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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꾼의 이야기 ♣/100대명산 外 산행기

{전남 영광} 상사화 꽃이 만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더해주는 영광 불갑산

대구의 Kj산악회를 따라서 상사화 축제 기간에 불갑산을 올라 본다.

불갑산의 산행은 상사화(꽃무릇)가 아름답게 만발하는 9월 중순경에 시기를 맞추어서 산행을 하면 주차장 입구에서부터 불갑산을 오르는

전 구간에 상사화가 예쁘게 피어나 산꾼들의 눈도 즐겁게만 할 것이다. 불갑사로 경유하여 산행들머리부터 아름다운 오솔길을 걸어보면서

상사화가 연실봉을 향하는 정상까지 쭉 늘어져 있으며 산행을 하는 동안에 상사화 꽃을 벗 삼아서 낭만적이고 운치 있는 아름다운 길을

걷다 보면 어느 사이에 108계단을 올라서면 바로 불갑산의 주봉인 연실봉에 도착을 한다.

 

연실봉에서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남도의 아름다운 풍경은 장관을 이루며

산꾼들에게는 눈요기를 하기라도 좋을 것이다. ㅎㅎ 그래서 산꾼들은 늘상 정상을 정복하는데는 다소 에너지 소비가 많아서 때로는 힘이

들지만 그래도 정상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것이 유일한 즐거움이 아닐런지~~~ ㅎㅎ

장거리 산행을 간만에 갔다 와서 불갑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포스팅 해본다.

 

불갑산은? 

불갑산의 정상은 그다지 높지도 않는 해발 516m다

 주봉은 연실봉이다. 원래는 아늑한 산의 형상이 어머니와 같아서 '산들의 어머니'라는 뜻으로 모악산이라고 불렀는데, 백제시대에 불교'()'자와 육십갑자의 으뜸인 '()'자를 딴 불갑사가 지어지면서 산이름도 불갑산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숲이 울창하고 산세가 아늑하며, 참식나무가 많고  9월에는 상사화가 붉은색으로 물들이고  가을에는 특히 아름다운 단풍이 유명하다고 한다.

 

 

 

 

산행은 불갑사에서 출발을 하여

빨간색의 화살표를 따라서 약 4시간 산행을 하였다.

 

산행경로는?

주차장 - 덫고개 - 노루목 - 연실봉 - 구수재 - 용봉 - 용천봉 - 도솔봉 - 수도암 - 주차장(3시간 30)-4시간 소요)

 

 

 

 

 

 

불갑산의 주봉인 연실봉이다.

본인도 연실봉 정상에서 인증샷을 하기도 한다.

그런데 산의 해발이 516미터이지만 그리 쉬운 길은 아닐 것이다.

본인도 뭐 해발 519미터 이정도는 가뿐하게 오를 것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얕잡아 보았다거 큰코를 다치기도 하였다 ㅎㅎ

 

 

 

 

 

불갑산으로 가다가 불갑사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한 컷을 한다.

산행은 이곳의 불갑사에서 시작하여 덫고개 노적봉 범성봉 투구봉 장군봉을 거쳐

정상에 오른 다음 구수재 용봉 용천봉 도솔봉 참식나무 군락을 따라 불갑사로 내려오는 코스가 있는데, 산행시간은 약 4시간이 걸린다.

 

 

 

 

 

 

상사화가 예쁘게 피어난 아름다운 오솔길을 걸어보면서 때로는 낭만적이고 운치가 있기도 한다.

불갑사로 가다가 한 컷을 한다.

 

 

 

 

 

 

연실봉 정상을 오르기 위하여 덫고개로 올라가지만 산의 오솔길에도 상사화는 간간이 피어나 눈요기 하기에도 좋기만 하다. ㅎㅎ

 

 

 

 

 

 

덫고개에 다 올라가지만 역시 상사화 꽃은 아름다운 자태를 산에서도 뽐내고 있다.

불갑상을 산행 하는 동안에 이렇게 상사화의 꽃은 계속 피어나 있다.

 

 

 

 

 

 

 

 

발길은 노적봉으로 향한다.

