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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 갤러리 ♣/전국 유명사찰 탐방

{전남 여수} 해를 머금고 있는 사찰. 여수 향일암 // 가을에 떠나고 싶은 여행지

주말을 맞이하여 대구의 달구벌 늘푸른 산악회에서 45명이 9월의 정기 산행을 하는 날이다.

그래서 이른 아침에 새벽 공기를 가르며 대구에서 6시 30분에 출발을 하여 여수의 향일암으로 즐겁게 출발을 하기도 한다.

향일암으로 가는 길목에는 여수의 이순신 대교를 거쳐서 돌산대교를 바라보며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광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는 바닷가의

낭만에 푹 빠지면서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도 하였다. ㅎㅎ

 

향일암에 도착을 하여 사찰을 둘러보면서 수려한 자연 경관의 수직 절벽에 자리잡은 향일암의 아름다운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을 이루면서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ㅎㅎ. 향일암에서 푸른 바다의 배경으로 펼쳐지는 에머랄드 빛의 푸른 물결도 가을 하늘의

청아한 햇살을 머금은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다. ㅋㅋ

 

아래의 사진으로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면서 담아 온  향일암의 사진을 포스팅 해본다.

 

 

향일함은?

향일암은 해를 바라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 19교구본사 화엄사 말사인 금오산 향일암은 남해 제일의 관음기도 도량으로서 관세음보살은 중생들이 그 이름을 부르면 음성을 듣고(觀音)서 중생을 구제하는 구원과 희망의 모성(母性)이다.

또한 중생들에게 온갖 두려움이 없는 무외심(無畏心)을 베푼다는 뜻으로

시무외자(施無畏者)라고도 하며, 자비를 위주로 하므로 대비성자(大悲聖者)라 부르기도 한다. 금오산 향일암에는 이러한 관세음보살의 위신력에 귀의하고자 하는 사부대중들의 기도소리가 1년 365일 전 도량에 가득하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기도 공덕이 원만히 회향되기 위해서는 기도할 때의 마음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그 마음가짐의 첫째는 믿음이다. 즉 이 기도가 결코 헛된 것이 아니며 부처님의 가피가 분명히 나와 함께 한다는 것을 깊이 믿어야 한다.

둘째는 참회하는 마음이다. 평소 우리 자신의 잘못된 생활에 대한 반성을 기도와 더불어 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참회하고 비우는 것이다.

셋째는 주변의 모든 이웃에게 자비로운 마음을 내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중생이 나와 한 몸임을 깨닫고 그들 모두에게 평화와 안락이 깃들기를 바라며 누구에게도 원망이나 미움을 갖지 않는 마음이다. 이와 같은 마음가짐으로 기도에 임할 때 기도는 참다운 공덕을 쌓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본인도 사찰에 가서 앞으로는 기도를 할 때에 1-3까지의 법칙을 따라서 기도를 올리고 참회하고 마음을 비우는 방법으로

참다운 공덕을 쌓아야 하겠다. ㅎㅎ

 

향일암의 위치는 : 전남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 산 7 (네비양에게 맡기면 알아서 안내를 한다. ㅎㅎ)

전화번호 : 061-644-4742

 

 

향일암으로 가는 길은? 

 

 

 

 

남도에서 향일암처럼 해맞이로 유명한 곳도 드물다고 한다.

일출은 물론 일몰도 볼 수 있는 특별한 곳이 바로 이곳의 향일암이다.

기암절벽 위에서 숨을 죽이면 바다의 표면 너머로 해가 지고. 아침이 오면 어김없이 해는 바다를 뚫고 다시 솟아 오른다고 한다. ㅎㅎ

물론 자연의 법칙에 따라서 돌고도는 세상이니~~ ㅎㅎ

 

푸른 바다가 넘실대는 아름다운 풍경이 끝없이 펼쳐지기도 한다.

 

 

 

 

 

 

향일암 입구의 상가 건물이다.

