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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꾼의 이야기 ♣/100대 명산 산행기

{경북 문경} 과거 옛길을 걸어보는 주흘산으로..

산행은 문경새재 주차장~매표소~제1관문(주흘관)~여궁폭포~혜국사~대궐터(대궐샘)

~주능선~주흘산 주봉~주흘산 영봉~꽃밭서덜~제2관문(조곡관)~문경새재길~제1관문 순. 순수 걷는 시간만 5시간30분 정도 걸린다. 길은 또렷하며 이정표 또한 친절하게 돼 있어 길찾기는 전혀 문제없다 

 

 

주흘산(主屹山, 1,106m) - 면적 : 5,3㎢(자연보존지역 0.517㎢, 환경지역 4.484㎢, 집단시설 0.247㎢,

농촌지역 0.052㎢) - 연간강우량 : 1,176mm(적설량 : 91cm) - 우점수목 : 박달나무, 소나무, 갈참나무, 신갈나무, 굴참나무 백두대간이 문경을 지나면서 북쪽으로 월악산을 남쪽으로 주흘산을 솟게하였는데 주흘산이 솟아오를 때에 산 밑에 도읍을 정하리라고 생각하고 솟아 올라보니 삼각산이 먼저 솟아 있어서 삼각산을 돌아 등지고 앉았다고 할 정도로 삼각산과 흡사하다. 전국의 모든 산들이 서울쪽을 보고 있는데 유독 주흘산만이 돌아 앉은 이유는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서라는 이야기도 있으며 문경의 진산(鎭山)으로서 춘추로 나라에서제사를 올리고 우리나라 역사의 길목을 지켜온 유명한 도립공원 문경새재가 있는 산이다.

 

 

 

 

 주흘산 정상에서

해발 1.075m

 

 

 

 

 

 제 2코스로 산행을 한다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길을 걷는다

 

 

 

 

 

 주흘산의 안내도

 

 

 

 

 문경새재 입구 관광 안내센타

 

 

 

 

 문경새재 비

 

 

 

 

 문경새재의 유래

 

 

 

 

 문경새재 입구의 풍경

 

 

 

 

 문경새재 과거 길로 들어선다

 

 

 

 

 문경새재 드라마 촬영장에 사용한 물품들

 

 

 

 

 

 여궁폭포(파랑소) : 제1관문 옆. 오른쪽 계곡에 위치. 높이 20m 폭포형상이 여인의 하반신과 같다고 하여 붙인 이름 바위절벽 사이로 하얀 물줄기가 포말을 일으키며 떨어진다. 높이가 20m인 이 여궁(女宮)폭포는 여자의 엉덩이 모습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옛날 하늘에서 내려온 일곱선녀가 목욕했다는 전설이 전해져 온다

 

 

 

 

 

 

 

 

 올라 가다가 대궐샘터에서 목을 축이면서

 

 

 

 

 

 

 기난 긴 나무 계단 길

 

 

 

 

 

 주흘산 정상에서 바라 본 능선이 멋져보인다.

 

 

 

 

 

 

 진달래도 만발하여 산꾼들을 반긴다.

 

 

 

 

 봄에 진달래가 지천인 꽃밭서덜. 지금은 공덕탑이 꽃밭을 이뤘다

 

 

 

 

 

 

 

 

 

 주흘산 영봉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