 

 

 

 

 

불갑산 호랑이의 유래에 대한 글이다.

 

 

 

 

 

 

이 불갑산의 호랑이 굴은 호랑이가 실제로 살았다고 한다.

상기의 글을 잘 읽어보면 증명해주고 있을 것이다.

 

 

 

 

 

 

산림이 우거진 오솔길의 평탄한 길을 보면서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운 발걸음이다. ㅎㅎ

 

 

 

 

 

연실봉으로 향하는 오솔길에도 상사화가 아름답게 피어나 눈요기 하기에도 좋다.

역시 영광의 불갑산은 상사화 꽃이 지천이다.

 

 

 

 

 

이곳이 장군봉이다.

장군봉에서 이제는 노루목으로 발길을 돌린다.

 

 

 

 

 

 

불갑산의 산행 안내도다.

 

 

 

 

 

산행을 하다가 상사화 꽃을 한 컷을 담아 보았다.

 

 

 

 

이곳이 노루목이다.

이제 연실봉으로 간다.

 

 

 

 

 

 

연실봉 정상에서 바라본 남도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바로 위에가 연실봉의 정상이다.

 

 

 

 

 

 

아래의 계단이 통천계단이다.

 

 

 

 

 

이곳이 연화대로 오르는 통천계단이다.

바로 올라서면 바로 연실봉의 정상이다.

 

 

 

 

 

 

연실봉 정상의 맞은편의 풍경이다.

 

 

 

 

 

ㅎㅎ 날씨가 아직 더운 탓에 아이스크림을 하나 사먹고 숨을 돌린다.

 

 

 

 

 

 

이곳이 연실봉의 정상이다.

 

 

 

 

 

 

정상에서 이제는 용봉으로 간다.

 

 

 

 

 

 

이곳이 도솔봉이다.

ㅎㅎ 무슨 봉우리가 많은지~~

도솔봉에서 불갑사로 내려간다.

 

 

 

 

 

 

 

 

 

하산을 하는 길에도 상사화 꽃은 아름다운 풍경을 더해주기도 한다.

 

 

 

 

 

 

 

불갑산의 온 산하에도 상사화 꽃은 지천이다.

역시 산행을 하는 동안에 눈도 즐거웠고 상사화 꽃에 흠뻑 취해서 대구까지 오기가 힘들었다. ㅎㅎ

 

 

 

 

 

 

불갑사쪽으로 내려 오는 길에는 숲이 우거져 한결 여유가 있는 듯하기도 한다.

 

 

 

 

 

사방으로는 상사화 꽃이 만발하여 온통 마음도 편안하게 느껴지기만 한다.

 

 

 

 

 

 

ㅎㅎ 산행도 좋지만 반대편으로 올라가는 사람들은 상사화 꽃이 만발한 정자에서 휴식을 하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을 하기도 한다.

반대편으로 오르면 더 풍경이 좋기도 하다.

정상의 연실봉으로 힘들게 오르지 않고 간단하게 산행을 할려면 풍경도 좋고 여유로운 시간도 보내고 좋을 것이다.

불갑사를 관람하고 저수지쪽으로 오르면 된다.

 

 

 

 

 

 

우리는 정상을 완주하고 이쪽의 저수지로 내려오지만 반대편으로 오를려면 이곳으로 올라와야 한다.

 

 

 

 

 

 

저수지의 길모퉁이를 돌아서 오는 길은 풍경도 아름답기만 하다.

 

 

 

 

 

 

어느사이에 힘든 4시간의 산행도 마무리하고 다 하산을 한셈이다. ㅎㅎ

 

 

 

 

 

 

산행을 마치고 하산을 하면 바로 불갑사로 나온다.

 

 

 

 

 

 

불갑사를 지나서 나오면 이렇게 상사화가 예쁘게 피어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가 있다.

 

 

 

 

 

불갑사의 앞뜰에는 이렇게 많은 상사화 꽃이 만발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저절로 토해내기도 할 것이다.

마치 붉은색의 양탄자를 깔아놓은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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