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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꾼의 이야기 ♣/100대명산 外 산행기

{충북 괴산} 괴산호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산막이옛길과 등잔봉에서- 천장봉까지 트레킹..

주말을 맞이하여 충북괴산의 산막이옛길로 산행을 떠나 본다.

 산막이 옛길을 따라서 걸어보노라면 주변에 펼쳐지는 산과 물, 숲이 잘 어우러지는 아름다움은 그야말로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또한 시골의 정겹고 소박한 풍경에 이 아름다운 길을 걸어보면서 느끼는 것이 마치 내고향에 온 포근함으로

착각이 들 때로 있을 것이다. ㅎㅎ

그래서 늘 시골을 좋아하면서 KBS 6시 내 고향의 광팬이기도 하다. ㅎㅎ

여름에 괴산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면서 걸어보면 무더위도 싸악 날라 가면서 줄줄 흘러내리는 비지땀을 빼고 나면

몸도 마음도 한 결 가벼울 것이다.

 

 

                                            1) 일시 : 2012년 6월 23일 (토요일)

                                            2) 산악회명 : 대구 kj산악회 회원 35명

                                            3) 산행코스 : 노루샘-등잔봉-천장봉-산막이옛길

                                            4) 산행거리와 소요시간 : 약 6km 약 3시간소요 (등잔봉까지는 가파른 오르막 길이다)

 

 

코스는 걷기코스와 등산코스가 있다. 등산코스는 등잔봉과 천장봉을 넘어 산막이마을로 내려와 걷기길이다


등잔봉은 옛날 한양으로 과거 보러간 아들의 장원급제를 위해 등잔불을 켜놓고 100일 기도를 올렸던 봉우리라고 해서 유래한다.

 450m로 높이가 낮고 바로 곁에 있는 속리산국립공원 군자산의 명성에 가려 있다.

이런 무명산에 최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는데 인기는 한반도전망대의 수려한 경치 덕분이다.

등산은 천장봉 지나 삼성봉 직전 갈림길에서 산막이마을로 내려가는 코스가 가장 긴 코스인데 마을까지 6km에 3시간 정도 걸린다.

한반도전망대에서 진달래능선을 타고 내려가는 코스는 마을까지 2시간 정도 걸린다. 초보자도 힘들지 않게 갈수 있는 산행코스들이다.

 

 

 

 

 등잔봉 정상에서~~

 

 

 

 

 

 시원한 산막이 돌담길의 옛길로~~

 

 

 

 

 

 울창한 소나무길로 걸어본다

 

 

 

 

 

 소나무 사이의 출렁다리를 타면서 걸어보는 낭만이 때로는 어릴적 동심의 세계로 잠시 돌아가본다. ㅎㅎ

 

 

 

 

 

여기서부터 산행이 시작된다

 

 

 

 

 

산행코스의 구간별 설명이다

 

 

 

 

 

 

 

 등잔봉으로 오르는 산행의 들머리다.

야생화가 만발하여 산꾼들을 반갑게 맞이해주기도 한다. ㅎㅎ

 

 

 

 

 등잔봉을 오르면서 야생화에서 한 컷 한다.

자연은 언제나 아름답기만 하다.

그래서 인간도 늘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아닐런지~~~

 

 

 

 

 

 

 노오란 야생화도 지천이다

 

 

 

 

 

 

 등잔봉으로 가는 헌남한 가파른 길을 오른다.

이곳을 통과하는 동안에 고생의 땀방울이 줄줄 흘러내릴 것이다. ㅎㅎ

 

 

 

 

 

 

등잔봉을 오르면서 내려다 본 아름다운 풍경이 마치 한 폭의 그림같이 보이면서 눈도 즐겁다.

 

 

 

 

 

 

 한반도 지형을 닮은 괴산호의 아름다운 풍경 앞에서 본인도 한 컷 한다.

 

 

 

 

 

 

 

 등잔봉의 정상에서 잠시 휴식을 한다.

험난한 오르막 구간을 올라 와서 힘도 많이 들었을 것이다. ㅎㅎ

 

 

 

 

 

 

 괴산호의 전망대를 바라보면서 한 컷

이곳의 괴산호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면 괴산호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면서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괴산호의 일부 풍경

 

 

 

 

 

 

 

한반도 지형을 닮은 괴산호의 아름풍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기도 한다.

 

 

 

 

 

 

 

 한반도 지형을 닮은 괴산호의 풍경

 

 

 

 

 

한반도 지형을 닮은 괴산호의 풍경

 

 

 

 

 

 

 

 예쁜 야생화의 나리꽂도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한다

 

 

 

 

 

 

 

한반도 전망대에서 한 컷  

 

 

 

 

 시원한 소나무길을 걸어보면서 낭만을 즐겨본다

 

 

 

 

 

 

 

 

영원한 산꾼의 친구와 같이~~

 

 

 

 

 

 천장봉의 정상에서

 

 

 

 

 

 

 

 아름다운 야생화도 지천이다

 

 

 

 

 

 

역시 야생화가 곱게 피어나 눈도 즐겁게 한다.

 

 

 

 

 

 

역시 야생화는 색깔도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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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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