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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 갤러리 ♣/대구,경상북도

{경주시} 경주가볼만한곳//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경주불국사

경주가볼만한곳//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경주불국사

 

 

가족과 함께 국보와 보물이 가장 많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경주 불국사에 손자와 손녀를 데리고 관광을 하였다. 초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손녀에게 국보와 보물에 대한 설명을 일일이 하면서 역사 공부에 도움이 될지는 몰라도 불국사에 다녀온 것만으로도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에 불국사를 한 바퀴 돌아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주 불국사는 지난 1995년 석굴암, 서울의 종묘, 합천 해인사의 팔만대장경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고 한다. 경주 여행을 가면 반드시 들리는 곳이 바로 불국사와 석굴암을 보고 가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일한 문화유산이다.

 

장소 : 경주시 진현동 산15

관람시간

3~907:00-18:00

1007:00-17:30

11-107:30-17:00(2월은 17:30까지)

 

 

사진촬영정보

바디 : 캐논 EOS 5D Mark IV (5디 마크4), 렌즈 : 캐논 정품 RF24-105mm F4 L IS USM

 

토함산 불국사 입구 불이문으로 들어선다.

불이란 ‘진리는 둘이 아니다’는 뜻에서 유래한다. 
이곳을 통과해야만 진리의 세계인 불국토에 들어갈 수 있음을 상징한다 하겠다. 생과 사, 만남과 헤어짐, 부처와 중생이 다르지 않고 근원적으로 모두 하나이다. 모든 분별을 떠나고 언어의 그물에도 걸리지 않는 절대의 경지를 상징으로 『유마경』에는 불이법문에 관한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한다. 불이의 뜻을 알게 되면 해탈에 이를 수 있다 해서 해탈문이라고도 한다.

 

 

 

불국사 매표소다.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딸래미와 손녀 손자를 데리고 불국사로 오른다.

 

 

 

불국사 종무소의 전경이다.

 

 

 

종각이다.

범종은 법구사물 중의 하나로 중생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도구이며, 시간을 알리거나 공양과 예배를 알리는 기구이다.

 

 

문화관광 해설서의 집이다.

 

 

 

불국사의 배경으로 손녀와 함께 한 컷 담아보았다.

청운교 백운교는 국보 제 24호다.

 

 

 

청운교와 백운교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범영루의 전경이다.

범영루는 750 년경 김대성이 불국사를 중창할 때 건립하였고 1593년 임진왜란으로 불에 탄 것을 1612 년과 1688 년에 각각 중건하였으며, 현재의 건물은 1973 년 불국사 복원 때 정면 1 칸, 측면 2 칸, 3 층의 옛모습 그대로 중건한 것이다.

 

 

 

불국사의 배경으로 손녀와 한 컷 담아보았다.

 

 

 

 

불국사 경내에는 아름드리 소나무가 아름다운 풍경이다.

 

 

 

 

 

불국사 매점이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무더운 여름에 이곳에 들러서 음료나 아이스크림을 하나 사먹고 관람을 한다. ㅎㅎ

 

 

 

불국사 경내에는 오섹찬란한 연등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안양문의 전경이다.

아미타 부처님이 계시는 극락전으로 통하는 중문이다. 
연화교, 칠보교(국보 제22호)를 올라오면 이 문으로부터 아미타 부처님의 세계인 극락정토가 전개된다. ‘안양’이라는 이름은 ‘극락’을 뜻한다.  751년 김대성이 불국사를 중창할 때 세워진 이 문은 1593년 임진왜란 때 타 버린 것을 1626년과 1737년에 중건했다. 현재 안양문은 정면3칸, 측면2칸으로 겹처마에 맞배지붕으로 되었다. 1964년에 새로 지어진 건물로서 고려 건축양식을 채택하였고 강릉 객사문과 도갑사 해탈문을 참고한 것이라 하겠다

 

 

 

대운전의 전경이다.

대웅전은 보물 제1744호다.

석가모니부처를 모신 법당이며, 대웅은 석가모니불의 덕이 큰 것을 표현하는 덕호이다. 
수미단가운데 안치되어 있는 목각의 석가모니불상 좌우에는 목각의 미륵보살상과 갈라보살상이 협시하고 있고, 그 좌우에는 흙으로 빚은 가섭과 아난의 두 제자상이 모셔져 있다. 미륵보살은 미래의 부처이며, 갈라보살은 과거의 부처이다. 이는 과거.현재. 미래의 삼세부처님이 불국사라고 하는 부처 세계에 함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불국사 대웅전은 창건당시 기단과 석등 등의 석조물이 보존되어 있으며, 창건 당시의 유구 위에 영조 41년(1765)에 중창된 건물로 중창기록과 단청에 대한 기록이 함께 보존되어 있는 매우 중요한 건축물이다. 대웅전은 정면 5칸, 측면 5칸의 다포계 건물로 기둥을 생략한 내부 공간 구성 및 살미첨차의 초화문양과 봉황머리 조각, 평방에서 돌출된 용머리 조각 등 내·외부를 매우 화려하게 장식한 우수한 불전으로 그 가치가 크다.

