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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 갤러리 ♣/전국 유명사찰 탐방

{경남 창녕} 한 가지의 소원은 꼭 이루어 준다는 내 고향 화왕산 관룡사

한 가지의 소원은

꼭 이루어 준다는 내 고향 화왕산 관룡사


부모님이 계시는 내 고향 창녕을 갔다가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기 위하여 혼자서 카메라를 둘러메고

 화왕산 관룡사의 고즈넉한 산사에 도착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관룡사 주변에는 단풍이 울긋불긋하게 곱게 물들어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기도 하는데 그 순간 연신 감탄사를 토해내면서 카메라 셔트를 눌러대기에 마냥 바쁘기만 하다. 또한 관룡산의 병풍

바위 주변으로는 제2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는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단풍이 절정을 이루면서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이 장관이었다.


요즘은 며칠 사이에 고즈넉한 산사를 많이 찾기도 하였다.

평소에도 불교신자로서 어느 사찰을 막론하고 많이 다니기도 하였지만 그 중에서도 고즈넉한 산사의 가을 풍경을 담아보려고 이곳저곳

다니면서 사진을 찍는 것이 나에게는 삶의 활력소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취미활동을 즐기면서 아름다운풍경을 혼자서 눈으로 감상하기

에는 아쉬움이 남아서 그런지 사진을 많이 찍어서 이렇게 먼 훗날의 아름다운 추억을 고이 간직하고자 나의 블로그에 포스팅 하는 것도

나만의 공간이자 쉼터가 때로는 힐링이 되기도 한다.


화왕산 관룡사는?

철쭉과 억새로 유명한 화왕산군립공원 내 관룡산 병풍바위 아래에 위치한 관룡사(觀龍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의 본사인 통도사(通度寺)의 말사로서 통일신라 시대 8대 사찰 중 한 곳이기도 하지만, 현재에는 경남 전통사찰

 1호로 지정될 만큼 역사적인 가치가 높은 사찰이다. 창건에는 여러 설이 있는데 신라 진평왕 5년(583)에 증법국사(證法國師)가 처음 절을

지었다는 설과 신라 흘해왕 40년(349)에 약사전이 건립되었다는 설, 내물왕 39년(394)에 창건되었다는 설 등이 있다고 한다.


특히 관룡사 경내 들어서면 ‘신라 8대 사찰’이라는 명성답게 보물과 문화재가 즐비하다.

약사전(보물 제146호)을 비롯해 대웅전(보물 제212호), 용선대 석조여래좌상(보물 제295호), 석조여래좌상(보물 제519호), 대웅전

 관음보살 벽화(보물 제1816호), 약사전 삼층석탑(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1호), 관룡사 사적기(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83호), 관룡사

 석장승(경상남도 민속문화재 제6호), 관룡사 부도(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9호), 관룡사 원음각(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40호) 등이 그것

이다.



관룡사의 고즈넉한 가을 풍경의 산사가 아름답기도 하다.




관룡사의 입구로 올라가는 돌계단의 천왕문으로 들어선다.




화왕산 관룡사 천왕문의 전경이다.




관룡사 산문은 높은 돌계단 위에 자리하고 있으면서도 위압감보다 소박함이 느껴지는 것은 고만고만한 크기의 돌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관룡사의 바로 밑에 인근의 주차장 주변에도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기도 하였다.




관룡사의 바로 입구에 우뚝하게 서있는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어서 아름다운 풍경을 더해주기도 한다.

이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보려고 몇 번이나 관룡사에 시기를 맞추어서 방문을 하기도 하였다. ㅎㅎ

하지만 나의 고향 창녕이라서 고향에 올 때 가끔씩 들러보기도 한다.




관룡사의 입구에 스님들이 가꾸어온 텃밭에는 배추가 김장을 앞두고 무럭무럭 잘자라고 있고

그 주변으로는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서 고즈넉한 산사의 풍경이 넘 멋지다.




