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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꾼의 이야기 ♣/100대 명산 산행기

{경남 산청} 노고단에서 뱀사골까지 걸어보는 지리산의 가을~~

                                                         1) 산행일시 : 2011년 11월 3일 (흐림)

                                                         2) 누구와 : 드림산악회원 25명

                                                         3) 산행경로 : 성삼재-노고단-임걸령-반야봉-뱀사골계곡

                                                         4) 산행거리 및 시간 : 약 21km, 7시간 산행

 

 

 노고단에서~~~~

높이 1,507m. 천왕봉(1,915m), 반야봉(1,734m)과 함께 지리산 3대봉의 하나이다. 백두대간에 속한다. 신라시대에 화랑국선()의 연무도장이 되는 한편, 제단을 만들어 산신제를 지냈던 영봉()으로 지리산국립공원의 남서부를 차지한다. 노고단이란 도교()에서 온 말로, 우리말로는 ‘할미단’이며, ‘할미’는 국모신()인 서술성모(西:)를 일컫는 말이다.

산정부에 가까운 1,100∼1,200m 높이에는 원추리꽃으로 덮인 광활한 고원이 펼쳐져서 부근이 좋은 피서지를 이루기 때문에 제2차 세계대전 전까지 서양사람들의 별장지가 되었다. 노고단의 경관은 지리산이 그렇듯이 기봉난산()의 경치보다 울창한 임상()과 웅대한 산용()의 경치가 훌륭하고, 정상부에서의 조망이 뛰어나다. 서쪽 계곡에는 화엄사()가 있는데, 경내에 각황전(殿)을 비롯하여 국보·보물로 지정된 전각(殿)·석등()·석탑 등이 많다.

 

 

 

 

 

 

 

 

 

드림산악회원의 일부 단체사진

성삼재에서~~

 

 

 

 

 

 

성삼재에서 노고단으로 향한다.

 

 

 

 

 

 

 

노고단의 산행 들머리로 간다.

 

 

 

 

 

 

 

 노고단 대피소로 올라가는 오솔길

 

 

 

 

 

 

 

 

 노고단 대피소에서 한 컷

 

 

 

 

 

 

 

 

반야봉까지는 약 6km를 더가야된다.

노고단을 거쳐가면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된다.

 

 

 

 

 

 

 

 

 노고단의 삼거리 돌탑에서

 

 

 

 

 

 

 

 

노고단의 삼거리에서

노고단을 배경으로 한 컷

 

 

 

 

 

 

 

 

 

 

노고단으로 올라가는 계단의 오솔길에서

 

 

 

 

 

 

 

 

 

 노고단으로 오르면서 뒤돌아 본 노고단의 삼거리

 

 

 

 

 

 

 

 

노고단의 전망대에서

저 뒤로는 운무와 안개로 더욱더 운치가 있다.

하지만 조망이 별로라서 아름다운 섬진강을 바라 볼수가 없었다

 

 

 

 

 

 

 

 

 

 노고단 정상에서 한 컷

 

 

 

 

 

 

 

 

 

노고단 정상에서 내려 오는 길에 운무가 아름다운 풍경이다.

 

 

 

 

 

 

 

 

 피아골 삼거리에서 천왕봉쪽으로 향한다.

 

 

 

 

 

 

 

 

 임걸령을 통과한다.

 

 

 

 

 

 

 

 

 반야봉으로 오르는 길목에서

 

 

 

 

 

 

 

 

 반야봉에서~~~

높이 1,732m로 지리산()의 제2봉우리이다. 지리산 어느 곳이든 주봉(1,915m)을 볼 수 있으며, 반야봉에서 바라 본 낙조는 지리산 8경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구름과 안개가 낀 날은 한국화를 보는 듯 아름답다. 5월이면 정상에 철쭉과 야생화가 많이 핀다.

이 봉우리에는 지리산의 산신인 천왕봉(:1,915m)의 마고할미 전설이 전한다. 마고할미는 지리산에서 불도()를 닦고 있는 반야를 만나 결혼했다. 그런데 반야는 어느날 돌아오겠다고 약속하고 반야봉으로 떠나 돌아오지 않았다. 남편을 기다리던 마고할미는 석상이 되었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반야봉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지리산의 가을 풍경

 

 

 

 

 

 

 

 

 

반선- 뱀사골로 내려간다

 

 

 

 

 

 

 

 

 

 

 뱀사골계곡의 시원한 풍경.

 

 

 

 

 

 

 

 

 

 

 

 

 뱀사골의 계곡에는 단풍도 낙엽으로 뒹굴면서 가을은 어느덧 저물어 간다.

 

 

 

 

 

 

 

 

 

 

 

 

 

 

그 아름다운 단풍잎도 퇴색되어 낙엽으로 대신한다.

 

 

 

 

 

 

 

 

 

 거울에 나의 모습을 담아 본다.

 

 

 

 

 

 

 

 

뱀사골의 탐방안내소

 

 

 

 

 

 

 

 

뱀사골 입구의 단풍

 

 

 

 

 

 

 

 

뱀사골의 입구에는 아직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다.

 

 

 

 

 

 

 

 

 

예쁘게 물들어있는 한그루의 단풍나무가 그리 아름다울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