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국내여행 갤러리 ♣/전국 유명사찰 탐방

{대구시 달성} 신라 신덕왕 보양이 창건한 용연사

용연사는 대구의 바로 인근에 위치를 하고 있어서

울 옆지기와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하다. 평상시에도 불교신자로서 주말이나 휴일이면 용연사의 주변으로 나들이를 가는 길에는 꼭 들러서 비슬산의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시고 또한 비슬산의 자락에 자리잡은 용연사에 들러서 우리 가족들의 건강과 행운을 빌어보는 기도도 올리고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하게 누리는 셈이다. ㅎㅎ

용연사의 사찰을 포스팅 해보면서 용연사에 위치한 보물 제 539호인 석조계단의 문화재를 한 번 더 공부하고 가는 셈이다. ㅎㅎ

 

용연사 주소는 : 대구 달성군 옥포면 반송리 888번지

 

용연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이다.

914년(신라 신덕왕 3) 보양(寶壤)이 창건하였으며 그뒤 고려시대까지의 연혁은 전해지지 않는다. 1419년(조선 세종 1) 천일(天日)이 중건하였으나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불탔고, 1603년(선조 36) 탄옥(坦玉)·경천(敬天) 등이 사명대사 유정(惟政)의 명으로 중창하였다. 1621년(광해군 13) 범종각을 지었으나 1650년(효종 1) 다시 법당과 요사채 등이 모두 불에 탔다. 1653년에는 홍묵(弘默)이 대웅전을 지었고 승안(勝安)이 명부전을 건립하였다. 1655년 희감(熙鑑)과 홍묵이 함허당(含虛堂)과 관정료(灌頂寮)를 세웠고 이듬해에는 청진(淸振)이 관음전을 지었다. 1658년에는 도행(道行)이 명월당(明月堂)을, 이듬해에는 학신이 향로전(香爐殿)을, 1660년(현종 1)에는 일순(一淳)이 약사전을 차례로 건립하였다.

1670년 천왕문 앞의 석교가 완성되었으며 1673년에는 자진(自珍)이 세존부도(世尊浮屠)와 비석을 세웠다. 1722년(경종 2)에는 대웅전과 종각을 수리하였는데, 당시 절 규모는 2백 수십 칸에 이르렀으며 거주하는 승려수도 500여 명에 달하였다. 현존하는 건물은 극락전, 적멸보궁, 나한전을 비롯하여 사명당, 보광루, 일주문, 사천왕문 등이 있다.

문화재로는 보물 제539호인 석조계단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6호인 삼층석탑 그리고 용연사 극락전, 용연사 부도군 등이 있다.

 

 

 

비슬산 자락에 자리잡은 용연사 극락전의 전경으로 한 컴을 담아 본다.

 

법당의 중심선에서 오른쪽으로 약간 벗어난 자리에는 자그마한 삼층석탑이 하나 놓였다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제28호로 지정된 고려시대 석탑이다

 

 

 

 

 

 

용연사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이곳의 용연사 입구로 들어 간다.

 

 

 

 

 

 

용연사의 금강계단이다.

용연사의 금강계단 (석조계단)은 보물 제 539호이기도 하다.

아래의 용연사 석조계단의 설명 글을 읽어보면 상세하게 알 것이다.

 

 

 

 

 

위의 사진으로 보는 것처럼 용연사의 석조계단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석조계단은 보물 제 539호이기도 하다.

 

 

 

 

 

 

용연사의 적멸보궁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용연사의 적멸보궁이다.

 

적멸보궁 법당은 여느 보궁의 그것처럼 안에 불상을 안치하지 않고

뒷벽을 틔워 사리탑에 바로 예배할 수 있도록 내부를 꾸몄다. 법당에서 한 단 높은 곳에 석조계단이 있다.

 

 

 

 

 

 

용연사의 담장은 고풍스러운 이미지로 기왓장으로서 잘 단장이 되어 있기도 하다.

 

 

 

 

 

 

비슬산 자락에 자리잡은 용연사의 입구로 들어가는 일주문이다.

 

 

 

 

 

 

 아래 사진의 용연사 극락전의 설명 글이다.

 

 

 

 

 

 

용연사 극락전의 전경이다.

극락전은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41호로 지정된 정면 3칸 측면 3칸의 겹처마 맞배지붕 건물이다.

얼핏 보아서는 고풍을 느낄 수 없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분위기가 전혀 다르다. 후불탱화, 삼장탱화, 단청과 벽화 등에 모두 세월의 무게가 차분히 서렸다.

 

삼층석탑은 용연사에서 가장 오래 된 유물로 고려시대의 석탑이다.

 

 

 

 

 

 

 

위의 사진에 보이는 삼층석탑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용연사 나한전의 전경이다.

 

 

 

 

 

 

스님들이 수행하는 공간이다.

 

 

 

 

 

 

용연사의 일부 전경이다.

 

 

 

 

 

 

 

용연사 주변으로는 시원한 계곡의 숲이 녹색의 물결을 이룬다.

 

 

 

 

 

 

용연사의 천왕문이다.

 

 

 

 

 

눈이 즐거우시면 아래의 (공감) 버튼을 한 번 꾹 눌러주시고 가시면

저에게는 큰 보탬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