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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 갤러리 ♣/제주도

{제주도 북제주군} 제주도가볼만한곳! 송악산진지동굴 // 송악산

 

제주도가볼만한곳!  

송악산진지동굴 // 송악산

 

제주도 여행 중에 필히 가야할 송악산은 바다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기도 한다.

산방산의 남쪽, 가파도가 손에 잡힐 듯 보이는 바닷가에 불끈 솟은 산이 송악산이다.99개의 작은 봉우리가 모여있어 일명 99봉이라고도 한다. 세계적으로 유례가 드문 이중 분화구-1차 폭발로 형성된 제 1분화구 안에 2차 폭발이 일어나 2개의 분화구가 존재의 화산지형이기도 하다. 

 

제주 올레 10코스를 따라 이어지는 송악산 둘레길을 걷다 보면 형제섬과 가파도, 멀리 마라도까지 볼 수 있다. 완만한 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방목해 놓은 말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주변에 막힘이 없어 날이 좋다면 꽤나 장관을 경험할 수 있다. 길이 험하지 않아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지만, 바람이 많은 편이다. 바람이 특히 센 날에는 제주의 삼다(三多)중 하 나인 '바람'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관광로 421-1

 

사진촬영정보

바디 : 캐논 EOS 5D Mark IV (5디 마크4), 렌즈 : 캐논 정품 RF24-105mm F4 L IS USM

 

송악산 주차장 주변의 풍경이다.

우측에는 산방산이 바라다 보인다.

 

 

 

송악산 관광안내도다.

 

 

 

송악산에서 인증샷으로 한 컷

 

 

 

여객선 승객대기소다.

 

 

 

송악산에서 마라도로 가는 유람선이다.

 

 

 

저 뒤로는 형제섬이 보인다.

형제섬은 산방산 바로 앞에서 내려다 보이는 무인도로, 사계리 포구에서 남쪽으로 1,5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며,

크고 작은 섬이 마치 형제처럼 마주하며 떠 있다. 낮고 넓은 섬을 본섬, 높은 섬은 옷섬이라 부른다. 본섬에는 작은 모래사장이 있으며 옷섬에 있는 주상절리층은 일품이다. 바다에 잠겨있다가 썰물 때면 모습을 드러내는 새끼섬과 암초들이 있어서 보는 방향에 따라 섬의 갯수가 3~8개로 그 모양도 계속 변하는 느낌을 준다. 이 때문에 일출.일몰시 최고의 사진촬영 장소가 된다. 이곳은 낚시 포인트로도 유명한데 형제섬의 수중 아치는 다이버들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해송, 연산호, 군락과 함께 자리돔, 줄도화돔 떼들의 유영이 만들어 내는 비경을 즐길 수 있다.

 

 

 

 

 

 

 

송악산으로 올라가면서 뒤돌아본 주차장 주변의 풍경이다.

 

 

 

 

 

 

 

 

 

 

 

송악산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경이다.

 

 

 

 

 

 

 

송악산 진지동굴의 배경으로 한 컷

 

 

 

송악산진지동굴은

2차 대전 당시 대정읍에 만든 일본의 군사 시설이다. 일본군은 제주 지역민을 강제 동원하여 송악산 지하에 대규모 땅굴을 파고 지하 진지를 구축했으며, 송악산 알오름 쪽의 땅굴은 군수 물자를 실은 트럭이 드나들 수 있도록 크고 넓게 건설되고, 서로 다른 지역에서 파들어 간 땅굴이 거미줄처럼 서로 이어지게 만들었다. 송악산 해안절벽에는 15개의 인공 동굴이 뚫려있는데, 너비 3-4m, 길이 20m에 이르는 이 굴들은 성산일출봉 주변의 인공 동굴처럼 어뢰정을 숨겨 놓고 연합군의 공격에 대비했던 곳이다. 이곳을 찾는 사람이 많지는 않지만 한반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국내 최대의 일제시대 군사유적지다. 아름다운 제주에 결코 아름다울 수 없는 비운의 흔적이다. 현재 안전상의 이유로 동굴 안으로 진입이 금지되어 있다. 송악산 아래 해안가에서 바라볼 수만 있다.

 

 

 

 

산방산이 바라다 보인다.

 

 

 

진지동굴의 배경으로 외손녀와 한 컷

 

 

 

 

송악산은 일제강점기 일본군의 군사기지를 만들기 위해 강제 동원된 제주 사람들의 고통과 참상을 돌아보는

다크 투어 현장이기도 하다. 예전엔 그 이름만큼 소나무와 동백, 후박, 느릅나무 등이 무성했다고 하는데, 일제시기 군사기지를 만드느라 불태워져 지금은 일부 구간을 제외하면 풀만 무성할 뿐이다. 송악산의 해안가 절벽에는 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군이 제주 사람들을 동원해 뚫어 놓은 인공동굴 15개가 있다.

 

 

 

 

 

 

 

송악산으로 오르면서 바다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길을 거닐어 본다.

 

 

 

송악산의 풍경이다.

 

 

 

송악산 동굴의 배경으로 한 컷

 

 

 

바다와 어우러진 동굴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바다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다.

 

 

 

바위가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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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여행.Golf.사진찍기를 즐겨하면서 먼 훗날의 아름다운 추억을 소중히 간직 하고자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블로그를 열심히 꾸미는 사람입니다. ◆ 육군 15사단(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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