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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꾼의 이야기 ♣/100대명산 外 산행기

{경남 합천} 계곡을 따라서 걸어보는 운치있는 해인사 소리 길 (2)

마음으로 걷는 테마로드로 조성된 해인사 소리길에서는 가야산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자아성찰을 할 수 있는 체험코스도 이용할 수 있다. 구간 곳곳에는 돌아보는 길, 함께 가는 길, 침묵의 길, 비움의 자리, 명상의 길, 마음 씻기, 마음전하기 등 10여개의 테마별 체험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가을 단풍이 절정에 달하면 계곡에 떨어진 단풍잎으로 계곡물까지 붉게 물든다는 가야산 홍류동 계곡의 단풍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추천 여행 코스는 '대장경천년축전장 관람~가야산 소리길 걷기~해인사 관람' 코스다.

대장경천년축전장에서는 진본 팔만대장경 전시를 비롯해 대장경 천년의 지혜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행사, 공연 프로그램을 관람할 수 있다.

축전장 입구에서 출발하는 해인사 소리길을 따라 홍류동 계곡의 가을 단풍과 가야산의 절경을 만끽하며 걷다보면 해인사에 도착한다. 해인사에서는 천년의 신비를 품고 있는 사찰과 장경판전을 관람할 수 있다.

또 대장경천년축전 기간 동안 개최되는 국제예술제인 해인아트프로젝트에서 국내외 34명의 예술가들이 참여한 회화, 조각, 비디오 등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장경천년축전 조직위원회는 "가야산 단풍이 10월말에 절정을 이루면서 대장경천년축전과 해인사, 홍류동 계곡의 가을 단풍을 함께 둘러보려는 관광객들로 경남 합천 일대가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을 단풍의 정취와 역사, 문화, 예술을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올 가을 최고의 여행지로 가야산 홍류동 계곡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월 6일 폐막을 2주 앞둔 현재 총 관람객 110만 명을 돌파한 ‘2011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은 팔만대장경 진본뿐 아니라 대장경 천년의 역사와 가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 체험, 공연 프로그램으로 많은 국내외 관람객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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