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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꾼의 이야기 ♣/100대명산 外 산행기

{강원 대관령} 강원도 백두대간의 제왕산 설경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강원도 대관령의 백두대간에 속하는 제왕산은 언제나 가보아도 아름다운 설경이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자아내기도 할 것이다.

우리 영남지방에는 지난해에도 눈을 구경하기란 그리 쉽지가 않았지만 강원도에는 유달이 눈이 많이 내려서

아름다운 설경에 잠시 푹 빠져보기도 하면서 옛날의 동심으로 돌아가기도 한다 ㅎㅎ

새하얀 눈을 밟으면서 마냥 걸어보는 즐거움과 낭만이 때로는 일상을 탈출하여 삶의 활력소가 되지만 그래도 유산소

운동에는 최고다.

산꾼들은 늘상 겨울 산행을 즐겨하기도 하면서 아래와 같이 아름다운 설경을 사진으로 담아보기도 한다.

 

제왕산은?

제왕산은 성산면 어흘리와 왕산면 왕산리에 있는 높이 840m의 산으로 대관령 동쪽 난맥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이다. 고려말 우왕이 이 곳에 와서 성을 쌓고 피난한 곳이라 하는데 지금도 축대쌓은 돌과 기와장이 발견된다. 능경봉은 왕산면 왕산리와 성산면 오봉리,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 사이에 있는 높이 1,123m의 산으로 대관령 남쪽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이다. 산정에 영천이 있어 기우제를 지냈고 이 봉에서 맑은 날엔 울릉도가 보인다고 한다

 

 

 

 


제왕산과 선자령은 영동과 영서를 가르는 대관령의 겨울철 자랑거리라고 할 것이다.

겨울철 영서지방의 대륙 편서풍과 영동지방의 습기 많은 바닷바람이 부딪히는 대관령은 우리나라에서 눈이 가장 많이 내리는 지역이고, 3월초에도 적설량이 1m가 넘는다고 한다.

제왕산과 선자령은 대관령에 눈이 많이 내렸다는 소식을 들으면 가장 먼저 달려가야 할 곳이 바로 이곳이다 ㅎㅎ

 

 

 

 

 

 

 

 솜사탕 같은 설경이 때로는 산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앙상한 나뭇가지에도 눈꽃이 주렁주렁 매달려 설경의 터널속으로 걸어보는 낭만이 때로는 생에 있어서

최고인양 착각속으로 빠져들기도 할 것이다.

ㅎㅎ 본인도 그랬으니까~~

 

 

 

 

 

 

 

중턱에서 내려다 본 영동고속도로의 뻥뚫린 풍경이다.

 

 

 

 

 

 

 

 

 순 백색의 솜사탕 같은 설경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ㅎㅎ 마치 하이얀 양탄자를 깔아놓은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할 것이다.

이 아름다운 풍경은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는 실제로 현장에서 보면 더욱더 실감이 날 것이다 ㅎㅎ

 

 

 

 

 

 

 

 제왕산 정상에도 아름다운 설경이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저절로 자아내기도 할 것이다.

 

 

 

 

 

 

 

 

제왕산의 정상이다.

제왕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풍경이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연출하면서

장관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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