는 산. 유달산은 동경 126°22′30″, 북위 34°47′30″에 위치한다. 높이는 230m로, 높지 않으나 산세가 험하고 층층기암과 절벽이 많아 호남의 개골(皆骨)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유달산은 예부터 영혼이 거쳐가는 곳이라 하.. 더보기
{대구시 앞산] 대구의 시민들이 즐겨찾는 앞산으로.. 앞산은 흔히 비슬산 혹은 대덕산이라고 불리고 있으나 1832년에 편찬된『대구읍지』에 의하면 성불산 이라 표기되어 있으며 "앞산"으로 불리고 있는 것은 대구의 앞쪽에 있는 산이라는 뜻으로 불리던 것이 고유명사로 굳어졌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산은 행정구역상 대구광역시 남구, .. 더보기
{경남 거창} 죽은 처녀의 모습대로 만든 미녀봉으로.. 미녀봉은 자연이 창출해 낸 걸작품의 산이다. 미녀봉에는 두가지 전설이 전한다. 옛날 바다였던 이곳에 장군이 탄 나룻배가 표류하자 옥황상제가 딸을 지상으로 보내 구하고자 했다. 장군은 딸과 사랑하게 되었고 그런 딸을 보고 노한 옥황상제는 너희 둘은 영원히 산으로 화해 누워 있.. 더보기
{부산시}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 이기대공원에서-장자산으로.. 산행경로 : 이기대공원-장자산-오륙도-치마바위-농바위-동성말 4월 24일 (일요일 kJ산악회원 45명) 장자산 정상에 올라서면 푸른 파도에싸여 손 앞에 잡힐 듯이 보이는 부산의 명물 오륙도가 우뚝하다. 날씨가 좋은 날이면 멀리 대마도까지 선명하게 보인다. 파도라도 조금 높은 날이면 바위.. 더보기
(경남 진해} 봄이오는 길목에서 시루봉으로.. 산행은 진해구청(옛 시청) 인근 진해드림파크에서 시작해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된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드림파크 주차장~드림파크 내 연못(광석곡소류지)~영산 법화사 불상~임도(안민도로)~정자 쉼터 앞 산행로 입구~능선 갈림길~천자봉 정상~수리봉~철탑 등산안내판~갈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