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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꾼의 이야기 ♣/100대 명산 산행기

{전남 장성} 금강산을 축소한 듯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장성 백암산

친구와 둘이서 대구의 kj산악회를 따라서 전남 장성의 백암산으로 산행을 떠나본다.

백암산은 제 2의 금강산이라고 불리 우는 아름다운 산하이기도 하지만 요즘 같이 가을철에 산행을 즐기면 단풍이 아름다운 풍경을

더해주면서 눈이 호강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들의 산악회 일행들은 백암산의 산행코스가 평소에 널리 잘 알려지지가 않는 자포마을을

경유하여 구암사 쪽으로 가파른 오르막 구간을 이용하여 오르다 보면 힘이 들기도 하지만 등줄기에는 비지땀이 줄줄 흐르기도 하면서

등산의 매력을 느끼기도 할 것이다. 산 꾼은 원래 등산을 하면서도 힘든 구간에서는 더 힘이 솟아오르기도 하는데 그 힘의 원동력이

아마도 평소에 쌓아온 근력의 힘이 아닐런지 싶다. ㅎㅎ

 

또한 백암산의 산 능선을 따라서 걷다보면 단풍이 곱게 물든 아름다운 산하가

산 꾼들에게는 눈이 호강하기도 할 것이다. 그래서 산행은 자연과 더불어 아름다운 풍경에 취하다보면 아무리 힘든 구간도

가뿐하게 발검음이 떨어지기도 한다. ㅋㅋ 산 꾼들은 정상을 정복하는데 목표가 있기도 하지만 나름대로 재미가 솔솔 하다. ㅎㅎ

하지만 백암산의 힘든 산행을 마치고 하산을 하면 백양사로 내려오는 계곡에는 단풍이 곱게 물들어 아름다운 풍경을 더해주면서

몸도 마음도 한 결 가벼운 발검음일 것이다.

 

백암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포스팅 하면서 늦가을의 단풍에 취해보기도 한다.

 

 

 

*내가 걸어온 길은?

자포마을-구암사-도집봉-상왕봉-사자봉-백학봉-백양사-백양사주차장 (4시간 산행)

 

학바위에서 - 상왕봉으로 이어지는 백암산 주능선의 등산로는 백학봉 위로 오르기까지의

길만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길이 순하고 거리도 짧아 하루의 산행으로 아름다운 조망을 바라보면서 느긋하게 걸을 수 있다.

 

백암산의 여러군데 산행코스는?

1, 백암산 산행의 가장 일반적인 코스는 백양사 - 약사암 - 영천굴 - 백학봉 - 상왕봉 - 운문암 - 백양사 코스로 총 10km에

약 5시간이 소요된다.

2, 백암탐방지원센터 -(30분)- 백양사 -(백양사계곡 1시간 30분)- 사자봉갈림길-(30분)-상왕봉 -(1시간)-백학봉-(30분)-약사암

-(30분)-백양사-(30분)-백양탐방지원센터 (10㎞, 5시간)

3, 백암탐방지원센터 -(30분)- 백양사 -(30분)- 약사암-(30분)-백학봉-(30분)-구암사갈림길-(50분)-상왕봉-(20분)

-사자봉갈림길-(50분)-백양사-(30분)-백양탐방지원센터 (10㎞, 5시간 소요)

4, 백암탐방지원센터-백양사-백양사계곡 중간갈림길-백학봉능선-백학봉-약사암 - 백양사

5, 남창주차장-몽계폭포-상왕봉-백학봉-약사암-백양사(4시간 30분)

6, 남창주차장-몽계폭포-백양사계곡-백양사(3시간 30분)

7, 백암탐방지원센터 -(30분)- 백양사 -(30분)- 약사암-(30분)-백학봉-(30분)-구암사갈림길-(1시간)-상왕봉-(30분)-사자봉

-(1시간 10분)-(30분)-백양탐방지원센터 (6시간)

8, 백암탐방지원센터 -백양사-약사암-백학봉-상왕봉-순창새재-까치봉-내장사 (7시간)

9, 백암탐방지원센터 -백양사-약사암-백양사 (3시간)

 

백암산은?

 내장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해발741.2m의 상왕봉을 최고봉으로 내장산 입안산 줄기와 맞닿아 있다.

 옛 부터 봄이면 백양, 가을이면 내장이라 했듯이 산 하면 내장, 고적 하면 백암이라 할 정도로 백암산의 절경은 내장산에 뒤지지 않는다.

백학봉과 상왕봉, 사자봉 등의 기암괴석이 곳곳에 있으며, 산세가 험준한 편이다. 백암산은 사시사철 철 따라 변하는 산색은 금강산을

축소해 놓았다 할 정도로 아름답다. 백암산의 으뜸은 단풍이라 할 수 있다. 산 전체와 조화를 이루며 서서히 타오르는 장작불처럼 산을

물들이는 모습은 가히 절경이다. 백암산 단풍은 바위가 희다는 데서 유래한 백학봉의 회백색 바위와 어울려 독특하기도 하다.

