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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꾼의 이야기 ♣/100대 명산 산행기

{전남순천 조계산} 송광사의 유명한 사찰을 탐방하면서 걸어보는 조계산으로..

일시 : 2011년 2월 12일 (토요일)

 

 

산행은 선암사 매표소~삼인당~선각당(기념품 가게)~대각암 입구~대각암 갈림길~작은 쉼터(절터)~큰 쉼터(절터)~조계산 정상 장군봉~장박골 삼거리~연산봉 사거리~연산봉(헬기장)~송광 굴목재~대피소~보리밥집~선암사 굴목재(큰굴목재)~비석삼거리~삼인당 순의 원점회귀 코스. 5시간30분 정도 걸린다. 산행 도중 산길이 곳곳에 열려 있으므로 상황에 맞게 조절해도 상관없다.

 

 

 

전남 순천 조계산(884m)은 전형적인 육산이지만 품안에 끼고 있는 엄청난(?) 볼거리가 이를 상쇄하고도 남는다. 정상을 기점으로 서쪽엔 승보사찰 송광사가 자리잡았고 동쪽에는 국내서 가장 아름다운 사찰로 손꼽히는 선암사가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높이 884m이다. 소백산맥 끝자락에 솟아 있다. 고온다습한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예로부터 소강남()이라 불렸으며, 송광산()이라고도 한다. 피아골·홍골 등의 깊은 계곡과 울창한 숲·폭포·약수 등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1979년 12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동쪽의 계곡 물은 이사천(), 서쪽의 계곡 물은 송광천으로 흘러드는데, 특히 비룡폭포가 유명하다. 서쪽 기슭에는 삼보사찰 가운데 승보사찰()인 송광사()가 자리한다. 이 곳에는 목조삼존불감(국보 42), 고려고종제서(:국보 43), 국사전(국보 56) 등의 국보와 12점의 보물, 8점의 지방문화재가 있다.

동쪽 기슭에는 선암사()가 있다. 이 곳에도 선암사 삼층석탑(보물 395), 아치형 승선교(:보물 400) 등 문화재가 많다. 그 밖에 송광사의 곱향나무(일명 쌍향수:천연기념물 88), 승주읍 평중리이팝나무(천연기념물 36) 등이 유명하고, 선암사의 고로쇠나무 수액과 송광사 입구의 산채정식 등이 먹을거리로 꼽힌다.

산 일대의 수종이 다양해 산 전체가 전라남도 채종림()으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조계산 장군봉 정상에서

 

 

 

 

 

 구간별 산행 거리 및 시간

 

 

 

 

 선암사 입구로 들어선다.

 

 

 

 

 선암사 내부의 전경

 

 

 

 

 선암사의 전경

 

 

 

 

 조게산의 유래

 

 

 

 

 조계산의 입구부터 쭉쭉 뻗은 삼무나가 인상적이다

 

 

 

 

 

 

 

 

 

 

 

 

 

 

 

 

 

 

 하산 할 때는 송광사로 내려온다.

 

 

 

 

 유명한 법정스님

 

 

 

 

 송광사의 전경

 

 

 

 

 

송광사 대웅전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