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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 갤러리 ♣/전국 유명사찰 탐방

{대구시 동구} 대한불교 조계종 12교구인 힐링 사찰 팔공산 도림사 대한불교 조계종 12교구인 힐링 사찰  팔공산 도림사  여유로운 주말에 나의 아내와 둘이 팔공산으로 나들이를 갔다가 불자로서 팔공산 자락에 위치하는 도림사에 들러서 대웅보전의 부처님에게 기도를 올리며 가족의 건강과 행운을 빌어보았다. 대한불교 조계종의 12교구인 도림사는 자주 찾아가는 힐링 사찰로 자리매김하면서 나의 유일한 마음의 안식처다. 도림사는 안영주(89) 보살로부터 18만㎡의 터를 시주받아서 1997년 건립되었으며 사찰의 건물은 깔끔한 이미지로서 대구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는 힐링 사찰이다. 도림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2교구 본사 해인사 말사로 제11, 12대 종정을 지낸 법전 스님이 창건한 절이다. 대구의 진산인 팔공산 동남쪽 정족봉 아래 위치하고 있으며, 맞은편으로 갓바.. 더보기
{전남 해남군} 대구 삼성여행사 // 대한불교 조계종 22교구 본사인 해남 대흥사 대구 삼성여행사//대한불교 조계종 22교구 본사인 해남 대흥사  대구 삼성여행사에서 주관하는 1박 2일간 식도락여행 (장흥,강진,해남)의 2일 차 첫 코스로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한 해남 두륜산 자락의 빼어난 절경을 배경으로 자리한 대한불교 조계종 22교구 본사인 해남 대흥사에 들러서 경내를 둘러보며 불자로서 대웅보전의 부처님에게 가족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기도를 올리면서 천년고찰 대흥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적 508호로 지정된 대흥사는 고려 이전에 지어진 사찰로서, 임진왜란 이후 서산대사의 의발이 전수되면서 17~18세기 서산 종의 종찰로 선·교 양종의 대도량 역할을 한 사찰이며, 경내에는 국보 제308호 ‘대흥사북미륵암마애여래좌상’을 비롯하여 국가지정문화재 7점과 시도 지정문화재 6점, .. 더보기
{대구시 달성군} 부처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는 비슬산 용연사의 가을 부처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는 비슬산 용연사의 가을 올해는 날씨가 유난히도 포근하다. 그래서 평소에도 불교 신자로서 유명한 사찰은 많이 찾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지인들과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는 비슬산 용연사의 가을 풍경을 즐기기 위하여 갔지만 올해는 날씨도 포근하고 가을 가뭄으로 인하여 단풍이 예년보다는 그렇게 곱게 물들지는 않았다. 그래도 산사의 고즈넉한 가을은 사찰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이다. 용연사는 집에서 30분 거리면 갈 수가 있어서 자주 가는 사찰이지만 이번에는 간 걸음에 아들과 사위의 승진시험이 있어서 극락전의 부처님에게 기도를 열심히 올리면서 부모의 간절한 마음으로 소원을 빌어보기도 하였다. 용연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이다. 914년(신라 신덕왕.. 더보기
{대구시 동구} 동화사통일기원대불 //천 오백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팔공산 동화사 가을풍경 동화사통일기원대불 // 천 오백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팔공산 동화사 가을풍경 평소에 불지인 나는 혼자서 카메라를 들고 대구시 동구 팔공산 순환도로에 단풍이 곱게 물드는 시기를 맞추어서 하루에 송림사, 파계사, 마지막으로 이곳 동화사 3군데 사찰에 들러서 산사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담아보면서 늦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았다. 특히 동화사 경내에서 바라보는 팔공산의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 병풍바위가 장관을 이루기도 하지만 늦가을에는 단풍이 곱게 물들어서 아름다운 풍경을 더해주기도 하는데 올해는 단풍이 생각보다는 곱게 물들지 않아서 아쉬움이 남는다. 동화사는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늘 붐비는 천오백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유일한 기도 도량으로 불자님들에게는 인기가 좋은 사찰로.. 더보기
