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산 꾼의 이야기 ♣/100대 명산 산행기

{전북 고창} 유명한 선운사의 사찰을 탐방하면서 걸어보는 선운산으로..

                                                1) 산행일시 : 2011년 11월 10일 (흐림)

                                               2) 누구와 : 친구와 둘이서~~  대구에서 승용차로  왕복 500km

                                               3) 산행경로 : 선운산관리사무소-도솔암-용문굴-낙조대-천마봉-선운사-주차장

                                               4) 산행거리 및 시간 : 약 10km, 4시간 산행

 

 

 

높이 336m이다. 본래 도솔산()이었으나 백제 때 창건한 선운사()가 유명해지면서

선운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주위에는 구황봉(:298m)·경수산(:444m)·개이빨산(345m)·청룡산(314m) 등의 낮은 산들이 솟아 있다. 그다지 높지는 않으나 ‘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릴 만큼 계곡미가 빼어나고 숲이 울창하다. 주요 경관으로는 일몰 광경을 볼 수 있는 낙조대(), 신선이 학을 타고 내려와 노닐었다는 선학암() 외에 봉두암·사자암·만월대·천왕봉·여래봉·인경봉·노적봉 등 이름난 경승지가 많다.

특히 4월 초에 꽃이 피기 시작해 4월 하순에 절정을 이루는 선운사의 동백나무숲(천연기념물 184)이 유명한데, 선운사 뒤쪽 산비탈에 자라는 3,000여 그루의 동백나무에 일시에 꽃이 피는 모습은 장관이다. 그 밖에 봄철의 매화·벚꽃·진달래꽃도 볼 만하고,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다고찰 선운사가 있는 고창 삼인리()의 장사송(천연기념물 354)과 선운산 입구의 송악(천연기념물 367)도 유명하다. 선운사에는 금동보살좌상(보물 279)·대웅전(보물 290) 등의 문화재가 많다. 197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천마봉정상에서 바라본 도솔암 지장보살의 풍경

기암괴석의 아름다운 풍경에 단풍철에는 더없이 아름다운 풍경이라고 한다. 

 

 

 

 

 

 

고창군의 관광안내도

 

 

 

 

 

 

 

전라북도의 관광지

 

 

 

 

 

 

 

 

주변의 관광지

 

 

 

 

 

 

 

 

고창군 주변의 아름다운 관광지

 

 

 

 

 

 

 

 

아름다운 고창의 관광지를 소개한다.

 

 

 

 

 

 

 

 

송악의 설명

 

 

 

 

 

 

 

 

이 송악은 하연 꽃을 피우기도 한다.

 

 

 

 

 

 

 

 

 

 

선운산의 산행 개념도

 

 

 

 

 

 

선운산의 산행코스

 

 

 

 

 

 

 

 

 

선운산의 계곡으로 올라 가는 길에 단풍은 이미 낙엽으로 휘날리고 있다

 

 

 

 

 

 

 

 

선운산의 아름다운 계곡의 풍경

 

 

 

 

 

 

 

아직까지 늦가을의 단풍이 흔적을 남긴다.

 

 

 

 

 

 

 

 

친구와 둘이서~~~

 

 

 

 

 

 

선운산으로 올라 가는 길에 낙엽이 뒹구는 곳에서 잠시 낭만에 젖어 보기도 한다

 

 

 

 

 

 

 

 

선운산으로 가는 길의 정자옆에는 온통 낙엽으로 변해버렸다

 

 

 

 

 

 

 

 

늦가을의 정취를 감상하면서 잠시 명상에 젖어보기도 한다.

 

 

 

 

 

 

 

도솔암으로 가는 길에 예쁜 단풍도 낙엽으로 휘날리고 있다

 

 

 

 

 

 

 

 

 

 

 

 

 

발검음은 용문굴로 간다.

