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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꾼의 이야기 ♣/100대명산 外 산행기

{전남 목포} 목포는 항구다.유달산으로..



전라남도 목포시 유달동·대반동·온금동·북교동에 걸쳐 있는 산.

 

유달산은 동경 126°22′30″, 북위 34°47′30″에 위치한다. 높이는 230m로, 높지 않으나 산세가 험하고 층층기암과 절벽이 많아 호남의 개골(皆骨)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유달산은 예부터 영혼이 거쳐가는 곳이라 하여 영달산이라 불렸다. 동쪽에서 해가 떠오를 때 그 햇빛을 받아 봉우리가 마치 쇠가 녹아내리는 듯한 색으로 변한다 하여 유달산(鍮達山)이라 하였다. 이후 구한말 대학자인 무정 정만조가 유배되었다가 돌아오는 길에 유달산에서 시회를 열자 자극을 받은 지방 선비들이 유달정(儒達亭) 건립을 논의하게 되었고, 그 때부터 산 이름도 유달산(儒達山)이 되었다

 

노령 산맥의 맨 마지막 봉우리이자 다도해로 이어지는 서남단의 땅 끝에 자리한 산이다. 일등봉의 높이가 230m이며, 표고 50m이하가 29.8%로 가장 많으며 200m 이상은 0.4%에 불과하다. 유달산 전체가 화강암이며 경사가 급하지만 일주도로를 따라 일부 완만한 지형이 형성되어 있다.

 

유달산의 대표 수종은 소나무(곰솔)이고 왕자귀나무, 신갈나무, 굴참나무 등이 있다. 식생 구성으로 볼 때 인공 조림 수종을 제외하면 토양 조건은 척박한 편이다.

 

유달산은 지질학상의 판구조이론으로 볼 때 압축구조장의 안쪽에 위치하며 고생대 말부터 중기의 사이에 있었던 큰 규모의 습곡 운동으로 이루어졌으며 그 뒤로 오랜 세월을 지나는 동안 침식이 되어 지금은 노년기 지형으로 발달하였다.

목포시와 다도해를 조망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하므로 산정에 두 개의 봉수대를 설치해 멀리 바다에서 들어오는 외적을 경계하였다. 달성각(達成閣)에서 약 100m 내려오면 정오를 알리던 오포대(午砲臺)와 노적봉(露積峯)이 있다.

노적봉은 임진왜란 때 이순신이 군량을 쌓아둔 것처럼 가장하여 적을 속인 곳이라는 전설이 전하여진다. 남쪽 기슭의 해안을 광복 전에 일본 사람들이 매축하여 신시가지를 만들었는데, 현재의 만호동과 무안동이 이 지역에 해당한다

 

유달산은 목포 시민의 공원일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명소로 알려져 있어 전국에서 모여드는 관광객이 많다. 1982년부터 유달산 공원화가 추진되어 유달공원, 난공원, 달성공원, 조각공원 등이 있다. 서쪽 사면은 비교적 경사가 급하여 도시화가 덜 진행되었고, 해안에는 유달산해수욕장이 있다.

이 산에는 대학루(待鶴樓)·달성각·유선각(儒仙閣)·관운각(觀雲閣)·소요정(逍遙亭) 등의 정자가 있다. 달성각은 1958년 광복 13주년을 기념하여 건립하였고, 유선각은 1932년 10월 목포 개항 35주년을 기념하여 건립하였는데, 처음에는 목조로 건립하였으나 현재는 콘크리트건물로 개축되었다. 그리고 230평의 어린이 놀이터와 4·19기념탑·충혼탑(忠魂塔) 등이 있으며, 산 중턱에는 가수 이난영이 부른 「목포의 눈물」 노래비가 세워져 있다.

유달사(儒達寺)·관음사(觀音寺)·수도사(修道寺) 등의 사찰이 산 중봉에 있으며, 활터도 있다. 산의 정상인 일등암(一等巖)에 오르면 다도해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그 경관은 장관을 이룬다. 다도해관광권의 중심이며 산 주변에 2.7㎞의 유달산 일주도로가 있다.

 

 

 

 마눌과같이 유달산 정기를 받으면서~~

 

 

 

 

복바위 (복을비는 형상을한 모양)

 

 

 

 

 

 

 

 

 유달산에서 내려다 본 목포시내의 전경

 

 

 

 

 

 

유달산을 오르다보면 천자총통 발포체험을 하면서 실시간 직접 발사한다.

 

 

 

 

 

 유달산의 유선각

 

 

 

 

 유선각

 

 

 

 

목포시내의 풍경

 

 

 

 

 

 종바위

 

 

 

 

 

 마눌 한컷

 

 

 

 

유달산 마당바위에서 바라본 낙조

 

 

 

 

 

 

 

 입석바위

 

 

 

 

 

 유달산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경

 

 

 

 

 

 

 

마당바위

 

 

 

 

 

 

 마당바위

 

 

 

 

 

유달산에서 바라본 목포시내와 목포는 항구다

 

 

 

 

 

 마당바위에서 한컷

 

 

 

 

 

 

 

 나막신바위

 

 

 

 

 

 애기바위

 

 

 

 

 

 

 조대바위

 

 

 

 

 

 

 사랑이이루어지는 곳

 

 

 

 

 

 

 

 

고래바위

 

 

 

 

 

 목포의눈물 노래비

하루종일 목포의눈물 노래가 흘러 나온다.

 

 

 

1.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2.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밑에
님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님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노래

3.깊은 밤 조각달은 흘러가는 데
어찌타 옛 상처가 새로워지나
못오는 님이면 이 마음도 보낼 것을
항구에 맺은 절개 목포의 사랑

 

 

 

 유달산 노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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