{경북 칠곡군} 대한불교조계종 천년고찰 송림사의 가을 대한불교조계종 천년고찰 송림사의 가을 경북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 팔공산 북서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는 송림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의 말사로서 대웅전과 보물 189호의 전탑이 볼거리다, 송림사는 행정구역상 경북 칠곡이지만 대구나 다름없다. 칠곡에서 팔공산 순환도로로 올라가는 들머리에 있어서 팔공산으로 나들이를 가는 분들은 이곳 송림사에 들렀다가 사찰을 구경하고 불자라면 대웅전에 들어가서 부처님에게 기도를 올리고 간다. 나 역시도 불자로서 깊어 가는 가을이 되면 혼자서 카메라를 들고 이곳 송림사에 들렀다가 가을에 단풍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파계사와 동화사에 가서 사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담으로 어김 없이 가는 나의 유일한 코스다. 송림사는 특히 보물 제189호로 지정되어 있는 오.. 더보기
{대구시 동구} 대한불교조계종 팔공산 파계사의 가을 대한불교조계종 팔공산 파계사의 가을 매년 11월에 단풍이 아름답게 물드는 시기에 나 홀로 카메라를 들고 팔공산 송림사, 파계사, 동화사, 팔공산순환도로의 아름다운 단풍 구경을 하기 위하여 연례행사처럼 어김 없이 팔공산으로 나들이를 가본다. 하지만 올해는 예년과 달리 날씨가 포근하고 극심한 가을 가뭄으로 인하여 단풍이 열흘 정도는 더 늦은 감이 있다. 또한 가뭄으로 단풍잎도 곱게 물들기 전에 말라버리고 그래서 그런지 올해는 단풍이 예년과는 달리 단풍의 아름다운 색깔이 우중충하고 볼 폼이 없어져 버렸다. 매년 11월 초에 팔공산으로 나들이를 갔지만 올해는 단풍이 늦게 물들었지만 이곳 파계사는 팔공산 자락의 해발이 높은 산악지대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래도 낮은 지역보다는 단풍이 일찍이 울긋불긋 곱게 물들어서 아.. 더보기
{경북 칠곡군}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 송림사 봉축법요식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 송림사 봉축법요식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나의 아내와 둘이서 경북 칠곡군 동명면에 위치하고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송림사의 사찰에 다녀왔다.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는 법요식에 참석하여 기도를 올리며 가족의 건강과 가정에 행운이 늘 함께 하기를 소망하면서 법당에 연등도 달고 부처님 앞에서 열심히 기도를 올리며 사월 초 파일의 연례행사에 소중한 하루를 보냈다. 송림사에는 특히 보물 제189호로 지정 되어 있는 오층 전탑이 볼거리로 등장을 하기도 하지만 송림사 대웅전 안에는 약 3백 년쯤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높이 3m의 향 목불상 3좌가 있는데 이렇게 향나무로 만들어진 불상은 국내에서 찾아보기가 힘들며 규모가 큰 것에 속한다고 한다. 이곳 대웅전에 들.. 더보기
{부산시 기장} 한국 제일의 해수관음도량으로 널리 알려진 해동용궁사 한국 제일의 해수관음도량으로 널리 알려진 해동용궁사 다가오는 사월 초파일을 맞이하여 한가지 소원을 꼭 이루는 해동용궁사에 나들이를 가보았다. 동해 최남단에 위치한 천혜의 요새지와 같은 명승지이며, 한국 제일의 해수관음도량으로서 많이 알려져 참배 관람객의 방문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사찰이다. 먼저 대웅보전 부처님 참배하고 포화대상, 용궁단, 해수관음대불, 약사전, 방생터 지장보살님께 참배 후 바닷물을 관찰하는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해동용궁사는 나옹스님이 법을 구하기 위해 전국토를 헤매 일 때 현 해동용궁사 자리에 당도하여 지세를 살펴보니 배산임수背山臨水 조성모복지朝誠暮福地 즉 뒤는 산이요 앞은 푸른바다로 아침에 불공을 드리면 저녁에 복을 받는 신령스런 곳이다.’ 하시고 이곳에 토굴을 짓고 수행정진을.. 더보기
