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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 갤러리 ♣/전국 유명사찰 탐방

{대구시 동구} 대한불교 조계종 해인사 말사로서 보웅보전이 웅장한 팔공산 도림사

대한불교 조계종 해인사

말사로서 보웅보전이 웅장한 팔공산 도림사


휴일날 한가지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팔공산 갓바위에 올랐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도로가에 도림사라는 사찰의 이정표가 있어서 잠시 들러보기도 한다. 불교신자로서 평상시에도 어느 사찰을 막론하고 사찰의 이정표

가  보이면 무조건 들어가서 부처님 전에 기도를 올리고 사찰의 경내를 둘러보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보기도 한다. 도림사는 처음

으로 가보는 사찰이었지만 생각보다는 규모가 엄청나게 크기도 하였다. 그래서 도림사는 안영주(89) 보살로부터 18만㎡의 터를 시주를

받아서 1997년 건립되었다고 하는데 신축건물에 깔끔한 이미지로 남는 사찰이기도 하다.


도림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2교구 본사 해인사 말사로 제11, 12대 종정을 지낸 법전 스님이 창건한 절이다.

 대구의 진산인 팔공산 동남쪽 정족봉 아래 위치하고 있으며, 맞은편으로 갓바위 약사여래부처와 동화사, 파계사 등과 마주하고 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바른 믿음과 참깨달음을 구현하는 도림사는 2010년 선각 스님이 회주로 부임하면서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날이 갈수록 새로로지고 있기도 하다. 법회와 기도, 도시민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힐링 사찰'로 거듭나고 있는 아름다운 사찰

로 유명세를 타기도 한다.



도림사의 전경이다.

지금까지 대구에서 살면서 도림사에는 처음으로 가보았지만 사찰의 규모가 생각보다는 대단하게 크기도 하였다.

도림사는 안영주(89) 보살로부터 18만㎡의 터를 시주받아 1997년 건립되었다고 한다.

순흥 안씨 안 보살은 명문가이자 이웃과 주변에 정을 베풀어 온 만석꾼 집안의 자손으로 1927년 경북 경산에서 태어났다.

 경북여고와 숙명여대를 졸업한 후 안 보살은 효성여대, 대구대, 영남대 등에서 교수로 근무했다고 한다.




도림사의 입구에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이하여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기도 하였다.




도림사의 누각에 대한 안내표지판이다.

이처럼 도림사는 규모가 아주 큰 사찰로서 대구 시민들이 많이 찾는 사찰이기도 하다.





도림사의 입구에도 단풍이 울긋불긋 물들어서 아름다운 풍경을 더해주기도 한다.

어느 사찰을 막론하고 가을에는 고즈넉한 산사의 풍경이 아름답기도 할 것이다.




도림사의 주변에도 이처럼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기도 하였다.





도림사의 주차장 맞은편에는 종무소가 웅장하고도 화려하게 건물이 우뚝하게 서있기도 하다.





도림사의 안내도다.

도림사의 안내도를 보더라도 사찰의 규모를 대충 알 수가 있을 것이다.





도림사로 오가는 셔틀버스의 시간표다.

아직 도림사에 가보지 못한 분들은 셔틀버스를 타고 한 번 둘러보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팔공산 갓바위로 올라가는 길에 도로가에는 도림사라는 이정표가 있기도 하다.





도림사의 종무소 배경으로 한 컷 담아본다.





도림사 천불전의 전경이다.

천불전에는 천개의 불상이 있기도 하다.




도림사 지장전의 전경이다.




도림사의 경내에는 단풍이 곱게 물들어서 주변의 풍경이 아름답기도 하다.




도림사 육화당의 전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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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림사 대웅보전의 웅장한 전경이다.

지난 2014년 11월 기초 바닥작업을 시작으로 3년에 만에 완공된 대웅보전은

 108평 규모로 다포식 구조와 배흘림 기둥양식을 띠고 있다.

대웅보전에서는 금강경 기도를 진행하고 있으며 법당도 24시간 개방하고 있다고 한다.

새벽 4시, 오전 10시, 오후 4시 하루 세 차례 금강경 독송기도를 진행하면서 기도와 수행, 부처님을 기리는 염불 소리가 끊이지 않는

사찰이기도 하다.



대웅보전 안에 있는 부처님의 불상이기도 하다.

청동에 금박을 입힌 주불 석가모니불은 높이가 3.33m이며 무게가 1t이나 나가는 거대하고 웅장한 부처님이다.




대웅보전은 사방이 이렇게 대리석으로 치장을 하여 고급스럽게 마감을 하기도 하였다.

대웅보전은 다포식으로 외7포, 내9포 구조이며,

기둥은 배흘림 기둥 양식을 띠고 있다. 초석은 거북 형상과 연화형이며 어간 계단 난간은 거대한 용두상이 조각돼 있다.

회랑은 전통 전돌로 마감하고 월대(月臺)는 제주 현무암을 사용해 웅장하고 아름답다.

특히 대웅보전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경주 불국사의 청운교`백운교를 연상케 할 만큼 아치형의 아름다운 구조로 돼 있다





육화당의 주변에도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서 사찰의 경내가 화려하기도 하다.




뒤에서 바라본 천불전의 전경이다.

이곳 천불전에는 천개의 불상이 있기도 하다.




소원불대탑의 전경이다.

경주 분황사탑을 닮은 소원불대탑은 25m 높이의 5층 전탑으로 상륜부에는 갓바위 부처님인 약사여래불을 모셨으며

 탑의 각 전돌마다 시주 동참자의 이름을 새겼다. 기단 내부에 모셔진 약사유리광여래불은 현재 개금첩 불사 중이다.





 소원불대탑이 장엄하게 솟아올라 절로 경배의 마음을 갖게 한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휴식과 기도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소원불대탑 내부에 모셔져 있는 부처님의 불상이기도 하다.




도림사 주변에는 단풍이 절정을 이루면서 풍경이 아름답기도 하다.




대웅보전과 천불전의 배경으로 한 컷을 담아본다.




도림사는 조경과 더불어 웅장하고도 깨끗한 사찰로 기억에 남는다.




도림사 목련전의 전경이다.




도림사 곳곳에는 절을 찾는 불자나 시민들을 위해 휴식과 명상, 힐링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이렇게 조성해 놓았다.






도림사 추모공원의 전경이다.


도림사 추모공원은?

추모공원은 일종의 납골당이다.

덕망높은 스님들이 1년 365일 지극정성으로 극락왕생을 빌며 그 가족들의 건강과 대를 잇는 발복을 기원하고 있는 추모공원이다.

도림사는 이렇게 추모공원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도림사의 사찰도 널리 알려지면서 도림사의 규모다 웅장하게 성장을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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