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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꾼의 이야기 ♣/100대 명산 산행기

{경남 합천 } 온 산하가 연분홍빛으로 물들어가는 황매산 철쭉의 아름다운 풍경

황매산이라고 하면 제일로 먼저 떠오르는 것이 연분홍빛의 철쭉이라고 할 것이다.

신록의 푸르름이 날로 더해가는 5월을 맞이하여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황매산의 철쭉제가 열리기도 한다.

하지만 올 해에는 세월호 침몰사고의 여파로 인하여 성대하게 이루어지는 철쭉제 행사는 축소를 하여 진행하기도 하면서

이곳의 황매산 철쭉을 보러 오는 관광객들에게는 셔틀버스를 이용하고 간단하게 먹거리 장터를 이용하면서 불편함이 없도록

주최 측에서 제공을 하고 있어서 하루의 일정으로 황매산의 철쭉 산행에는 손색이 없을 것이다.

 

황매산은 철쭉도 유명하기로 소문이 나있기도 하지만 암릉 구간이 많아서

온 산하가 기암괴석으로 병풍처럼 둘러 쌓여 산꾼 들에게는 큰 매력을 느끼는 아름다운 산하이기도 하다.

그래서 산꾼들은 푸르름이 날로 더해가는 신록의 숲속을 거닐면서 요즘같이 피톤치드(phytoncide)가 많이 뿜어내는

산림욕을 하기에도 좋은 계절에 산행을 즐기기에는 안성마춤 일 것이다. ㅎㅎ

 

황매산은?

태백산맥의 마지막 준봉이며 또한 황매산은 고려시대 호국선사 무학대사가 수도를 행한 장소로서

경남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산1번지의 황매봉을 비롯해 동남쪽으로는 기암절벽으로 형성돼 작은 금강산이라 불릴 만큼 아름답다.

  황매산의 높이 1108m 정상에 오르면 지리산 천왕봉과 웅석봉, 왕산, 필봉산, 인근의 가야산과 합천호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황매산은 지금은 철거를 했지만 영화 단적비연수, 드라마 주몽, 바람의나라의 촬영을 했던 곳이기도 하다.

 

 

 

황매산에는 철쭉이 만개하여 진홍빛의 꽃으로 물들어 있다.

하지만 철쭉의 꽃 구경을 나온 많은 사람들이 철쭉이 만발한 꽃밭을 거닐면서 마냥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있다.

역시 황매산의 철쭉은 유명하기도 하다.

 

 

 

 

 

 

황매산의 누륵덤 앞에서 마냥 즐거워하고 있는 산꾼들의 모습에는 언제나 활기가 차 있기도 하다.

우뚝 솟은 기암괴석의 누륵덤이 산꾼들에게는 시선을 사로잡기도 한다. ㅎㅎ

 

 

 

 

 

 

황매산에는 암릉구간이 많아서 산행을 하면서도 마치 암벽을 타는 기분으로 스릴이 만점이다. ㅎㅎ

하지만 산행 중에 정신을 차라지 않으면 저 밑으로 낭떠러지에 떨어지고 말 것이다. ㅋㅋ

그래서 산행은 늘 안전한 곳으로 즐기는 것이 아닐런지~~

 

 

 

 

 

 

우뚝 솟은 황매산의 스릴 있는 암릉 구간이다.

앞에 보이는 직선코스의 철 계단을 타고 오를 때는 온몸이 짜릿하게 전율을 느끼게도 할 것이다. ㅎㅎ

암벽이 황매산의 하이라이트 코스로서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기도 하지만 그만큼 산행을 하면서도 스릴도 있다.

 

 

 

 

 

 

황매산은 이렇게 보이는 것처럼 칼바위의 능선을 따라서 걸어보노라면 스릴도 있지만 때로는 위험한 코스이기도 하다.

옛말에 원숭이가 아무리 재주를 잘 부려도 나무에서 떨어져 죽고

인간은 아무리 산을 좋아하고 산을 잘 타고 다녀도 이렇게 낭떠러지의 절벽에서 조심하지 않으면 목숨을 일을 수가 있을 것이다. ㅎㅎ

언제나 안산이 제일 중요 하다. ㅎㅎ

산은 무리하고 욕심을 부리는 것은 절대로 금물일 것이다. ㅋㅋ 

하기사 본인도 산에 욕심을 부리니 앞으로는 항상 조심을 해야 된다는 마음은 늘 변함이 없다. ㅎㅎ

 

 

 

 

 

 

 

거대한 암벽을 타고 스릴 있는 산행을 즐기는 산꾼들은 그래도 마음이 후련할 것이다. ㅎㅎ

때로는 스트레스가 팍팍 날라갈 것이다. ㅋㅋ

ㅎㅎ 날개가 있다면 저 높은 암벽의 벼랑 끝에서 훨훨 날라갈 것인데 ~~

 

 

 

 

 

 

황매산의 정상을 오르는 구간에 우뚝 솟은 바위에서 황매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산꾼들이 그래도

제일로 행복할 것이다. ㅎㅎ

 

 

 

 

 

 

황매산 정상을 오르는 구간은 앞에 보이는 것처럼 가파른 나무 계단 길을 걸어야하는 부담이 많기도 할 것이다.

많은 산꾼들이 황매산의 정상을 정복하고 있는 모습이다.

역시 산은 정복을 하는데 그 목적이 있을 것이다. ㅎㅎ

 

 

 

 

 

 

역시 황매산의 철쭉은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기도 할 것이다.

진홍빛의 물결이 마치 연분홍 색깔의 양탄자를 깔아놓은 느낌이다.

자연이 가져다 주는 최고의 선물일 것이다.

 

 

 

 

 

 

황매산의 아름다운 철쭉을 감상하다 보면 보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아아!!  하는 감탄사를 연발 토해내기도 할 것이다.

이런 아름다운 꽃밭에서 앉아 있으면 잠시 어느 누구나 시인이 되면서 푹 빠지지게 될 것이다. ㅎㅎ

본인도 평상시에 감성이 많아서 그런지 이러한 아름다운 풍경 앞에서는 눈으로 담아 오기에는 아쉬움이 남아서 연신 카메라의

셔트를 눌러대면서 수 백장의 사진을 담아 오기도 한다. ㅎㅎ

 

 

 

 

 

 

온 산하가 진홍빛으로 물들어 가면서 만개한 철쭉이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이라도 하듯이 뽐내고 있다.

ㅎㅎ 꽃밭의 연인이 되어 보면 얼떨런지~~

 

 

 

 

 

 

많은 산꾼들이 황매산의 철쭉을 바라보면서 먼 훗날의 추억을 담아보기도 하고 못내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아쉬움에 머물러 있기도 하다. ㅎㅎ

 

 

 

 

 

 

본인도 황매산 철쭉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삼아서 한 컷을 해본다.

 

 

 

 

 

 

한송이의 연분홍 철쪽이 곱기만 하다.

 

 

 

 

 


 

역시 자연의 생명력은 대단하다. ㅎㅎ

돌 틈사이로 한 줄기의 철쭉도 홀로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이고 있다.

 

 

 

 

 

 

 

아름다운 철쭉 꽃도 눈으로 보기에는 아쉬움이 남을 만큼이나 이쁘기만 하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정도로 ㅎㅎ

 

 

 

 

 

 

 

 

역시 황매산의 철쭉은 빛깔도 곱다.

황매산으로 철쭉 꽃의 구경을 가는 것도 하루의 일상을 탈출하여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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