 

 

 

대전의 정면과 측면에서 담은 전경이다.

 

 

 

대웅전 내부의 석가모니 부처님의 모습이다.

 

 

 

다보탑의 전경이다.

다보탑은 국보 제20호다.

위에 다보탑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상기 설명의 글을 읽어보면 알 수가 있을 것이다.

 

 

 

파란 하늘에 다보탑이 아름답기도 하다.

국보의 그 가치가 충분하다.

 

 

 

대웅전 좌측에 있는 3층 석탑은 국보다.

 

 

 

관음전의 전경이다.

관음전은 조선 초기(1400년경) 건축양식으로 관세음보살을 모신 법당이다. 
관세음보살은 이승에서 고난받는 중생의 소리를 눈으로 보고, 그 고난으로부터 중생을 구제하는 보살이다. 이와 같은 관음보살의 신앙은 대표적인 민간신앙의 하나다. 원래 992년 전단향목으로 만든 관음보살상이 안치되어 있었으며, 1674년과 1701년 그리고 1796년에 각각 개금을 하였기에 이로써 임진왜란의 병화에 관음전이 불에 탈 때도 관음상은 안전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언제 어떻게 없어졌는지 알 수 없다.

 

 

 

비로전의 전경이다.

비로자나불을 모신 법당이다.
751년경 18칸으로 건립되었으며, 1593년 임진왜란 때 불에탄 것을 1660년에 중건하였고 현재의 건물은 1973년 불국사 복원 당시 신라 때의 기단과 초석 위에 세웠다. 건축 양식은 조선후기에 속한다. 비로자나부처님은 화엄세계의 본존불로서 부처의 지혜가 태양과 같이 밝고 광대무변함을 상징한다.이 금동비로자나불좌상은 국보 제 26 호로 8 세기 중엽 통일신라시대의 작품이다. 당시의 탁월한 주조기술을 보여주는 이 불상의 높이는 1m77cm이다. 원래는 광배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리탑의 전경이다.

사리탑은 보물이다.

 

 

 

나한전의 전경이다.

 부처님의 제자상을 모신 곳으로 열여섯 분을 모셨으므로 16나한전 또는 16응진전이라고도 한다.
1593년 왜구의 침략으로 타 버린 뒤 1647년에 나한상을 조성하고 전각을 세웠으며, 1760년 중창 불사 때 현재의 곳으로 옮겼으며 1973년에 중수하였다.

 

 

 

극락전의 전경이다.

아미타 부처님을 모시는 법당이다. 
이 법당은 김대성이 불국사를 중창한 750년경 6칸으로 건립되었으나 1593년 임진왜란 때 불에 타 버린 것을 1750년에 중창에 중창하고 1925년에 중수하였다. 건축양식은 조선 후기의 다포계이며, 정면 3칸, 측면 3칸의 이 건물은 안에 높은 기둥 네 개를 세웠고, 안쪽 두 기둥 사이에는 후불벽을 세워 벽화를 그렸다. 본래의 벽화는 1514년에 중수한 기록이 있고, 지금의 후불벽화는 1973년 중건 때 조성한 것이다. 극락전에서 대웅전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세 줄로 된 16단의 계단이 있으며, 이 48개의 계단은 아미타부처님의 48대원을 표현한다.

 

 

 

무설전의 전경이다.

경론을 강술하는 강당이다, 
말로써 경론을 강술하는 곳 임에도 무설이라고 한 것은 진리의 본질과 불교의 깊은 뜻이 언어라고하는 수단으로써는 도달 할 수없는 언어도단의 경지임을 표현한 것이다. 670 년 개창되자 중국에서 돌아온 의상대사가 최초로 강론을 하였다. 1593년 임진왜란 때 불에 탄 것을 1648년과 1708년에 중건하여 1910년까지 보존되어 왔으나, 그 뒤 허물어 진 채 방치되었다가 1973년 불국사 복원 때, 유지의 기단 위에 옛 크기대로 32 칸으로 지은 것이다 건물 양식은 맞배집으로서 조선에 속한다. 

 

 

 

 

 

 

석등이다.

 

 

 

불국사 경내의 전경이다.

 

 

 

 

 

연등에 소원을 적어서 주렁주렁 매달아 놓았다.

 

 

 

 

 

 

 

 

 

 

 

 

 

 

석축이 참 아름답기도 하다.

가구식 석축은 보물 제1745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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