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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꾼의 이야기 ♣/100대명산 外 산행기

대구의앞산 가족나들이~~

 10월 3일 개천절의 휴일 날을 맞이하여 대구의 앞산에 가벼운 트레킹으로 가족나들이를 간다.

우리 4가족 중에 아들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하여 군대생활을 하느라고 강원도 골짜기에서 오늘도 비가오나 눈이오나 국방의 의무에 전념하고 우리 딸래미는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주말마다 대구로 내려오니 모처럼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가을의 아름다운 자연을 벗삼아서 대구의 앞산에 3시간 코스로 가벼운 트레킹을 하면서 많은 대화도 나누면서 나들이를 댕겨 왔다.

 

 

 

 

앞산 정상에서 딸래미와 울 마눌

 

 

 

 

 

 앞산의 산행 안내도

 

 

 

 

 

 은적사로 산행을 시작한다.

 

 

 

 

 

 

 

 앞산 정상이 2.8km다

 

 

 

 

 

 

 

앞산으로 올라가는 길은 이렇게 그늘진 곳으로 넓게 단장되어 트레킹 하기에는 너무나 좋은 곳이다.

우리 딸래미가 뭘 바라만 보는지~~~

 

 

 

 

 

 

 

 그다지 오르막도 아니면서 걷기에는 안성마춤의 트레킹 길이다

 

 

 

 

 

 

앞산을 오르다가 마눌과 한 컷

 

 

 

 

 

 

 

 

시원스럽게 굽이도는 산길이 낭만적이고 운치가 있는 길이다

 

 

 

 

 

 

 조금은 오르막 길로 접어 들면서 딸래미는 힘들어 하니~~~

그래서 산행을 즐겨보라고 아버지는 명령 아닌 명령을 내리기도 한다.

 

 

 

 

 

 

 

 

아직도 앞산 정상이 1.4km가 남았다 

마눌과 딸래미의 포즈다

 

 

 

 

 

 

 시원스럽게 확 뚫린 나무 계단 길을 걸어올라 온다

아이구~~~  힘들어라 할 정도로 가파른 길이다

 

 

 

 

 

 

 

 정상에서 바라 본 대구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인다

 

 

 

 

 

 

 

 대구시내의 반대편의 모습이다

 

 

 

 

 

 

좌측으로는  앞산의 주 능선 길이다

 

 

 

 

 

 

제일 높은 봉오리가 군부대의 초소다.

 

 

 

 

 

 

 

정상에서 잠시 휴식을 취해 보기도 하지만 울 마눌은 잠이와서 눈을 감고 자는가 보다 ㅋㅋㅋ

 

 

 

 

 

 

 

 정상에서 마눌과 한 컷

 

 

 

 

 

 

 

 정상에서 딸래미와 한 컷

 

 

 

 

 

 

 

모녀간에 무엇이 저렇게도 좋은지 환하게 웃는 모습이 그래도 행복하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