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나와 골프이야기 ♣/골프(golf)이야기

{경북 경주시} 노캐디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24홀 골프장 경주 루나엑스CC 라운딩 후기

노캐디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24홀 골프장 경주 루나엑스CC 라운딩 후기

 

동갑내기 친구들과 골프장을 개장한지가 얼마 되지 않는 경주시 천북면에 위치한

국내 최초 64코스 24홀의 신 개념 골프장인 경주 루나엑스CC에서 라운딩을 즐기기 위하여 인터넷으로 사전에 예약을 하고 캐디피를 선 지급을 해놓고 대구에서 경주까지 달려 가보았지만 높은 산악지대에서 불러오는 시원한 바람을 멋 삼아서 라운딩을 즐기기에도 너무나 좋은 날이었다.

 

골프장은 태영건설이 시공한 골프코스는 6홀 단위 4개 코스, 24홀로 건설됐으며 개인이 여건에 따라 6홀 단위로 24홀까지 선택할 수 있다. 완전 노 캐디 시스템으로 운용되며 카트는 전 코스를 자동으로 주행하고 개인별 코스정보가 내장된 노트북이 지급된다. 또한 클럽하우스는 1,2층 라운지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소형 락카가 있으며 유료로 사용할 수 있는 독립된 1인실 개념의 샤워장과 대형 락카가 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샤워를 금지하는 등의 제한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루나엑스는 개인이 혼자 사용할 수 있는 독립된 샤워장을 갖추는 등 완전 비대면, 언택트 시스템을 도입했다.

 

그리고 내장하는 고객들은 예약된 날자에 골프복장으로 내장하여 무인정산 대에서 카트비를 선결제하고 입장한다. 락카와 샤워장 이용 시 키오스크에서 결재 후 사용하면 된다.

▶앞서가는 골퍼들의 루나엑스CC 사용법

1. 예약 및 준비

방문 전 모바일로 전달되는 메세지를 확인해주세요. 체크인 정보 등을 담고 있습니다.

루나엑스는 비 대면으로 운영되고 있어 주요 정보들은

사전에 모바일을 통해 안내드리고 있습니다.

 

2. 복장

골프복장으로 방문을 권장합니다.

다양한 스타일의 골프웨어로 나만의 개성을 표현해주세요.

샤워장은 현장 키오스크에서 유료 결제 후 이용 가능합니다.

 

3. 도착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티오프 40분전 도착을 권장합니다.

지정된 시간에 카트는 출발하며 늦을 시 퇴장처리 될 수 있습니다.

셀프 상, 하차(노 캐디)이니 라운드 시 차량키를 소지바랍니다.

 

4. 스타트

셀프라운드로 운영됩니다. 직접 카트를 운전하기 위해 배정받은 카트에 골프백을 찾아 직접 실어주세요.

(1) 배정받은 (문자 확인) 카트 번호 확인 후 카트 주차장으로 이동

(2) 카트넘버와 티오프 시간 확인 후 골프백 상하차 지점으로 이동

(3) 본인의 골프백을 찾아 카트에 결속

(4) 직원의 안내에 따라 티오프 10분전 코스로 이동 (자동 운전)

 

5. 종료

종료 후 카트 반납을 부탁드립니다.

*카트 리모콘 반납 확인 필수

(1) 라운드를 마치고 클럽 정리 후 고객 주차장으로 이동

(2) 직접 차에 골프백을 싣고 카트 주차장에 카트 반납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천북면 천강로 412-299

전화 : 0507-1381-9500

 

사진촬영정보

삼성갤럭시 22울트라(1억 800만화소)

 

동갑내기 친구들과 경주 루나엑스CC에서라운딩을 즐기면서 한 컷 담아보았다.

 

 

 

루나엑스CC의 클럽하우스 배경으로 한 컷

 

 

 

루나엑스CC의 클럽하우스와 주차장의 전경이다.

주차장이 아주 넓어서 주차 하기에는 굿이다.

 

 

 

루나엑스CC의 주차장과 클럽하우스의 배경으로 한 컷

 

 

 

클럽하우스 내에 있는 골프샵의 전경이다.

 

 

 

클럽하우스 실내에는 아주 넓은 공간이 있어서 시원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루나엑스CC의 이용 요금표다.

 

 

 

 

무료 탈의실을 운영하기도 한다.

그래서 루나엑스CC에서 골프를 즐기는 골프 어 분들은 골프장으로 올 때부터 골프복으로 갈아 입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개인의 락카 룸을 제공하지 않는다.

그래서 평상복으로 입고 골프장에 오면 옷을 갈아 입고 보관할 때가 없어서 번거롭기도 하다.

우리는 처음으로 가서 모르고 평상복을 입고 갔다가 옷을 갈아 입고서 옷을 둘 때가 없어서 차 안내 갔다놓고 오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불편하기도 하였다.

 

 

 

루나엑스CC의 1인 샤워실이다.