백양산에는 학바위, 백양산12경, 영천굴 등 볼거리가 많다. 천연기념물인 비자나무와 굴거리나무도 산 입구에 집단서식하고 있다.

동쪽으로 약수천을 따라 올라가면 남룡폭포가 있다.

 

 

 

대구 kj산악회의 산행 일정표다.

 

 

 

 

 

 

우리가 산행한 코스다.

 

 

 

 

 

백암산의 상왕봉 정상에서 본인도 인증샷으로 한 컷을 담아보기도 한다.

백암산의 주봉인 상왕봉은 해발이 741미터이다.

 

 

 

 

 

우리들은 산행코스로는 널리 잘 알려지지가 않은 이곳의 자포마을에서

산행의 들머리를 잡아 시골의 고즈넉한 풍경을 바라보면서 시작을 한다. ㅎㅎ

 

 

 

 

 

우리들의 일행은 시골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면서 구암사의 사찰 방향으로 산행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김장철의 수확을 앞두고 시골의 채소밭에는 무공해 배추가 무성하게 잘 자라고 있기도 하다.

 

 

 

 

 

산행을 하면서 구암사의 들머리에는 단풍이 곱게 물들어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기도 한다.

역시 단풍은 절정을 이루면서 산행을 하면서도 눈이 즐겁기만 하다.

 

 

 

 

구암사에 들러서 사찰을 구경하고 대웅전에 가서 가족의 건강과 행운을 빌면서 잠시 불공을 드리고 간다. ㅎㅎ

구암사의 사찰 뒤로는 단풍이 곱게 물들어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기도 한다.

 

 

 

 

 

구암사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면서 담은 단풍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우리들의 일행은 구암사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여기서부터 0.6km의 구간을 가파르게 올라가기도 한다.

초보자는 가파를 오르막 길을 걷다보면 많이 힘이 들것이다.

그래서 이 산행의 구간은 잘 알려지지가 않고 또한 오르막 구간이라서 이곳으로는 산행을 잘 오르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들은 산행을 좋아하는 산꾼으로서 오르막 구간을 더 선호를 하기도 한다.

 

 

 

 

 

백암산의 산행 개념도다.

 

 

 

 

 

우측으로는 백학봉으로 가는 길이지만 우리들은 상왕봉으로 올라간다.

가파른 오르막 구간을 올라오다보니 등줄기에는 비지땀이 줄줄 흘러내리기도 한다.ㅎㅎ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날씨가 너무나 포근한 탓이라고~~

 

 

 

 

백양사로 하산을 하는 길이 아직 2.7km나 남았네~~

내려가는 길은 오르막 구간이 없어서 훨씬 수월하기도 하겠지 ㅎㅎ

 

 

 

 

 

노송의 아름다운 한 그루의 소나무는 지나는 산꾼들은 하나같이 다 입을 벌리고고 만다. ㅎㅎ

역시 잘 자란 소나무의 앞에서 한 컷을 눌러본다.

 

 

 

 

 

 

백암산에도 사진으로 보이는 것처럼 단풍이 울긋불긋 아름답게 물들어서 장관을 이루고 있다.

ㅎㅎ 멋진 풍경을 바라보면서 손짓을 하고 있는 본인의 모습도 폼은 좋은데~~

 

 

 

 

 

이곳이 도집봉이다.

도집봉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면 아름다운 산하가 한 눈에 들어오기도 한다.

 

 

 

 

ㅎㅎ 가을인지 봄인지는 분간을 하기란 어려울 것이다.

낙엽은 단풍이 물들어서 가을인 느낌을 주지만 철지난 진달래 꽃은 봄의 이미지를 연상하게도 한다. ㅋㅋ

요즘은 그만큼 날씨가 포근해서 벌써 진달래가 꽃이 피니까 벌써 봄이 오는 느낌으로 착각을 하기도 할 것이다.

아마도 상상이 될런지가 의문스럽기만 하다.

 

 

 

 

 

 

백암산의 주봉인 상왕봉에서 아래로 내려다본 아름다운 산하의 풍경이다.

단풍이 절정을 이루면서 주변의 풍경이 마치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기도 한다.

 

 

 

 

 

역시 백암산의 단풍은 다른 산하보다도 곱게 물들어서 산꾼들에게는 잠시 발걸음을 멈추게도 할 것이다.

산꾼들은 그래서 늘상 자연과 더불어 맑은 공기를 흠뻑 들이마시고 또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면서 걸어보면

언제나 몸과 마음이 즐거워서 항상 건강하기도 하다. ㅎㅎ

 

 

 

 

상왕봉 정상에서 조금만 더 아래로 하산을 하면 좌측의 백양사로 하산을 하기도 한다.