{대구시 달성군} 대한불교조계종 동화사 말사인 비슬산 용연사 대한불교조계종 동화사 말사인 비슬산 용연사 요즘은 며칠간 계속하여 사찰을 많이 다녔다. 물론 불자이기도 하지만 아들의 승진 시험을 치른다고 사찰을 다니면서 아들의 승진 시험에 합격하기를 기원하면서 용연사 극락전에서 기도를 올리며 소원을 빌어보기도 하지만 부모의 도리로서 정성을 다하는 마음이 그래도 편안하다. 용연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이다. 914년(신라 신덕왕 3) 보양(寶壤)이 창건하였으며 그뒤 고려시대까지의 연혁은 전해지지 않는다. 1419년(조선 세종 1) 천일(天日)이 중건하였으나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불탔고, 1603년(선조 36) 탄옥(坦玉)·경천(敬天) 등이 사명대사 유정(惟政)의 명으로 중창하였다. 1621년(광해군 13) 범종각을 지었으나 1650년(효.. 더보기
{대구시 동구} 한가지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팔공산 갓바위에 오른다. 한가지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팔공산 갓바위에 오른다.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대지 위를 촉촉하게 적셔주는 여유로운 날에 혼자서 우산을 쓰고 한가지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팔공산 갓바위에 올라 본다. 코로나가 오기 전에는 이곳 갓바위에는 한 달에 한 번씩 올라 보았지만 코로나의 감염으로 인하여 한동안에 갓바위를 오르지 못하고 있다가 특별한 날이라서 그런지 오랜만에 갓바위의 1,365 돌계단으로 오르는 가파른 오르막길은 멀고도 험난하다. 그래서 갓바위로 오르는 길은 수월하게 올라갈 수가 있는 갓바위 뒷길의 선본사로 가는 길과 진인동에서 오르는 험난한 두 갈래 길이 있지만 예로부터 갓바위로 오르는 길은 험난한 앞길로 올라가면 더 좋은 갓바위 부처님의 효험을 얻을 수가 있다는 설이 있어서 갓바위로 갈 때마다 힘들어도 .. 더보기
{경북 청도군} 나반존자의 기도 도량으로 유명한 청도 운문사 사리암 나반존자의 기도 도량으로 유명한 청도 운문사 사리암 여유로운 휴일을 맞이하여 친구와 둘이서 이른 새벽에 청도 운문사 사리암으로 가기 위하여 대구에서 새벽 5시 30분에 출발하여 사리암 주차장에 도착을 해본다. 이른 새벽까지 비가 내려서 그런지 땅바닥은 젖어 있고 날씨는 생각보다 영상 14도의 포근한 날이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약 40분간 가파른 계단을 올라서 나반존자의 기도처로 널리 잘 알려진 사리암은 기도 빨이 아주 세다고 잘 알려져 있어서 입시 철이나 초파일 초하루가 되면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으로 늘 분주하게 사람들이 드나드는 암자로 잘 알려져 있다. 사리암은 운문사 사적에는 고려 초 보양국사(寶壤國師)가 930년에 초창하였고 조선 헌종 11년(1845)에 정암당(靜庵堂) 효원대사가 중창하였으며 .. 더보기
{경북 청도군} 비구니 스님들의 대표적인 사찰 청도 운문사 비구니 스님들의 대표적인 사찰 청도 운문사 여유로운 휴일을 맞이하여 친구와 둘이서 이른 아침 5시 30분에 대구를 출발하여 약 1시간 10분을 달려서 경북 청도군 운문면에 위치한 비구니 스님들의 대표적인 사찰로 유명한 운문사에 들러 경내를 한 바퀴 둘러보며 운문사의 늦가을 풍경을 담아보고 또한 대웅보전의 부처님에게 기도를 올리고 가족의 건강과 가정에 행운을 빌어보면서 즐거운 휴일을 운문사에서 맞이하기도 하였다. 청도 운문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사찰의 역사는 560년경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대작 갑사라고 이름 지은 사찰의 중심으로 동쪽에는 가슬 갑사, 서쪽에는 대비갑사(현재 대비사), 남쪽에는 천문 갑사, 북쪽에는 소보갑사를 지으면서 이를 오 갑사(五岬寺)라고 불렀다. 그중.. 더보기
