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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 갤러리 ♣/부산,경상남도

{경남진주} 농촌의 황금들판에서 코스모스와 함께하는 문산 허수아비축제

경남 진주시 문산읍의 문산농협에는 나의 수 십 년 간의 거래처이기도 하다.

그래서 문산농협에 업무 차 출장을 갔다가 농협에서 바로 5분의 거리인 허수아비 축제장으로 가본다.

매년 10월에 황금들판이 누렇게 변해가는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농촌에서나 볼 수가 있는 허수아비 축제는 옛날에 우리가

60년대 보릿고개 시절에 들판이나 시골의 밭에 참새나 야생 조류가 곡식을 쪼아 먹지 못하도록 허수아비를 만들어서 이곳저곳에 세워놓기도 하던 그 때 그 시절이 간절하게 생각이 나기도 하면서 잠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 느낌이었다. ㅎㅎ

 

누렇게 변해가는 황금들판에서 곱게 피어난 아름다운 코스모스와 함께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문산 허수아비의 축제장으로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가보면 아이들에게는 체험을 할 수가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도 할 것이다. 요즘의 초딩이 학생들은 아마도 허수아비의 용도도 잘 모르겠지만 이곳의 허수아비 축제장으로 가면 허수아비가

나 홀로 들판에서 지키고 있는 그 의미를 알 수가 있을 것이다. ㅎㅎ

 

진주 문산 허수아비 축제장의 아름다운 풍경을 포스팅 하면서 잠시 동심의 세계로 돌아 가본다.

 

 

문산허수아비 축제는? 

경남 진주시 문산읍에서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16일간)

 문산읍 옥산리두산리 가을 들판에서 느껴봐요! 옛 정서를 함께해요! 우리의 추억을이라는 주제로 코스모스와 함께하는

 '7회 문산 허수아비 축제'가 농촌의 들판에서 한창 열리고 있다.

 

 코스모스와 함께하는 이번 축제는 한해 동안 가꿔온 코스모스 꽃밭과 박터널, 야생화 단지, 들녘 허수아비,

꽃밭의 바람개비 행렬, 맨드라미꽃길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지역특산품 배배즙 시식회와 산지 농산물 직거래, 먹을거리 장터 등 추억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성황리에 진행이 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신촌마을 입구에서 두산마을간 코스모스 꽃길과 주변 논에는 관내 주민들이 제작한 수 백여종의 허수아비와 11.9ha의 코스모스와 꽃밭, 각양각색의 박이 주렁주렁 열려있는 조롱박 터널을 설치해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게도 할 것이다.

 

 

*행사기간 : 2014.09.27 ~ 2014.10.12 (16일간)

*위치 : 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 두산리 1099-2

*행사장소 : 경남 진주시 두산, 신촌, 대호마을

 

 

 

 

 

벼이삭이 누렇게 익어가는 황금들판에는 허수아비의 많은 종류가 강강수월래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러한 허수아비가 도심에서는 볼 수가 없는 농촌의 전형적인 풍경이다.

 

 

 

 

 

 

코스모스와 함께하는 문산 허수아비의 축제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10월 12일까지 열리기도 한다.

 

 

 

 

 

 

행사장의 전경이다.

 

 

 

 

 

 

행사장의 주변으로는 아름다운 꽃들이 장식을 수놓고 있기도 하다.

 

 

 

 

 

 

ㅎㅎ 허수아비도 빵긋하게 웃으면서 축제장의 손님을 맞이하고 있기도 하다.

 

 

 

 

 

 

행사장의 안내도다.

 

 

 

 

 

 

허수아비와 함께하는 허수아비축제

 

 

 

 

 

 

 

허수아비 축제장의 박터널이다.

다양한 박들이 주렁주렁 매달려서 전형적인 시골의 이미지를 풍기게도 한다.

 

 

 

 

 

 

길거리에는 허수아비의 다양한 종류들이 즐비하게 늘어져 허수아비의 축제를 알리고 있다.

 

 

 

 

 

 

벼이삭이 누렇게 익어가는 황금들판에는 허수아비의 많은 종류들과 더불어 새들이 오지 못하도록 잘 지키고 있다. ㅎㅎ

 

 

 

 

 

 

허수아비의 종류도 다양하게 만들어서 눈요기도 좋다. ㅎㅎ

벼이삭은 결실을 위하여 고개를 숙이고 있다.

역시 알이 차면 자연의 법칙에 따라서 고개를 숙인다.

 

 

 

 

 

넓은 들판의 허수아비는 칼라풀하다.

 

 

 

 

 

 

농촌의 들녁이라고 하지만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기도 한다.

 

 

 

 

 

 

 

허수아비의 종류다 다양하다.

 

 

 

 

 

 

아름다운 꽃길을 걸어보면서 가을의 낭만에 흠뻑 취해보기도 한다.

 

 

 

 

 

 

바람개비와 함께 길게 늘어진 코스모스의 꽃밭이다.

 

 

 

 

 

 

어린 꿈나무들도 허수아비의 축제기간을 맞이하여 체험 학습을 나오기도 한다.

 

 

 

 

 

 

어린 동심의 아이들도 꽃밭에서 축제를 즐기고 있다. ㅎㅎ

 

 

 

 

 

 

곱게 피어난 연분홍 빛의 코스모스도 아름답기만 하다.

 

 

 

 

 

 

코스모스가 만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더해주기도 한다.

 

 

 

 

 

 

빠알간 꽃의 배경으로 코스모스도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기도 한다.

 

 

 

 

 

 

코스모스와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꽃 길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탐스럽게 피어난 꽃은 마치 솜사탕처럼 아름답기만 하다. ㅎㅎ

 

 

 

 

 

 

하하 웃고만 있는걸~~

 

 

 

 

 

 

만발한 코스모스도 끝없이 펼쳐진다.

 

 

 

 

 

코스모스의 꽃밭에도 허수아비가 자리를 지키고 있다. ㅎㅎ

 

 

 

 

 

 

사진을 찍기가 좋은 포토존을 만들어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담는다.

 

 

 

 

 

 

축제기간을 맞이하여 조형물을 설치하고 있다.

 

 

 

 

 

 

 

길게 늘어진 코스모스의 꽃밭도 끝없이 펼쳐진다.

 

 

 

 

 

 

논두렁에도 허수아비는 줄을 지어 길게 늘어져 있다.

 

 

 

 

 

 

가련한 코스모스도 이쁘기만 하다.

 

 

 

 

 

 

황금들판의 배경으로 코스모스와 조화를 이루기도 한다.

 

 

 

 

 

 

 

ㅎㅎ 연분홍 빛의 코스모스도 땟깔이 좋다.

 

 

 

 

 

 

한 폭의 수채와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매밀꽃과 코스모스는 전형적인 시골의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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