ㅎㅎ 아직 백양사까지는 2.9km를 더 발품을 팔아야하니 갈길이 멀기만 하다.

이곳에서부터 백양사까지 하산을 하는 구간은 심한 내리막 경사 구간으로서 무릎이 약한 노약자 분들은 힘이 드는 구간이기도 하다.

반면에 백양사에서 이곳으로 올라와서 백암사의 주봉인 상왕봉으로 갈려면 가파른 오르막 구간으로서 힘이 들기도 할 것이다.

반드시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다는 것이 현실이 아니겠는가? ㅎㅎㅎ

 

 

 

 

 

하산을 하는 구간은 이렇게 계단으로 길이 평탄하지가 않아서 조금은 불편할 것이다.

 

 

 

 

 

 

이제는 많은 발품을 팔아서 백양사로 내려가는 계곡을 따라서 아름다운 단풍 길에 들어서기도 한다.

여기서부터 백양사까지는 단풍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눈이 즐겁고 마음도 아주 상쾌함을 느끼기도 할 것이다. ㅎㅎ

백양사의 계곡이 내장산 강천선보다도 더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기도 할 것이다.

 

 

 

 

아름다운 풍경을 열심히 담아보는 나의 영원한 산꾼의 친구는 연신 카메라 셔트를 눌러대기만 한다.

카메라도 본인과 똑 같은 기종으로서 성능이 매우 우수하다. ㅎㅎ

카메라의 기종은 캐논 5d Mark II  렌즈 24-105미리 캐논 정품 준 망원렌즈

이렇게 1set와 아빠백통 24-200미리를 추가하면 소형 승용차 1대의 값과 버금갈 것이다. ㅎㅎ

 

 

 

 

한그루의 단풍나무도 곱게 물들어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기도 한다.

 

 

 

 

 

단풍이 아름다운 풍경을 더해주는 이곳을 지나는 행인들도 스마트폰의 카메라로 열심히 사진을 담아보고 있기도 하다.

 

 

 

 

 

어쩌면 이렇게도 붉게 물들었을까

 

 

 

 

 

백양사로 내려오는 길목의 계곡에서 차가운 물에 발을 담그고 있는 성급한 사람들도 있다. ㅎㅎ

 

 

 

 

 

계곡의 길을 따라서 내려오면 아름다운 풍경이 눈앞을 스쳐지나기도 한다.

 

 

 

 

 

계곡에는 온통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들어서 눈이 호강하기도 한다.

 

 

 

 

 

역시 백양사의 계곡에는 단풍이 절정을 이루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기도 한다.

 

 

 

 

 

백양사로 내려오는 계곡에는 단풍이 절정을 이루면서 곱게 물들어서 주변의 풍경도 아름답게만 보인다.

 

 

 

 

 

 

주인 없는 감나무에는 빠알갛게 익은 홍시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기도 하다.

 

 

 

 

 

고목의 한그루의 나무도 모양새가 이상하게 보이기도 한다. ㅎㅎ

 

 

 

 

 

이렇게 아름다운 단풍의 터널을 걷다보면 눈이 즐겁고 마음도 한 결 푸근한 느낌이 들 것이다.

 

 

 

 

 

밑으로 내려올수록 단풍이 절정을 이루면서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기도 할 것이다.

 

 

 

 

 

백양사의 밑에서 백암산의 주봉인 상왕봉까지는 3.6km나 된다.

 

 

 

 

 

 

학 바위의 배경으로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서 주변의 풍경도 멋진 이미지를 연출하기도 한다.

 

 

 

 

 

이곳에는 아직 단풍이 물들지 않고 푸르름이 가득하다.

 

 

 

 

 

 

아래 비자나무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비자나무의 모습이다.

 

 

 

 

 

 

암자에서 바라본 백암산의 학 바위가 아람다운 풍경을 자랑하기도 한다.

 

 

 

 

 

부처님의 불상은 학 바위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바라보면서 뒷모습만 바라다 보인다.

 

 

 

 

 

학 바위의 배경으로 담은 사진이 한 폭의 그림 같이 아름다운 풍경이다.

 

 

 

 

 

백암산의 학 바위를 줌 렌즈로 당겨서 담아본 풍경이다.

 

 

 

 

 

 

아름다운 학 바위의 배경으로 본인도 한 컷을 담아보기도 한다.

 

 

 

 

 

 

백양사의 사찰 입구에는 많은 사람들이 단풍 구경에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한다.

 

 

 

 

 

 

백양사의 쌍계루의 배경으로 한 컷을 담아본다.

 

 

 

 

 

학 바위의 배경으로 백양사 쌍계루의 풍경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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