관룡사의 산문으로 올라오는 입구에는 노송의 은행나무가 곱게 물들어서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다.




멀리서 바라본 관룡사 고즈넉한 산사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이다.

내가 어릴 적에 60년도 초딩 시절에는 화왕산 정상을 넘어서  이곳 관룡사까지 수 십키로나 걸어서 학교에서 단체로

 관룡사에 1박 2일을 머물기도 하였다.

그 당시에는 교통도 불편하고 오로지 교통수단은 11호(걸어서) 자가용이었다. ㅎㅎ




ㅎㅎ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이다.

이 사진은 용선대의 높은 구간에서 105미리 줌 렌즈로 당겨서 담아본 아름다운 풍경이다.

관룡사는 단풍이 곱게 물든 나무들이 주변을 에워싸고 있기도 하다.




한 가지의 소원은 꼭 이루어 준다는 내 고향 창녕 화왕산 관룡사다.

상기의 글을 읽어보면 상세한 내용을 알 수가 있을 것이다.




관룡사의 사적기는 유형문화제 제 183호이기도 하다.




아래 관룡사 원음각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원음각의 전경이다.

 원음각은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40호다.




관룡사의 종각 전경이다.




관룡사의 주변에는 이처럼 단풍이 곱게 물들어서 아름다운 풍경을 더해주기도 한다.

저 뒤로는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단풍이 아름답기도 하다.




아래 관룡사 대웅전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대웅전은 보물 212호이기도 하다.




관룡사 대웅전의 전경이다.

대웅전은 보물 212호이기도 하다.



대웅전은 원래 석가모니불상을 모셔 놓는 것이 일반적인데, 특이하게 이 관룡사 대웅전엔 약사여래, 석가모니불, 아미타여래

 세 부처님을 모시고 있다. 1965년 8월 보수공사 때, 천장 부근에서 발견한 기록에 따르면 이 건물은 조선 태종 1년(1401)에 짓고, 

임진왜란 때 불타버린 것을 광해군 9년(1617)에 고쳐 세워, 이듬해에 완성했음을 알 수 있다.

대웅전은 정면과 측면이 모두 3칸이며, 다포식 건물로 팔작지붕집이다.




대웅전 내부에 있는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및 대좌불상이다

 이 불상은 보물 제1730호이기도 하다.


경상남도 창녕군 관룡사의 목조석가여래삼불상은 좌우에 약사여래와 아미타여래로 구성된 삼불상이다.

 본존불의 대좌 밑쪽에 묵서를 통해 숭정(崇禎) 2년, 1629년(인조 7) 기사(己巳) 10월에 불상조성을 시작해서 그 다음해(1630년) 5월에

 완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조각에는 현진(玄眞), 승일(勝一), 천민(天敏), 수영(守英)등 8인이 참석하였는데 그중의 대표 격인

 현진(玄眞)은 17세기 초에 경남 함양 상령대보살상, 전라남도 구례 천은사의 목조보살상, 충청남도 보은 법주사 소조아미타여래삼불상조성에

 참여하였으며 이 상은 비교적 현진의 말년에 제작한 상이다. 




관룡사 대웅전은 연륜이 깊고 견실해 보이는 대웅전은 조선 태종 때 창건되어 숙종 때 중건되었다.

관룡사의 대웅전은 저 뒤로 보이는 것처럼 창녕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관룡산은 화왕산의 동쪽으로 이어진 산봉우리로,

수려한 산세와 기암괴석이 일품이다. 이런 비경을 배경으로 자리 잡은 사찰이 바로 관룡사의 아름다운 사찰이기도 하다.


 



관룡사 명부전의 전경이다.




명부전  내부에 있는 이 목조지장보살삼존상및시왕상은 경상남도 시도유형문화재  제576호이기도 하다.

