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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꾼의 이야기 ♣/100대 명산 산행기

{경남 함양} 육십령에서 남덕유산까지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면서 걸어본다.

여름철에는 주로 시원한 섬 산행으로 많이 가기도 하지만

덕유산의 여름 풍경은 국립공원답게 아름다운 산하이기도 하는 반면에 산림이 울창하고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험준한 산악지대가 마치

용의 이빨처럼 날카롭게 솟은 험준한 바위산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발 빠른 산 꾼들이 육십령에서 덕유산 무박 종주를 시작했다가

 남덕유산에서 힘들다고 포기를 하는가 하면 삿갓재대피소에서 드러누워 아예 돗자리를 깔고 한숨을 몰아쉬는 경우가 허다하게 비일비재로

 많은 편이기도 할 것이다. ㅎㅎ 보통 사람들은 자기 나름대로 산을 좀 탄다는 등산인의 자존심을 단숨에 삼켜버리는 험난한 산이다. ㅎㅎ

덕유산의 향적봉에서는 곤돌라를 타고 올라온 관광객들이 발 디딜 틈이 없이 분주하다면 남덕유산은 가파른 숨을 몰아쉬면서 오로지 진정한

산 꾼들만 간혹 있을 뿐이다.

 

예전에 젊었을 때에는 100대 명산을 찾아다니면서 거침없이 산행을 많이 다녔는데

지금은 연식도 있고 또한  Golf에 미쳐서 사방팔방으로 돌아다니다보니 등산은 아예 뒷전으로 밀리고 모처럼 덕유산으로 산행을 가보지만

마음은 청춘인데 오르막 구간의 험난한 길을 걸을 때면 가슴 벅차게 숨을 몰아쉬면서 때로는 체력의 한계를 느낄 때도 있기도 하지만 그래도

등산은 최고의 운동으로서 건강을 지키는데도 톡톡한 일조를 한다. ㅎㅎ 그래서 본인도 등산을 많이 해서인지는 몰라도 지금까지 특별한

지병이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생활을 하는 나 자신도 아마도 등산으로 얻은 것이 너무나 많이 있기도 하다.

 

◈산행코스 : 육십령-할미봉-삼자봉-남덕유산 서봉-동봉-영각산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12.1km, 7시간10분 소요. 

 

 

남덕유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포스팅 해본다.

 

 

 

남덕유산의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은 산 꾼들의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도 한다.

운무가 살포시 내려앉은 남덕유산은 장관을 이루면서 멋진 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다.

 

 

 

 

 

 

영각재로 가는 길에 뒤돌아본 아름다운 풍경이 산 꾼들에게는 감탄사를 저절로 토해내기도 할 것이다.

산 꾼들이 아니고서는 이러한 풍경을 바라볼 수는 없을 것이다.

 덕유산의 여름 풍경은 국립공원답게 아름다운 산하이기도 하는 반면에 산림이 울창하고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험준한 산악지대가 마치

용의 이빨처럼 날카롭게 솟은 험준한 바위산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이 사진은 바로 위에 사진과는 대조적으로 겨울의 아름다운 설경의 풍경이다. (상기의 바로 위에 사진과 같은 장소이기도 하다.)

그래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을 다 가보아야 매력을 느낀다. ㅎㅎ

 

 

 

 

 

상기의 사진도 같은 장소의 겨울 풍경이다.

남덕유산의 능선 길이 끝없이 펼쳐지기도 한다.

 

 

 

 

 

 

 

끝없이 펼쳐지는 남덕유산은 그야말로 험준한 산악지대다.

 

 

 

 

 

대포바위 일명 남근석이라고도 불린다.

설명의 글을 읽어보면 알 수가 있을 것이다.

 

 

 

 

 

 

이곳의 할미봉에서 바라보며 걸어가야 하는 저 뒤에 좌측으로는 서봉, 우측으로는 남덕유산(동봉)과 월봉산이 구름속으로

그 위용을 과시하고 있기도 하다.

 

이곳의 할미봉은 해발이 : 1,026m다.
위치상으로는 : 경남 함양군 서상면에 속한다.

 

전북 장수 계내면을 지나 함양군으로 넘어가는 육십령 고개 바로 북쪽에 솟아 있는 암봉이 할미봉이다.

전북 쪽에서 육십령 고개를 향하여 도로에서 바라보는 기암괴석의 운치와 산봉우리를 중심으로 한 주변일대는 계절이 변할 때마다 형형색색

으로 변하여 오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도 한다.

 

 

 

 

 

 

 

 

발품을 팔아야 하는 백두대간 능선과 서봉 그리고 남덕유산이 앞으로 보이기도 한다.

 

 

 

 

 

 

 

서봉에서 바라본 덕유산의 주능선이다.

서봉에서 아름다운 덕유산의 산하를 바라보면 가슴이 확 뚫리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역시 남덕유산은 산세가 험하기도 하다.

 

 

 

 

 

 

 

좌측으로는 작은 서봉의 표지판과 우측으로는 헬기장이 보이기도 한다.

덕유산은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을 다 가보아야 진정한 덕유산의 매력을 느낄 수가 있기도 하다.

 

 

 

 

 

 

 

남덕유산 전망대가 앞으로 보이기도 한다.

 

 

 

 

 

 

 

서봉 헬기장 아래로 하산을 하면서 급경사 계단을 걸어보노라면 앞으로는 운무가 자욱하게 살포시 내려앉아 운치가

더 있어 보이기도 한다.

덕유산은 해발이 높아서 맑았다가 흐렸다가를 반복하면서 구름이 순식간이 몰려오기도 한다.

 

 

 

 

 

 

 

할미봉에서 담아본 아름다운 풍경이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다.

 

 

 

 

 

예쁘게 피어난 나리꽃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기도 한다.

 

 

 

 

 

덕유산의 야생화는 역시 아름답게 피어나 산 꾼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한다.

 

 

 

 

 

요즘은 어디를 가더라도 야생화가 지천이다.

 

 

 

 

 

덕유산의 주능선에 핀 함박꽃(산목련)이  예쁘기만 하다.

 

 

 

 

 

 

역시 야생화는 말그대로 색깔이 고운 것이 특징이다.

 

 

 

 

 

여름 철에 주로 피어나는 까치수염이 나래를 활짝펴고 있기도 하다.

 

 

 

 

 

 

여름에 제철을 맞아 피어나는 보라색의 꿀풀도 아름답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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