{경남 합천군} 세계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해인사의 가을 풍경 세계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해인사의 가을 풍경 제주도에서 오신 손님들을 모시고 한국불교의 성지이자 세계문화유산 및 국보 보물 등 70여 점의 유물이 산재해 있는 합천 해인사로 나들이를 가보았다. 가야산 자락의 맑은 공기를 듬뿍 들이마시면서 손님들과 함께 해인사 경내를 한 바퀴 둘러보며 대적광전에서 부처님에게 기도를 올리며 가족의 건강과 소원을 빌어보기도 하였다. 해인사는 국내 최대 사찰로서 국립공원 가야산 자락에 위치하여 가야산을 뒤로하고 매화산을 앞에 두고 있어 그 웅장한 모습과 주변 자연경관이 장관을 이루는 송림과 산사가 어우러져 연출하는 그 아름다운 풍경은 보는 이로 하여금 신비경에 젖게 하기도 한다. 법보종찰(法寶宗刹) 해인사는? 불보사찰(佛寶寺刹) 통도사, 승보사찰(僧寶寺刹) 송광사와 더불어 .. 더보기
{대구시 동구} 동화사통일대불 // 천 오백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팔공산 동화사의 가을풍경 동화사통일대불 // 천 오백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화사의 가을풍경 팔공산에 단풍이 곱게 물든 날을 맞이하여 하루에 송림사, 부인사, 파계사, 마지막으로 동화사에서 산사의 가을 풍경을 담아보면서 늦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았다. 동화사에서 뒤로 바라보면 팔공산의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 병풍처럼 바라다보이면서 늦가을에는 단풍이 곱게 물들어서 아름다운 풍경을 더해주기도 하지만 전국 각지에서 동화사를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늘 붐비는 사찰이기도 하다. 1,5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불교의 대표 총림으로서 조계종 종정 예하이신 진제 법원 대종사께서 주석하시며 선원, 율원, 강원에 100여 명의 대중이 상주하며 여법히 정진하는 청정 수행 도량이다. 세계 최대의 석불인 약사여래 대불을 비롯한 .. 더보기
{대구시 동구} 단풍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팔공산 파계사 단풍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팔공산 파계사 가을이 깊어가는 여유로운 날에 팔공산순환도로 단풍 구경을 가면서 송림사 부인사에 들렀다가 파계사에 들렀다. 파계사는 팔공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어서 단풍이 곱게 물든 시기를 잘 맞추어 가면 환상적인 풍경을 담을 수가 있어서 매년 11월 초에는 혼자서 카메라를 둘러메고 산사의 가을 풍경을 담아보지만 역시나 단풍이 가장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이처럼 고운 색깔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보았다. 파계사는? 804년(애장왕 5) 심지(心地)가 창건하고, 1605년(선조 38) 계관(戒寬)이 중창하였으며, 1695년(숙종 21) 현응(玄應)이 삼창하였다. 이 절에는 영조(英祖)의 출생과 관계되는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숙종의 부탁을 받은 현응은 농산(聾山)과 함께 백일기도를.. 더보기
{대구시 동구} 대한불교조계종 동화사 말사인 부인사의 가을 풍경 대한불교조계종 동화사 말사인 부인사의 가을 풍경 팔공산으로 단풍 구경을 가면서 송림사에 들렀다가 이곳 부인사에 들러서 가을 풍경을 담아보았다. 팔공산 자락에는 수려한 자연경관이 좋아서 그런지 유명한 사찰이 많이 있기도 하다. 그래서 평소에 불자라서 그런지 사찰에 들러서 기도도 올리고 이처럼 산사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담아보면서 늦가을의 정취를 물씬 맛보기도 하였다. 대구지역의 대표적 명찰, 부인사는? 대구의 팔공산(八公山) 남쪽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부인사(符仁寺)는 이 지역의 대표적 명찰 가운데 하나이다. 행정구역상 소재지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 355번지이며,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의 말사로 속해 있다. 창건 이후 고려 말까지의 부인사 연혁은 자세히 전하는 내용이 없다. 다만 고.. 더보기
