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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 갤러리 ♣/전국 유명사찰 탐방

{부산시 기장} 한국 제일의 해수관음도량으로 널리 알려진 해동용궁사

한국 제일의 

해수관음도량으로 널리 알려진 해동용궁사

 

다가오는 사월 초파일을 맞이하여 한가지 소원을 꼭 이루는 해동용궁사에 나들이를 가보았다. 

동해 최남단에 위치한 천혜의 요새지와 같은 명승지이며, 한국 제일의 해수관음도량으로서 많이 알려져 참배 관람객의 방문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사찰이다. 먼저 대웅보전 부처님 참배하고 포화대상, 용궁단, 해수관음대불, 약사전, 방생터 지장보살님께 참배 후 바닷물을 관찰하는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해동용궁사는
나옹스님이 법을 구하기 위해 전국토를 헤매 일 때 현 해동용궁사 자리에 당도하여 지세를 살펴보니
배산임수背山臨水 조성모복지朝誠暮福地 즉 뒤는 산이요 앞은 푸른바다로 아침에 불공을 드리면 저녁에 복을 받는 신령스런 곳이다.’ 하시고 이곳에 토굴을 짓고 수행정진을 했다고 전한다. 기장 현지를 살펴보면 고려 때는 봉래산임을 알 수 있다. 임진왜란 때 전화로 소실되었다가 1930년대 초 통도사 운강스님이 보문사로 중창했고, 그 후 여러 스님이 거쳐 오셨으며 1970년 초 정암화상이 주석하면서 관음도량으로 복원 할것을 서원하고 기도 정진한 즉 회향일 몽중에 백의관세음보살님이 용을 타고 승천하신 것을 친견하시고 산 이름을 보타산(普陀山), 절 이름을 해동용궁사로 개칭하게 되었다고 한다.

주소 :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416-3 

 

 

사진촬영정보

바디 : 캐논 EOS 5D Mark IV (5디 마크4), 렌즈 : 캐논 정품 RF24-105mm F4 L IS USM

 

 

 

해동용궁사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면서 인산인해를 이룬다.

 

 

 

한가지 소원을 꼭 이루는 해동용궁사다.

 

 

 

해동용궁사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들어가는 입구에는 교통안전기원탑이 우뚝하게 서있다.

 

 

 

이곳의 해동용궁사는
옛날부터 숱한 신비한 변화를 간직하고 인류와 역사를 함께 해온 바다!
잔잔함의 평화로움이 있는가 하면 폭풍우를 동반한 성냄도 있다.
대개의 사찰이 산중 깊숙이 있는 것과는 달리 해동용궁사는 이름그대로 검푸른 바닷물이 바로 발아래서 철썩대는 수상법당이다.

 

 

 

대웅보전의 앞에는 다가오는 사월 초파일을 맞아하여 연등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해동용궁사 대웅보전이다.

 

 

 

광명전 내부에 있는 와불상이다.

 

 

 

용궁사 주변에는 돌탑을 정성스럽게 쌓아놓았다.

 

 

 

용궁사에서 바라본 바다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다.

 

 

 

용궁사의 해수관음대불상 앞에서 바다의 배경으로 한 컷 담아 보았다.

 

 

 

진신사리탑이 보인다.

 

 

 

 

용궁사에서 바라본 주변의 풍경이다.

 

 

 

바닷가에는 지장보살상이 멀리 바라다 보인다.

 

 

 

 

 

다가오는 사월초파일을 맞아하여 해동용궁사에는 연등의 행렬이 끝없이 펼쳐지기도 하다.

 

 

 

 

 

 

용궁단은 대웅전 우측에 자리하고 있다. 

대략 사찰이 산에 위치해 있음으로 도량주인 산신각이 대웅전 뒤편이나 옆에 있다. 그러나 용궁사는 바다가 중심이기에 

용왕단이 크게 자리잡고 있다.

 

 

 

원통문의 전경이다.

 

 

 

용궁사에는 한가지의 소원을 꼭 이루는 사찰로서 소원지에 소원을 적어서 매달아 놓았다.

 

 

 

해동용궁사의 해수관음대불상이다.
해수(海水)는 바다물이라는 뜻이요 관음(觀音)이란 관세음 보살님의  약칭이니 바다에 계시는 아주 큰 관세음보살님이란 뜻이다. 불경에 이르기를 관세음 보살님은 바닷가 외로운 곳(海岸孤絶處)에  상주하신다고 하셨다. 또한 관세음보살님은 33가지의 방편으로  중생들에게 나투시는데 관세음 보살님의 명호를 열심히 부르면 아무리 어려운 일도 안될 것이 없다고 하셨다. 옛부터 이곳에는 계울에도 눈이 쌓이지 않고 칡꽃이 피었다고 한다. 불상을 봉안한지 3일 되던날 己時에(11시) 오색광명(五色光明)을 바다로부터 모으니 보는 사람마다 눈을 의심하고 말을 잇지 못하였다고 한다. 이로부터 소문이 퍼져 매일 참배객이 줄을 잇고 있으며 단일석재로는 한국최대 석상으로 불린다.

 

 

 

지하로 들어가면 감로약수를 한모금 마실 수가 있다.

 

 

 

연등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관불의식에 대한 글이다.

 

 

 

 

 

 

용문석교다.

 

 

 

 

 

지옥중생을 모두 구제하고서 성불하시겠다는 원력을 세우시고 

지금도 지옥에 계시는 보살로서 바닷가 방생터에 모신 지장보살상이다

 

 

 

용궁사에는 한가지의 소원을 꼭 이루는 사찰로서 소원지에 소원을 적어서 매달아 놓았다.

 

 

 

쌍향수불이다.

약사여래불은 이름 그대로 의약사 부처님이시니, 

우리 중생의 마음의 병고나 신체적 병고를 치유해 주시는 부처님이시다. 

특히 이곳은 터가 좋고, 부처님이 영험하시여 많은 불자님이 불치의 병을 고치고 성불을 받으니 일명 동해 갓바위 부처님으로 유명하다.

 

 

 

학업성취불이다.

 

 

 

용궁사 백팔계단 초입에 서 있는 포대화상은 코와 배를 만지면 득남을 한다는 

소문에 수많은 사람들의 손때가 묻어 있어 또 다른 신비감을 주고 있다. 
중국 후량(後梁)의 선승(禪僧), 이름 계차(契此), 호 정응대사(定應大師), 포대화상(布袋和尙)이라고도 하며, 

당시의 사람들은 장정자(長汀子)또는 포대사(布袋師)라 불렀다. 명주 봉화현출생. 체구가 비대하고 배가 불룩하게 

나왔으며, 항상 커다란 자루를 둘러 메고 지팡이를 짚고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시주를 구하거나 시대나 인간사의 

길흉 또는 일기를 점쳤다 한다. 복덕원만한 상을 갖추고 있어 게(偈)를 잘하였으며, 봉화현 악림사(岳林寺)에서

 입적하였다. 그는 미륵보살의 화신이라는 존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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