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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꾼의 이야기 ♣/100대명산 外 산행기

{서울시} 성곽길을 따라서 걸어보는 인왕산

서울의 아름다운 산하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관악산, 청계산 등 여러곳에 암릉의 아름다운 풍광을 따라서 산행을 다 해 보았지만 인왕산 역시도 서울의 도심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성곽길을 따라 걸어보는 재미는 솔솔하게 있을 것이다. 산은 그리 높지는 않지만 성곽의 둘레길을 걷다 보면 서울의 도심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기도 한다. 대구에서 서울까지는 가까운 거리도 아닌데 이른 아침에 대구에서 출발하여 서울의 목적지에 도착하여 하루도 즐거운 산행을 마치고 촌놈은 한양천리 구경 잘하고 오기도 하였다. ㅎㅎ

 

*산행코스 : 독립문역-인왕사-모자바위-범바위-매바위-치마바위-인왕산-윤동주언덕길-북악산-경복궁

*순수걷는시간 : 성곽길 따라서 능선길 약 4시간

 

인왕산의 높이는 338m이다.

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되어 있고, 암반이 노출된 것이 특징이다.

서울의 성곽은 이 산의 능선을 따라 지나며 동쪽 산허리에 북악산길과 연결되는 인왕산길이 지난다. 인왕산에는 타포니(Tafoni)가 발달한 토르(Tor)가 많다. 주로 서울시 무악동 남쪽기슭 135m 고도에 위치한다. 인왕산의 토르는 주빙하 기후에 의해 화학적 풍화가 진행되어 생성된 것과 후빙기에 절리 발달에 따른 차별침식으로 생성된 것이 있다고 한다. 흔히 타포니는 토르와 관련되어 발달한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는 대부분 화강암 토르에서 관찰되는데 인왕산 또한 그에 해당한다. 토르에서 타포니가 발달한 부분은 다른 부위보다 풍화가 더욱 진전되어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인왕산을 등산할 수 있는 코스는

 총 5개이며 각각 두시간 정도면 오를 수 있고, 인왕산을 종주하는데 3시간 정도가 걸린다.

*제1코스 사직공원 입구·약수터·정상·부암동(자하문),

*제2코스는 사직터널·성터·정상·부암동(자하문),

*제3코스는 독립문역·인왕산 일주문·국사당·선바위·철조망문·능선길·범바위·인왕천 갈림길·정상·305능선길·기차바위·인왕아파트 갈림길·홍심약수 갈림길·부암동사무소쪽 갈림길·하림각,

 *제4코스는 사직터널 전 사직공원·북악스카이웨이·국사당·달팽이바위·인왕산약수·해골바위·정상, 제5코스는 경복궁역·자하문길·영추문·청와대 앞길·청운중학교·최규식 경무관 동상·자하문·성곽길·정상 등이 있다

 

 

 

 

서울의 도심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인왕산의 아름다운 성곽 길의 풍경이다.

 

 

 

 

 

 

인왕산의 입구에는 인왕사의 사찰이 자리잡고 있기도 하다.

 

 

 

 

 

 

인왕사의 정경이다.

 

 

 

 

 

 

산행 초반부터 인왕산은 화강암으로 둘러쌓인 암릉코스 구간으로 들어 서면서 눈도 즐겁기만 하다.

 

 

 

 

 

 

굽이도는 성곽 길을 따라서 산행을 열심히 시작을 한다.

 

 

 

 

 

 

인왕산의 아름다운 성곽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으며 성곽을 보면 인간의 한계를 느끼기도 한다.

차량이 올라 올 수도 없는 산에 이렇게 성곽을 만들려면 저 무거운 돌맹이를 누가 다 올렸을까 하는 생각에 ㅎㅎ

 

 

 

 

 

 

암릉의 바위 틈에 올라서서 서울의 아름다운 도심을 감상하기도 한다.

어휴!!

힘들기도 하지만 산을 정복하는데는 산꾼들의 매력이 아닐런지~~

 

 

 

 

 

 

서울의 도심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면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기도 한다.

저 뒤로는 서울의 남산 타워가 보이기도 한다.

 

 

 

 

 

 

인왕산의 화강암이 우뚝 솟아 올라 산꾼들의 눈요기에도 볼만은 할 것이다.

 

 

 

 

 

 

인왕산의 관측소 옆에는 큰 바위 한 덩어리가 자리잡고 있기도 하다.

 

 

 

 

 

 

인왕산의 주변으로 거주하는 시민들은 맑은 공기를 많이 호흡해서 좋을 것이다. ㅎㅎ

 

 

 

 

 

 

길게 늘어진 성곽의 풍경이다.

ㅎㅎ 이 무거운 돌덩어리를 누가 짊어 올렸을까나

 

 

 

 

 

 

아름다운 성곽과 더불어 암릉 구간이 끝없이 펼쳐지기도 한다.

ㅎㅎ 이러한 풍경도 백만불짜리 인데~~

산꾼들은 자연과 더불어 아름다운 산하의 풍경을 많이 담아 오기도 한다.

 

 

 

 

 

인왕산의 이정표는 잘 단장이 되어 있기도 하다.

 

 

 

 

 

보잘 것 없는 인왕산의 정상이다.

우찌 그런지 인왕산의 표지석이 하나도 없는지 ㅎㅎ

서울의 재정이 빈약해서 표지석 하나 만들 쩐이 없어서 그런 것은 아닐 것인데~~

 

 

 

 

 

 

정상을 지나서 윤동주 시인의 언덕으로 발걸음은 향하고 있기도 하다.

 

 

 

 

 

인왕산은 우리들의 자랑이요 .휴식처이기도 하다.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 도착을 하여 잠시 머물다가 간다.

 

 

 

 

 

 

윤동주 시인의 서씨 한 수를 읽어보면서 나역시도 잠시 시인이 되어 보기도 한다. ㅎㅎ

 

 

 

 

 

 

인왕산을 지나서  여기서 부터 청와대가있는 뒷산 북악산으로 올라간다.

북악산으로 갈려면 주민등옥증이 없으면 일체 출입이 통제되는 구간이며 경비가 삼엄한 곳이다

그리고 북악산의 주변은 기밀 지역으로서 사진촬영이 전면 금지된 곳이기도 하다

 

 

 

 

 

 

  인왕산의 산행을 마치고 북악산 입구의 창의문에서 본인도 인증샷을 날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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