향일암의 입구에 골목 길에는 여수의 명물인 돌산 갓김치와 꼬들빼기 김치를 많이 팔기도 한다.

 

 

 

 

 

 

향일암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해수관음 성지 향일암은 기도빨이 잘 받는 곳으로 유명한 사찰이다.

 

 

 

 

 

향일암의 유래에 대한 글의 설명이다.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이기도 하다.

 

 

 

 

 

 

향일암으로 올라가는 일주문이다.

일주문이란 기둥이 한 줄로 되어 있는 데서 유래된 말로 사찰에 들어가는 첫 번째 문을 독특한 양식으로 지은 것은 일심(一心)을 상징한다.

 바다가 바로 보이는 주차장을 지나 거의 40도에 가까운 돌계단을 오르고 또 오르면 온통 초록으로 하늘을 가리고 있는 나무 잎 새들을 만난다.

 

주말을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유명한 향일암을 찾아 들기도 한다. 

 

 

 

 

 

 

 

향일암으로 올라가는 일주문의 첫 들머리다.

오르막으로 된 계단으로 비지땀을 흘리면서 발품을 약 20-30분 팔아야 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향일암의 아름다운 풍광을 볼 수가 있다.

그래서 아무리 힘들어도 올라가야 하는데 도중에 하차를 하면 금강산도 망치게 될 것이다. ㅎㅎ

 

 

 

 

 

 

오르막 구간의 돌 계단으로 힘들게 올라오면 여기 이곳의 향일암의 바로 들머리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가을이면 단풍이 곱게 물들어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기도 한다고 한다.

 

 

 

 

 

기왓장으로 말끔하게 잘 단장이 된 향일암의 입구에서부터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한다..

 

 

 

 

 

 

향일암의 대웅전(원통보전)의 전경이다.

웅장한 건물에 바닷가로 바라다 보면서 그 위용을 과시하기도 한다.

이 원통보전은 화재로 인하여 전소되었다가 다시 신축 건물로서 지었다고 한다.

그래서 신출 건물이라서 깔끔한 이미지 이기도 하다.

 

 

 

 

 

 

대웅보전과  종각이 눈에 들어오면서 앞으로는 푸른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기도 한다.

 

 

 

 

 

향일암에서 바라본 여수의 잔잔한 푸른 바다가 한 눈에 펼쳐지기도 하면서 망망대해도 끝없이 펼쳐진다..

얼마 후에 10월에는 아름다운 단풍이 곱게 물든면 더 눈이 즐거울 것이다. ㅎㅎ

 

 

 

 

 

 

향일암의 웅장한 대웅전(원통보전) 의  전경이다.

대웅전 규모는 앞면 3칸, 옆면 2칸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또한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에만 있는 주심포 양식이다.

불단에는 석가모니를 주불로 모시고 관음과 지장보살을 협시하였다.

 

 

 

 

 

 

향일암의 대웅보전에 불단에는 석가모니를 주불로 모시고 관음과 지장보살을

 삼존불과 후불탱화의 모습이다.

 

상기의 사진으로 보는 것처럼 원통보전의 내부를 줌 렌즈로 당겨서 담은 사진이다.

 

 

 

 

 

 

ㅎㅎ 이곳의 향일암에는 소중한 분들에게 정성이 듬뿍 담긴 손 편지를 써서 보내면 전달이 된다.

 

 

 

 

 

 

향일암의 쉼터에서 여수의 다도해를 감상하면서 잠시 쉬었다가 갈 수가 있는 공간이다.

 

 

 

 

 

 

향일암에는 여수의 동백나무가 이렇게 군락을 이루면서 봄이면 빠알간 동백꽃이 아름답게 피어나 눈도 즐겁게 한다고 한다.

 

 

 

 

 

 

향일암에 가시면 이렇게 기왓장 불사도 하시고 가족의 건강과 소망을 담아서 평생토록 간직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ㅎㅎ

 

 

 

 

 

 

향일암의 원통보전 앞에는 종무소가 있으며 이곳에서 기도에 대한 문의를 하면 된다.