샤워실을 이용하려면 1인당 1만원을 지불하고 샤워를 하여야 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샤워를 금지하는 등의 제한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루나엑스CC는

개인이 혼자 사용할 수 있는 독립된 샤워장을 갖추는 등 완전 비대면, 언택트 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을 하기도 한다.

 

 

 

루나엑스CC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루나엑스CC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루나엑스CC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2021년도 10월에 골프장을 개장하여서 그런지 페어웨이의 잔디상태가 별로다.

 

 

 

루나엑스CC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골프장 주변에는 샤스타데이지 꽃이 곱게 피어나 아름다운 풍경이다.

 

 

 

루나엑스CC 골프장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골프장 주변에는 금계국과 샤스타데이지 꽃이 곱게 피어나 아름다운 풍경이다.

 

 

 

우리들은 아래의 3개 코스로 라운딩을 즐겨보았다.

V코스 6홀,   A코스 6홀,  B코스 6홀 총 18홀의 라운딩을 하였다.

루나엑스CC의 공략방법을 숙지 하면 몇 타수는 줄일 수가 있다.

 

 

 

 

아래는 v코스 6홀의 전경이다.

V코스    파4,            1번 홀의 전경이다.

가파른 내리막 우 도그렉 파4홀로 거리가 상당히 길며 페어웨이 굴곡이 심해 그린공략시 견고한 스텐스가 요구됩니다. 그린폭이 좁고 앞뒤가 길며 그린 뒤로 여유 공간이 없습니다.

 

 

 

V코스    파3,            2번 홀의 전경이다.

긴 거리 파3홀에 그린이 매우 크고 역삼각형 모양으로 배치되어 핀의 위치에 따라 다양한 공략법이 필요합니다. 좌측은 낭떠러지 OB 구역으로 그린중앙을 목표로 티샷을 하고 비록 짧아도 어프로치 할 공간이 많지만 그린은 계속 오르막 경사입니다.

 

 

 

V코스    파4,            3번 홀의 전경이다.

티에서 내려보는 풍광은 도전심을 일깨우는 챌린지형 파4홀입니다. 세컨 지점부터 그린까지 가파른 오르막 지형으로 한 클럽이상 길게 잡아야 온그린이 가능합니다.

 

 

 

V코스    파5,            4번 홀의 전경이다.

티샷부터 전면 해저드를 넘겨야 하는 압박감을 극복해야 하며 세컨, 서드샷까지 모두 잘 쳐야만 파가 보장된다. 페어웨이가 평탄한 곳이 별로 없으며 그린은 폭이 넓게 펼쳐져 핀을 직접 공략해야 한다.

 

 

 

V코스    파4,            5번 홀의 전경이다.

거리는 짧으나 그린까지 한눈에 펼쳐 보여 쉬운 느낌이 드나 티샷이 슬라이스가 많이 나는 홀입니다. 세컨지점에서 그린까지 가파른 오르막 포대그린으로 한 클럽정도 길게 보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온그린에 실패를 하면 가파른 오르막 어프로치를 각오해야 합니다.

 

 

 

V코스    파4,            6번 홀의 전경이다.

페어웨이 중간 IP 지점 전체가 구릉으로 조성되어 티에서 그린이 보이지 않아 티샷 목표방향 잡기에 산만한 느낌이 드는 파4홀입니다. 폭이 넓은 그린으로 앞뒤 폭이 좁고 그린 뒤로도 여유공간이 거의 없습니다.

 

 

 

아래는 A코스  6홀의  전경이다.

A코스    파4,            1번 홀의 전경이다.

넓은 페어웨이와 중간지점부터 마치 수평선 언덕위에 구릉처럼 보이는 파4홀로 티샷에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또한 그린 주변으로 벙커 장해물도 없어 거리만 맞으면 온그린이 무난하나 그린이 매우 커 퍼팅 거리감이 필요합니다.

 

 

 

A코스    파5,            3번 홀의 전경이다.

S자형 파5홀로 티샷과 세컨샷 방향 잡기가 난해하고 요소에 벙커들이 포진하여 도전심을 불러 일으키는 난이도가 매우 높은 홀입니다. 티샷은 멀리 보이는 전면 라이트 또는 카트 도로 방향이 이상적이나 페어웨이 굴곡이 심하다. 그린 뒤 나무 한 그루를 목표로 삼으면 무난합니다.

 

 

 

A코스    파4,            4번 홀의 전경이다.

전면에 보이는 깊고 넓은 계곡과 해저드를 직접 넘겨야 하는 심리적으로 티샷 부담감이 많은 파4홀입니다. 특히 대각선형 폰드로 우측으로 갈수록 해저드에 빠질 확률이 높습니다. 세컨샷은 오르막으로 그린 뒤 라이트 방향으로 반 클럽 길게 잡고 공략함이 주효합니다

 

 

 

A코스    파4,            5번 홀의 전경이다.

