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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꾼의 이야기 ♣/100대 명산 산행기

{강원 정선}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가리왕산으로..

                                                    1) 산행일시 : 2011년 10월 15일 (날씨가 흐림)

                                                    2) 산악회 명 : kj산악회,   35명

                                                    3) 산행경로 :  장구목이골-가리왕산-중봉-숙암리

                                                    4) 산행거리 및 시간 : 약 13km,    5시간 산행

 

 

 

높이는 1,561m이다. 태백산맥의 중앙부를 이루며, 상봉 외에 주위에

중봉(1,433m)·하봉(1,380m)·청옥산(1,256m)·중왕산(1,371m) 등 높은 산들이 있다. 청옥산이 능선으로 이어져 있어 같은 산으로 보기도 한다.
옛날 맥국()의 갈왕( 또는 )이 이곳에 피난하여 성을 쌓고 머물렀다고 하여 갈왕산이라고 부르다가 이후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가리왕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하는데, 지금도 갈왕산으로 부르기도 한다. 북쪽 골짜기에는 갈왕이 지었다는 대궐터가 남아 있다. 한강의 지류인 동강()에 흘러드는 오대천()과 조양강()의 발원지이다. 맑은 날 동해가 보인다는 망운대·백발암·장자탄·용굴계곡·비룡종유굴 등을 가리왕산 8경으로 꼽는다. 벨패재(일명 벽파령)·성마령·마전령 등 수많은 고개가 있고, 경사도가 완만하여 등산로로 인기가 높다.  능선에는 주목·잣나무·단풍나무·갈참나무·박달나무·자작나무 등이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수목이 울창하며 산약초가 많이 자생하고 있다. 숙암 방면의 입구 쪽 약 4km 구간에는 철쭉이 밀집하여 자생하고 있다. 1993년에 가리왕산 남동쪽 기슭의 가장 깊은 골짜기인 회동계곡에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었다.

 

 

 

 

 

가리왕산 정상에서 친구와 한 컷

해발 1,561m

 

 

 

 

 

 

kj산악회의 전용버스

 

 

 

 

 

가리왕산의 산행경로

 

 

 

 

 

 

가리왕산 2018년 동계올림픽 중봉 알파인경기장 조감도

 

 

 

 

 

 

 

장구목이 산행 들머리에서~~~

 

 

 

 

 

장구목이 산행들머리에서 가리왕산 정상까지는 4.2km 로서 약 2시간의 긴 오르막길로 걸어가야 된다

엄청나게 빡시다 ㅋㅋ

계속해서 2시간 동안은 오르막 길로서 비지땀을 한바기지 흘려야 정상까지 갈 수가 있다

 

 

 

 

 

 

 

중턱을 오르면서 단풍이 곱게 물들어가고 있다.

 

 

 

 

 

 

산악회 회원들이 산행을 열심히 하고 있다.

 

 

 

 

 

 

 

붉게 물든 단풍나무 사이로 걸어가면서 감탄사가 저절로 나온다.

 

 

 

 

 

 

가리왕산의 계곡은 이렇게 이끼가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아이구 여기서도 1.3km를 더 올라가야되니 오르막 길이 힘들어서 체력이 바닥나기도 한다.

 

 

 

 

 

 

가리왕산의 정상부근에는 큰 주목들이 버티고 서있다.

 

 

 

 

 

 

이 주목은 보호수로서 지정이 되어 있다.

 

 

 

 

 

 

가리왕산 정상의 삼거리에서 한 컷

 

 

 

 

 

 

 

정상부근에는 주목의 고사목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가리왕산의 정상

 

 

 

 

 

 

 

 

가리왕산 정상의 돌탑앞에서 한 컷

 

 

 

 

 

 

 

정상 돌탑에서 친구와 한 컷

날씨가 흐려서 시야가 어둡다

 

 

 

 

 

 

 

정상에서 떨고있는 한그루의 주목인 고사목

 

 

 

 

 

 

 

정상의 주목앞에서 한 컷

 

 

 

 

 

 

 

이 나무도 괴상하게 생겼으니 바로 자연의 극치다

 

 

 

 

 

 

 

 

숙암분교 방향으로 5km나 더 걸어가야 된다

 

 

 

 

 

 

 

내려오면서 단풍도 물들기 시작 한다.

 

 

 

 

 

 

 

단풍도 곱게 물들어서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한다.

 

 

 

 

 

 

 

내려 오다가 단풍의 자연에서 한 컷

 

 

 

 

 

 

 

단풍나무가 이쁘게 물들기 시작하는 가리왕산의 하산 길은 계속해서 단풍 길이 이어진다

단풍나무 사이로 걷다 보면 지루 한 줄 모른다

 

 

 

 

 

 

 

자연앞에서 시인이 되어 보기도 한다.

 

 

 

 

 

 

 

 

 

하산 길에 친구와 한 컷

 

 

 

 

 

 

 

 

하산길에 친구와 kj산악회 변상철 대장님과 한 컷

 

 

 

 

 

 

 

 

 아름드리의 단풍나무도 곱게 물들어서 아름다운 모습을 자아내기도 한다.

 

 

 

 

 

 

 

 

내리막 길의 하산길도 낙엽을 밟으면서 거어보니 지루하지 않다.

 

 

 

 

 

 

 

 

 

 

잡목도 노오란 색으로 옷을 갈아입기 시작을 한다.

 

 

 

 

 

 

 

쭉쭉 뻣은 나무도 인상적이었다

 

 

 

 

 

 

 

 

 

가리왕산은 온통 단푼나무가 즐비하게 늘어져 있다

 

 

 

 

 

 

 

 

 

 

산야는 온통 붉게 물들어가면서 깊어져가는 늦가을의 정취를 풍긴다.

 

 

 

 

 

 

 

 

 

하산길에서 내려다 보고 담은 풍경이다.

 

 

 

 

 

 

 

온 산하가 만산홍엽이다.

 

 

 

 

 

 

 

 

 

갈대도 예쁘게 피어나 바람결에 춤을 추고 있다.

 

 

 

 

 

 

 

코스모스와 노오란 은행나무가 조화를 이룬다

 

 

 

 

 

 

 

폐교된 초등학교의 분교에는 은행나무도 예쁘게 물들어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한다.

 

 

 

 

 

 

 

 

청정지역 강원도 정선의 내천이다

 

 

 

 

 

 

하산하여 아름다운 시골의 풍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