 

 

 

 

 

 

관음전으로 가는 길이다.

 

 

 

 

 

 

 

관음전으로 가는 길에 종각을 바라보면서 뒤돌아 담은 사진이다.

종각의 앞으로는 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기도 한다.

 

 

 

 

 

 

관음전의 수직 절벽 앞에서 여수의 바다를 바라보면서 눈요기를 하는 관광객들의 모습이다.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도와 왜적과 싸웠던 승려들의 근거지이기도 한

 향일암은 해안가 수직 절벽위에 건립되었으며, 기암절벽사이의 울창한 동백나무 등 아열대 식물들과 잘 조화되어 이 지역 최고의 경치를

 자랑하고 있다.

 

해마다 세밑이면 마음에 와 닿은 일출을 찾아 많은 사람들이 바로 이곳의 향일암에 오른다고 한다.

새아침, 새로 떠오르는 붉은 해를 바라보며 사람들은 어떤 희망을 염원하는 것일까. 여수에 사는 사람뿐 아니라 전국에서 몰려오는 많은 사람들이 떠오르는 해와 함께 희망을 염원하며 하늘로 띄어 보낸다고 한다.

사진으로 보는 것처럼 확 트인 망망대해의 바다에서 떠 오르는 태양을 바라보기에는 좋은 장소이기도 하다.

 

 

 

 

 

 

 

관음보살은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 여러 가지 몸으로 나타나는데,

33신이 있으며 중생을 고통의 바다에서 해방시키는 보살로, 우리나라에서는 아미타불과 함께 가장 인기 있는 보살이다라고 한다.

 

 

 

 

 

 

 

 

관음전에서 아래로 바라보면 원효대사의 좌선대가 보이고 그 밑으로는 향일암의 암자가 보이기도 한다.

 

 

 

 

 

 

 

바다의 푸른 색깔이 마치 에머럴드 빛을 연상하기도 한다. ㅎㅎ

어쩌면 잔잔한 물결 위에 바다의 물빛이 저렇게도 푸를까 ㅋㅋ

역시 남해안의 바다는 물이 그만큼 깨끗하다는 증거일 것이다.

 

 

 

 

 

 

우리나라 4대 관음기도 도량인 향일암(向日庵)은 돌산도의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신라의 원효대사가 선덕여왕 때 원통암( 圓通庵)이란 이름으로 창건한 암자다. 고려시대에는 윤필대사가 금오암(金鼇庵)으로 개칭하여 불리어 오다가, 남해의 수평선에서 솟아오르는 해돋이 광경이 아름다워 조선 숙종41(1715)인묵대사가 향일암이라 명명(命名)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관음전 앞에서 망망대해의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하는 관광객들의 모습이다.

 

 

 

 

 

 

향일암의 관음전 전경이다.

관음전은 앞면 3칸, 옆면 1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향일암 사역 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경관이 가장 좋은 곳이다.

관음보살을 모시고 있으며 주로 관음기도가 이루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관음전에 모셔놓은 금동 불상이다.

 

 

 

 

 

 

관음전의 내부 모습이다.

천정에는 가족의 건강과 소원을 빌어보는 이름이 붙어 있기도 하다.

 

 

 

 

 

 

향일암의 종각이다.

향일암의 종각 건물은 팔각형이다.

평방 머리를 빼내어 조각한 뒤 일부는 덧대어 위의 보 머리와 연결해 구조적인 조합을 이루게 했으며 추녀마다 풍경을 달아두었다.

종각 역시 2009년 12월 20일 화재로 인해 대웅전과 함께 전소하였다.

 

 

 

 

 

 

 

본인도 아름다운 곳에서 인증샷으로 한 컷을 담아본다.

향일암에서 바라다 보면 이렇게 임포의 아름다운 풍경이 끝없이 펼쳐지기도 한다.

이러한 풍경은 정말로 백만불짜지 풍경 사진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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