.거리는 짧은 파4홀이나 전면 커다란 폰드를 넘기는 부담감과 그린까지 계속 오르막 지형으로 그린 식별이 어렵습니다. 그린 뒤로 새 둥지 같은 둔덕은 편안하게 세컨샷을 구사할 수 있어 보이나 한 두 클럽 길게 잡아야 성공적인 온그린이 가능합니다.

 

 

 

A코스    파4,            6번 홀의 전경이다.

가파른 내리막 지형에 멀리 해저드 앞에 보이는 가드벙커는 홀의 무게감과 스케일을 더해주는 긴 거리 파 4홀입니다. 커다란 폰드를 직접 넘기는 도전적 그린공략으로 온그린 시키면 성공의 희열을 맛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B코스  6홀의  전경이다.

B코스    파4,            1번 홀의 전경이다.

가파른 내리막 지형의 긴 거리 파4홀로 페어웨이는 우측에서 좌측으로 경사진 지형으로 티샷이 슬라이스나면 세컨샷이 매우 어렵습니다. 티샷은 좌측벙커 우측이 이상적인 목표 방향이며 세컨샷 공략하기 유리한 앵글이나 그린 앞 좌측 벙커를 염두에 두어야합니다.

 

 

 

B코스    파3,            3번 홀의 전경이다.

거리가 짧은 완만한 내리막 지형이나 전면에 보이는 커다란 폰드를 넘겨야 하는 티샷부터 주눅 들게 하는 파4홀입니다. 폰드만 지나면 비교적 페어웨이가 넓고 굴곡도 심하지 않아 그린 좌측 벙커만 조심하면 온그린에 무리가 없습니다. 그린 뒤로는 여유공간이 별로 없습니다.

 

 

 

B코스    파4,            4번 홀의 전경이다.

거리도 매우 길고 우측으로 급격히 꺾어진 우도그랙 오르막 파4홀로 티샷과 세컨샷 모두 폰드를 극복해야하는 어려운 홀입니다. 세컨샷 지점에서 비록 폰드를 넘겨도 또다른 벙커가 그린 입구전에서 입을 벌리고 있어 두 클럽정도 여유 있게 잡아야 그린까지 도달할 수 있습니다.

 

 

 

B코스    파3,            5번 홀의 전경이다.

거리가 매우 긴 파3홀로 티샷이 짧거나 슬라이스가 나면 포진하고 있는 우측벙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클럽 선택에 신중해야 하며 그린 폭은 넓고 앞뒤가 짧으며 좌측이 높고 우측이 낮게 경사져 흐릅니다. 또한 그린 뒤로 여유 공간도 별로 없어 정교한 샷이 요구됩니다.

 

 

 

B코스    파4,            6번 홀의 전경이다.

티에서 그린까지 계속 오르막 지형에 일직선으로 곱게 뻗어 있는 상당히 긴 거리 파4홀로 티샷시 슬라이스가 많이 납니다. 그린 공략은 한 클럽 길게 잡고 우측 벙커를 피하는 전략만이 귀중한 파를 낚을 수 있습니다.

 

 

 

그린의 전경이다.

개장을 한지가 불과 6개월이 안되어서 그런지 그린의 관리상태가 별로 좋지 않다.

그린의 잔디가 별로 없이 모래바닥에서 퍼팅을 하기에는 불편하기도 하였다.

 

 

 

클럽하우스와 어우러진 그린의 전경이다.

각 홀마다 사진으로 보는 것처럼 그린의 상태가 좋지 않아서 퍼팅을 하기에는 다소 불편하기도 하였다

바닥에 모래가 많으니 그린에 라이를 보고 퍼팅을 해보지만 라이를 먹지 않고서 공은 모래때문에 엉뚱한 방향으로 굴러만 간다. ㅎㅎ

 

 

 

카트기와 아름다운 풍경이다.

 

 

 

클럽하우스 앞에는 작은 연못과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답기도 하다.

 

 

 

그린의 상태가 사진으로 보는것처럼 좀 부실하다

그래서 호기심에 한 번 가보았지만 아직 개장을 한지가 약 8개월이 되어서 그런지 상태가 별로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린의 상태도 좋을 것이다

 

 

 

루나엑스CC에서 노캐디로 라운딩을 즐기면서 6,4km에 8,868보를 걸었다.

18홀의 라운딩을 즐기는 시간은 전반전 치고 대기 시간이 없이 바로 후반전으로 들어가면서 시간을 절약하여

4시간 36분이 소요되었다.

 

 

 

루나엑스CC에서 라운딩을 즐기면서 3개코스로 6홀씩 18홀을 돌았지만

83타를 기록하였다.  루나엑스CC는 처음으로 가보았지만 골프장의 난이도가 좀 있는 편이기도 하였다.

 

 

 

라운딩을 마치고 골프장의 인근에 위치한 청산숯불에서 제비추리의 쇠고기로 저녁을 먹었다.

 

 

 

 

 

 

가실 때는 아래의 ♡(공감) 버튼을 한 번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