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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꾼의 이야기 ♣/100대 명산 산행기

{강원도 인제}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설악산 흘림골 2

설악산의 흘림골은 역시 자연이 가져다 주는 아름다움의 명소이기도 할 것이다.

아래의 사진들은 설악산 흘림골의 등선대에서 주전골로 내려가는 풍경들을 담아보았이며. 등선대 고갯마루부터는 대부분 내리막이라 발걸음이 한 결 가볍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내리막도 급경사 구간이 많은데다 밧줄에 의지하지 않고는 한 걸음도 떼기 어려운 난코스가 이따금 길을 가로막기도 하는데 때로는 단풍구경 인파에 휩쓸려 단풍처럼 서서히 하산하다 보면 30m 높이에서 물보라가 쏟아지는 등선폭포가 반겨주면서  우리들은 등선폭포의 주변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면서 아내들이 정성들여 싸준 도시락을 맛있게 먹기도 했다


 

 

 역시 선남들이 예쁘게 물든 단풍과 조하를 이루면서 잘 어울리는 모습이다.

 

 

 

 

 

 단풍나무에 가려진 기암괴석은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ㅎㅎ 역시 이풍경은 달력을 만들어도 손색이 없을정도로 아름답기만 하다.

 

 

 

 

 

 ㅎㅎ 우리들의 친구들은 상기의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저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느라고 온통 시선은 하늘로 주시하면서 풍경에 푹빠지게 된다.

 

 

 

 

 

 

 하산하면서 한컷 잡혔네 ㅋㅋ

 

 

 

 

 

 이리봐

찰카닥 한컷 땡긴다.

 

 

 

 

 

 

ㅎㅎ 오늘 친구들은 아름다운 곳에서 아름다운 추억으로 사진을 많이 담아보기도 하네~~

뭔 남자들이 사진을 그렇게 좋아하는지 ㅋㅋ

하지만 아름다운 곳에서 남는 것은 사진뿐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곱게 물든 단풍도 색깔이 넘 붉게 물감을 뿌려놓은 듯하기만 하다.

 

 

 

 

 

 역시 아름다운 설악의 비경은 잠시 눈을 떼지못할 정도다

 

 

 

 

 

 

 ㅎㅎ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지 못한다고

아름다운 단풍 앞에서는 역시 한컷을 해야만 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니~~

카메라맨도 피곤하기만 하다 ㅋㅋ

 

 

 

 

 

ㅎㅎ 이른 아침에 아내들이 

남편들 설악산으로 산행을 간다고 진수성찬의 도시락을 정성들여 싸주기도 한다고 고생은 많았는데

아내들은 두고 우리 친구들만 오니 쬐끔은 미안한 감이 들기도 하는데 그래도 우짜겠는가 ㅋㅋ

하기사 가장의 기둥뿌리가 산행을 열심히 해서 건강해야 하는데~~

아내들이여~~

맛나는 반찬에 한식뷔페를 잘 먹었노라고 말하고 싶네여

 

 

 

 

 

ㅎㅎ 마치 어린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면서

마치 어릴적에 소풍을 온 느낌이 들기도 할 것이다.

힘든 산을 오르고 도시락을 먹을 때가 그래도 제일로 행복한 시간인 것 같다.

역시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딱 맞는 말이기도 하다 ㅎㅎ

 

 

 

 

 

밥먹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우리들의 일행은 하산을 한다.

 

 

 

 

 

 등선폭포의 유래

 

 

 

 

 

등선폭포의 전경이다. 

 이곳의 등선폭포는 신선이 하늘로 오르기 전 몸을 깨끗이 씻었다는 전설이 전해져오는 폭포다.

하지만 가뭄으로 인하여 폭포는 그냥 잠자고 있다 ㅋㅋ

 

 

 

 

 

흘림골과 주전골에는 가뭄으로 보다시피 계곡은 물 한방울이 흐르지 않고 말라 있기도 하다.

 

 

 

 

 

 하산을 하다가 아름다운 기암괴석도 자랑한다

 

 

 

 

 

 

 오색까지는 앞으로 4.5km를 더 발품을 팔아야하니 갈길은 멀기만 하다.

하지만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다보면 어느사이에 오색에 도착을 할 것이다는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걷는다.

 

 

 

 

 

ㅎㅎ 오늘 사진을 너무 많이 찍는거 아니가

남자들이 무슨 아름다운 풍경만 보면 사진을 찍어달라고 찍사에게 조르기만 하니 ㅋㅋ

하기사 전부 감수성이 풍부하니 찍사도 이해는 간다

 

 

 

 

 역시 아름다운 풍경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한폭의 수채화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한줄기의 늘어진 단풍이 곱기만 하다.

어쩌면 이렇게 색깔이 고울 수가 있을까나 ㅋㅋ

 

 

 

 

 

ㅎㅎ 친구는 무엇을 그렇게 열심히 담아보느라고 폼을 잡고 있는가?

 

 

 

 

 

하산을 하는 길에는 이렇게 아름다운 길도 있다.

하지만 이같은 길을 걸어보노라면 잠시 풍경에 푹빠져서 시인이 되기도 할 것이다.

 

 

 

 

 

역시 단풍은 곱게 물들어서 자연이 말하는 그대로의 모습이다.

 

 

 

 

  

단풍진 오솔길을 걸어보면서 마음도 몸도 한 결 가벼운 느낌이다.

 

 

 

 

 

ㅎㅎ 또 사진을 찍는다고 고개를 내밀고 있는가

역시 아름다운 곳에서는 먼저 사진을 찍을려고 대기를 하고 있으니~~

하기사 뭐 카메라의 셔트를 한번 누르는 것이 힘이 들겠는가?

 

 

 

 

 

계곡에는 아름다움의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ㅎㅎ 열심히 풍경을 담아보는 친구는 그래도 마음은 즐겁다.

역시 사진을 좋아하는 나와 둘이서 환상의 콤비다.

 

 

 

 

 

 곱게 물든 단풍사이로 지나다 보면 그래도 눈은 마냥 즐겁다.

 

 

 

 

 

 여심이 아닌 남심이다 ㅋㅋ

이 친구는 내가 작품으로 한장을 찍을려고 모델로 삼았는데 ㅎㅎ

그래도 사진은 볼만하구려~~

 

 

 

 

 

 길게 늘어진 단풍의 오솔길이 지루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몸은 피곤하네~~

 

 

 

 

 

 

 기암괴석과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환상적인 풍경이다.

 

 

 

 

 

 십이폭포의 유래

 

 

 

 

 

십이폭포의 풍경

등선폭포와 무명폭포를 지나 계속 하산하면 주전골의 십이폭포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낸다.

점봉산에서 발원해 열두 폭 비단같이 굽이치는 십이폭포는 와폭이라 전체 모습을 한눈에 볼 수는 없다.

 십이폭포 주변의 단풍잎은  절정을 이룬다.

 

 

 

 

 


 

 십이폭포의 풍경이다.

 

 

 

 

 

십이폭포를 지나 계곡에도 단풍이 절정을 이룬다.

 

 

 

 

 

 흘림골과 주전골 코스는 묘하게도 뒤를 돌아보게 하는 매력을 느낀다.

 

 

 

 

 

 

 

아름다운 단풍은 우리들의 눈도 즐겁게 하지만

아름다운이야 더욱더 말할 나위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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