 

 

 

 

 

 

 

 

 

용문굴로 가면서 잠시 한 컷 해보지만 앙상한 나뭇가지만 남았다

 

 

 

 

 

 

 

 

 

 

 

용문굴에서 한 컷 (전면)

 

 

 

 

 

 

 

낙조대로 향한다.

 

 

 

 

 

 

 

 

용문굴의 후면

 

 

 

 

 

 

 

 

용문굴에서 올라 바라본 풍경

 

 

 

 

 

 

 

 

낙조대

낙조대에서 저 뒤로 바라다 보면 변산반도의 새만금이 보인다

날씨가 좋은 날 일몰에는 아름다운 낙조가 장관이라고 한다

 

 

 

 

 

 

 

 

 

 

낙조대

 

 

 

 

 

 

 

 

 

낙조대 옆의 바위에서 한 컷

 

 

 

 

 

 

 

 

기암괴석의 바위

 

 

 

 

 

 

 

 

배맨바위로 간다

 

 

 

 

 

 

 

 

배맨바위에서 바라본 기암괴석의 아름다운 풍경

 

 

 

 

 

 

 

 

가파른 철 계단길을 오르면서~~~~

 

 

 

 

 

 

 

 

 

 

 

저 뒤로는 변산반도의 새만금간척지가 보인다

 

 

 

 

 

 

 

 

 

 

 

 

 

 

천마봉 정상에서 바라본 도솔암의 아름다운 풍경

 

 

 

 

 

 

천마봉 정상에서 산꾼들이 옹기 종기 모여앉아서 즐거운 식사를 하면서 담소를 나눈다.

 

 

 

 

 

 

 

 

천마봉을 내려 오면서~~

 

 

 

 

 

 

 

 

철 계단을 내려오면서 앞으로는 도솔암의 풍경을 바라본다.

 

 

 

 

 

 

 

 

 

 

 

 

 

 

늦가을의 정취를 즐기기 위하여 많은 인파들이 도솔암으로 향한다.

 

 

 

 

 

 

 

 

 

 

 

 

선운사에서 도솔암을 올라가는 길가의 진흥굴 바로 앞에서 자라고 있다. 수령(樹齡)은 6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는 23m, 둘레는 2.95m이다. 높이 2m 정도에서 줄기가 크게 둘로 갈라져 있고, 그 위에서 다시 여러 갈래로 갈라져 부채살처럼 퍼져 있다. 고창사람들은 이 나무를 '장사송' 또는 '진흥송'이라고 하는데, 장사송은 이 지역의 옛이르이 장사현이었던 데서 유래한 것이며, 진흥송은 진흥굴 앞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나무의 모양이 아름답고 생육상태가 양호하며 보기 드물게 오래된 소나무로서 보존가치가 인정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선운사에서 도솔암에 오르는 길에 커다란 암벽 사이로 보기 드물게 커다란 동굴이 자리해 있다.
신라 진흥왕이 수행했다는 진흥굴이다. 1707년에 쓰여진 '도솔산 선운사 창수승적기'에 따르면 신라 24대 진흥왕이 만년에 왕위를 버리고 도솔산의 한 굴에서 머물렀다고 한다.
어느 밤 바위가 쪼개지고 그 속에서 미륵삼존불이 출현하는 꿈을 꾸고 이에 감응하여 중애사, 선운사, 도솔사 등 여러 사암을 창건했다. 그렇지만 당시 백제의 영토였던 이곳에 신라의 왕이 머물렀다는 가능성은 희박하다.
다만 불교와 인연있는 동술이고 수많은 선지식이 수행을 이어온 듯하다.
진흥굴은 길이 10m, 높이 4m 동굴로 안에는 부처님을 모신 법당이 조성되어 누구나 참배할 수 있다

 

 

 

 

 

 

 

하산하면서 도솔암 쉼터에서 막걸리와 하산주도 한잔 한다.

 

 

 

 

 

 

 

 

 

 

 

 

곱게 물든 단풍잎도 어느사이에 낙엽으로 변해버린 자연의 무상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