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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 갤러리 ♣/전국 유명사찰 탐방

{대구시 동구}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사찰, 팔공산 북지장사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사찰, 팔공산 북지장사


팔공산 자락에는 사찰이 많기도 하다.

갓바위를 갔다 오다가 도림사, 북지장사를 방문하여 대웅전 법당에서 기도를 올리면서 가족의 건강과 소원을 빌어보기도 하고

고즈넉한 산사의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담아보면서 산사를 한 바퀴 둘러보지만 어느 사찰을 막론하고 절터는 수려한 자연경관이

뛰어나다. 그래서 그런지 고즈넉한 사찰의 풍경은 더없이 아름답기도 할 것이다.


지장사는 행적구역상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620번지로, 팔공산 관봉의 서쪽 지역인 노족봉(, 해발 600m)

남쪽 기슭에 자리해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동화사의 말사로 속해 있다. 팔공산의 유명한 지장기도처인 북지장사는 팔공산의

 여타 전통사찰과 달리 비교적 작은 사세로 밖으로 뻗어나가기 보다 안으로 갈무리하듯 내실을 기하며 맥을 이어온 사찰이다.


북지장사의 전경이다.

북지장사는 작은 절이다. 크지는 않지만 쌍탑이 전해지는 것으로 보아 애초에야 쌍탑가람식의 제법 규모를 갖춘 절이었겠지만,

 지금은 대웅전과 두 탑이 그나마 눈에 들 뿐 1960년에 지은 요사채, 1982년에 세운 옹호문·산신각·삼성각 따위가 어설퍼 보이는 그런 절이다.




북지장사의 종합 안내도다.




북지장사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고 감나무에는 감이 빨갛게 익어서

주변의 풍경이 아름답기도 하다.





들어가는 일주문의 입구에는 어설프게 팔공산 북지장사라고 적혀 있기도 하다.

깊은 산세에 자리잡은 고찰로서
북지장사는 팔공산의 여러 고찰로 향하는 쭉쭉 뻗은 도로가 아니라, 아직도 승용차 1대가 겨우 다닐 만한 굽이굽이 거친 길의 끝에

 자리하고 있어 선뜻 걸음을 내딛기가 힘이 드는 사찰이기도 하다.




아래 지장전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지장전의 전경이다.

구에는 ‘지장사’(地藏寺)라는 절이 둘 있다.

하나는 달성 비슬산의 지맥인 최정산(最頂山) 자락에, 다른 하나는 팔공산 기슭에 터를 잡았다. 흔히 앞을 남지장사, 뒤를 북지장사로

부르며 팔공산 올레길 7-1코스에 있는 절이다.




대웅전의 전경이다.

이 대웅전은 보물 제805호로 지정된 현재의 대웅전은 실은 지장전이었다고 한다.




아래 삼층석탑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동삼층석탑은 통일신라 후기에 건립된, 별다른 특색이 없는 평범한 삼층석탑이나 북지장사의 오랜 역사를 알려준다.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6호인 삼층석탑 좌 우측으로 2기다.
탑은 2층 기단(基壇)에 3층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으로 두 탑의 규모와 형식이 거의 같다. 기단과 탑신의 몸돌에는 기둥 모양을 새겼다

 지붕돌은 윗면에 약한 경사가 흐르고, 밑면의 받침이 4단이며, 네 귀A퉁이가 살짝 들려있다.





요사채 뒤편에 동서로 나란한 삼층석탑 2기는 북지장사의 오랜 역사를 보여주는 통일신라 후기 석탑의 하나이다.

두 탑은 동일한 양식을 띠고 있되 동쪽 탑이 약간 높다. 현재의 높이가 3.8m로 작은 편이고 3층 지붕돌까지만 남아 있다.




북지장사의 앞으로는 단풍이 곱게 물들어서 아름다운 풍경을 더해주기도 한다.




북지장사의 전경이다.

북지장사는 행적구역상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620번지로, 팔공산 관봉의 서쪽 지역인 노족봉(, 해발 600m)

남쪽 기슭에 자리해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동화사의 말사로 속해 있다. 팔공산의 유명한 지장기도처인 북지장사는 팔공산의 여타

전통사찰과 달리 비교적 작은 사세로 밖으로 뻗어나가기 보다 안으로 갈무리하듯 내실을 기하며 맥을 이어온 사찰이다.



북지장사의 사찰 앞에는 돌을 쌓아서 축대를 조성하기도 하면서 어설프기도 하다.





북지장사의 바로 입구에는 팔공산 올레길 7-1코스 북지장사 가는 길이 있다.

그래서 팔공산의 7-1 올레길을 걸어보면 호젓한 오솔길에 노송이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걷는 재미는 솔솔하다. 

2008년 대구올레 1코스 ‘금호숲길’이 개장되고 나서 대구올레 2코스와 팔공산 올레 8개 코스가 연이어 생겨나면서 4년에 걸쳐 모두 10개의

 길이 완성되었다.




대구시민들은 왕복 5㎞로 1시간 20분 정도 걸리는 북지장사 코스를 즐겨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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