{제주도 서귀포시} 동양 최대 크기의 법당을 자랑하는 서귀포 약천사 동양 최대 크기의 법당을 자랑하는 서귀포 약천사 제주도에 가족들과 여행을 갔다가 평소에 불자로서 서귀포에 위치한 약천사에 들러보았다. 약천사는 사찰 이름은 봄부터 가을까지 물이 솟는 샘물과 사철 흐르는 약수가 있는 연못 때문에 붙여졌다. 동양 최대 크기의 법당을 자랑하는 절로 1981년 주지로 부임한 혜인에 의해 불사가 크게 일어나 1996년 대적 광전이 세워져 유명해졌다. 29m 높이의 대적 광전은 조선 초기 불교 건축 양식을 띤 콘크리트 건물로 지하 1층, 지상 5층이 통층으로 되어 있고, 법당 앞 종각에는 효도를 강조하는 글과 그림이 새겨진 18t 무게의 범종이 걸려 있다. 사찰에는 조선 시대 임금인 문종과 현덕왕후, 영친왕, 이방자 여사 등 4인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사진촬영정보 ▶바디 : 캐논.. 더보기
{경북 포항시} 오어지둘레길 //운제산 오어사 오어지둘레길 // 운제산 오어사 나의 아내와 둘이서 포항으로 나들이를 갔다가 평소에도 불자로서 어느 사찰을 막론하고 절에는 많이 다닌다. 오어사로 가는 걸음에 오어지의 둘레길을 한 바퀴 둘러보면서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맑은 공기를 듬뿍 마시며 걷기운동도 하고 오어사에 들러서 부처님에게 불공도 드리고 그렇게 하루는 지나간다. 운제산은 원효대사가 원효암과 자장암을 명명하고 수도 포교할 때 계곡을 사이에 두고 두 암자가 기암절벽에 있어서 내왕이 어려우므로 구름다리로 서로 오가고 했다 하여 붙인 이름이라고도 하며, 신라 제2대 남해왕비 운제부인의 성모단이 있어서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과거에 자장, 원효, 혜공 등 고승들이 이 산에서 수도하였다고도 전해진다. 오어사는 신라 진평왕 때 창건된 절이다. 신라의 .. 더보기
{경북 청도군} 기도도량으로 유명한 청도운문사 사리암 기도도량으로 유명한 청도운문사 사리암 봄이 오는 길목에서 이른 아침에 친구들과 새벽 5시 30분에 대구를 출발하여 약 1시간 10분을 달려서 청도 운문사 사리암 주차장에 도착을 해본다. 이른 새벽시간이라서 그런지 아침 기온이 영하의 추운 날씨에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도 하지만 사리암으로 오르는 가파른 계단을 오르다보니 등줄기에는 비지땀이 흐르지만 친구들과 이른 아침에 사리암으로 오르는 상쾌한 마음은 운문산에서 불어오는 맑은 공기와 더불어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벗 삼아서 기도도량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사리암자에서 기도를 올리고 왔다. 사리암은 운문사 사적에는 고려 초 보양국사(寶壤國師)가 930년에 초창하였고 조선 헌종 11년(1845)에 정암당(靜庵堂) 효원대사가 중창하였으며 1924년 증축, 19.. 더보기
{경북 청도군}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비구니스님들의 사찰 청도 운문사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비구니스님들의 사찰 청도 운문사 여유로운 주말을 맞이하여 친구들과 이른 아침 5시 30분에 대구를 출발하여 약 1시간 20분을 달려서 경북 청도군 운문면에 위치한 비구니 스님들의 대표적인 사찰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운문사에 들러 경내를 한 바퀴 둘러보면서 부처님에게 기도를 올리고 가족의 건강과 가정에 행운을 빌어보면서 즐거운 주말을 운문사에서 맞아하기도 하였다. 청도 운문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사찰의 역사는 560년경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대작 갑사라고 이름 지은 사찰의 중심으로 동쪽에는 가슬 갑사, 서쪽에는 대비갑사(현재 대비사), 남쪽에는 천문 갑사, 북쪽에는 소보갑사를 지으면서 이를 오 갑사(五岬寺)라고 불렀다. 그중 대작 갑사가 지금의 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