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구} 丁酉年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한가지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팔공산 갓바위에 올라본다.

丁酉年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한가지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팔공산 갓바위에 올라본다.

친구와 둘이서 2017년(丁酉年)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한가지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팔공산 갓바위에 올라본다.

수능 전에는 팔공산 갓바위 정상에서 기도를 올리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하였지만 지금은 수능도

끝나고 정유년(丁酉年)의 한해도 서서히 역사 속으로 사라지면서 사람들의 발걸음은 한산하기만 하다. 해마다 연말이나 년 초에는 친구

와 둘이서 빠짐없이 갓바위에 올라가서 부처님에게 기도를 올리기도 한다. 2017년도 올 한해도 부처님의 가피를 받아서 무탈하게 또한

가족의 건강과 행운을 빌어준 탓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한해를 마감하면서 한가지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팔공산 갓바위에 오르는 의미는

평소와는 다른 느낌이 들기도 하였다.

 

■ 승용차로 팔공산 갓바위 뒷길 오는 길

*서울 방면에서 올 경우

경부고속또는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하여 김천 - 금호 분기점(부산방향) -도동분기점( 대구-포항고속도로를 이용하여

포항쪽으로 진행)- 청통와촌IC (고속도로에서 내린 후) - 좌회전 약 500미터 -신안삼거리에서 우회전 -6킬로 관음휴게소 주차 후

 큰 도로를 따라서 도보로 선본사 일주문(버스 종착지점)을 통과 - 갓바위(약30-40분 소요)

 

*부산 방면에서 올 경우

경부고속도로 이용 동대구분기점 -도동분기점( 대구-포항고속도로를 이용하여 포항쪽으로 진행) -

청통와촌IC (고속도로에서 내린 후) - 좌회전 약 500미터지나 -신안삼거리에서 우회전 -6킬로 관음휴게소 주차 후 도로를 따라

 도보로 선본사 일주문(버스 종착지점)을 통과하여- 갓바위(약30-40분 소요)

   

■ 승용차로 팔공산 갓바위 오는 길 (내비게이션 맞추는 주소)

 (갓바위 앞 길 진인동 코스 주차장)

*내비게이션 주소 : 대구광역시 동구 진인동 산4번지

 

(갓바위 뒷길 선본사 방향 주차장)

*내비게이션 주소(구.주소)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587

                         (도로명 주소)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로 699

   

■ 버스(대중교통)로 팔공산 갓바위 오는 길

   1.대구방향으로 올라오실 경우 (갓바위 앞길)

 동대구역사를 빠져나와 오른쪽으로 돌아서 길을 건너지 않고 육교 아래에서 401번을 타고 종점까지 오면 된다.

 

2.경산 선본사 방향으로 올라오실 경우 (갓바위 뒷길)

동대구역사를 나와서(길을 건너지 말고) 정류장에서 818또는 814번 버스를 타면 된다.

하양 시외버스 터미널 앞에서 하차 후 다음 바로 그 장소에서 803번 시내버스를 타고 와야 한다. 그리고 중요한 점은 기사 분에게

갓바위 행을 확인해야 한다. (가끔 다른 방향으로 가기도 한다.) 약 40분정도 시간이 지나 종점에서 내린 후  30분 도보로 걸어서 오면

  갓바위에 도착할 것 이다.

팔공산 갓바위 정상의 석조여래좌상의 부처님 모습이다.

이 불상은 현재 보물 제 431호로 지정되어 있다 

팔공산의 남쪽 봉우리 관봉(冠峰) 정상에 자리하고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석불 좌상으로서,

전체 높이는 4m에 이른다. 관봉이 곧 우리말로 '갓바위'이므로 흔히 '갓바위부처님'이라고 부른다.

갓바위에 오르는 길목에는 관암사의 사찰이 있기도 하다.

관암사 대웅전의 전경이다.

관암사의 약수터에서 감로수를 한 잔 마시고 올라간다.

관암사를 지나서 갓바위로 오르는 1.65계단을 이용하여 가파른 오르막 길을 올라본다.

갓바위 정상에는 갓바위 종무소가 있기도 하다.

수능도 어느덧 끝나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2017년도 이틀을 남겨두고 갓바위 정상에는

한산하기만 하다. 평상 시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정도로 붐비는 곳인데 연말이라서 그런지 인적이 드물기도 하다.

갓바위 정상에서 한해를 마감하면서 부처님의 배경으로 인증샷을 한 컷 담아보기도 한다.

갓바위 유리광전의 전경이다.

갓바위 정상의 인등에는 1년 365일 동안에 불을 밝히면서 가족의 건강과 행운을 지키고 있을 것이다.

같이 동행한 친구는 갓바위 부처님의 불상 바로 아래에 머리를 기대고 부처님의 기(氣)를 듬뿍 받기도 한다.

갓바위 정상에서 내려다본 용주암의 전경이다.

갓바위에서 내려다본 약사암의 전경이다.

갓바위 정상에서 내려다본 주변의 풍경이다.

미세먼지의 농도가 많아서 조망이 별로 좋지를 않다.

선본사의 작은 사찰에서 한 컷 담아보았다.

저 뒤로는 팔공산의 아름다운 풍경이 끝없이 펼쳐지기도 한다.

갓바위로 오르는 스님들도 눈에 보이기도 한다.

선본사의 작은 사찰에서 한 컷을 담아보았다.

방가방가요 ^**^    방문을 환영합니다.

          가실 때는 아래의 ♥(공감) 버튼을 한 번 꾹 눌러주시면 복 받으실 것입니다. ㅎㅎ

            아울러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