창녕 관룡사 명부전에는 주존불인 목조지장보살좌상을 중심으로 좌우에 도명존자상과 무독귀왕상이 서 있으며 

시왕상, 판관상, 귀왕상, 인왕상 2구 등 모두 17구가 서로 대칭을 이루며 봉안되어 있다. 이 가운데 무독귀왕입상과 제8평등대왕상에서 나온

 원문에 의하면 명부전 존상은 모두 효종3년(1652)에 應惠, 戒贊, 密云, 印戒, 笁閑, 海機, 思敏 등 9명의 조각승에 의해 조성되어 관룡사에

 봉안되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함께 수습된 후령통과 1638년 밀양 영정사에서 간행된 『묘법연화경 권1』 등은 17세기 중반 불상에 납입된

 복장유물로서 제작시기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관룡사 명부전 지장시왕상과 권속은 긴 신체비례에 방형의 얼굴 그리고 간결한

 옷주름 등이 특징이다. 이 지장시왕상과 권속일괄은 봉안처와 조성시기, 조각승이 명확하여 17세기 명부전 존상 연구에 좋은 자료 가 된다. 




아래 관룡사 약사전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약사전은 보물 제146호다.



 

약사전은 보물 제146호이기도 하다.

약사전은 정면과 측면과 뒷면, 사방의 모습이 아름답고 지붕과 벽체의 비례가 만들어내는 긴장감이 뛰어나

작지만 당당한 아름다움으로 기억하게 하기도 한다.




아래 관룡사 석조여래좌상 좌상은 보물 519호이기도 하다.

상기의 글을 읽어보면 내용을 알수 있기도 하다.




신라시대 8대 사찰 중 하나였던 관룡사의 약사전에 모셔져 있는 불상이다.

이 불상은 보물 519호이기도 하다.

머리에는 큼직하게 표현된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있고 이마 위쪽으로 반달 모양이 표현되어 고려시대 불상의 

머리 형식을 따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귀는 길게 늘어져 어깨까지 내려오고, 목에 있어야 할 3개의 주름은 가슴 윗부분에 표현되고 있다. 

옷은 양 어깨에 걸쳐 입고 있으며, 옷주름은 얕은 선을 이용해 형식적으로 표현하였다. 겉옷 안에는 두 가닥의 접힌 옷자락이 역시 도식적

으로 나타나고 있다. 오른손은 왼발 위에, 왼손은 오른발 위에 놓여 있는 독특한 손모양이며 왼손 위에는 약그릇이 놓여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불상이 앉아 있는 대좌(臺座)는 상·중·하대를 모두 갖추고 있는데, 연속된 거북이 등모양으로 연꽃을 표현하고 있는 상대가 특이

하다. 관룡사 약사전에 봉안된 석조여래좌상은 전형적인 고려 후기 불상의 특징을 갖는다. 높이 1.1m로 그다지 크지도 않고

불상은 0.96m 높이의 연화좌대 위에 놓여 있다






아래 약사전 삼층석탑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관룡사 약사전 앞에 있는 3층 석탑이다. 

약사전 앞에 삼층석탑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1호다.


삼층석탑은 이중기단 위에 탑신부가 올려진 전형적인 삼층석탑이나, 높이가 2m 정도로 작아졌고 지붕돌받침도 3단으로 줄어들었다

석탑은 바위를 바닥돌 삼아 2층 기단(基壇) 위에 3층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이다. 아래층 기단의 네 모서리와 면의 가운데에는 기둥모양을 

조각했고, 가운데기둥 양 옆으로 얇고 넓직하게 안상(眼象)을 새겼다. 위층 기단 역시 네 모서리와 면의 가운데에 기둥모양을 새겼다. 

탑신부는 1층 지붕돌이 파손이 심한 편이며, 몸돌과 지붕돌은 각각 한 개씩의 돌로 쌓아 올렸다.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이 3단으로 

간략화되었다. 




관룡사 칠성각의 전경이다.




산신각의 전경이다.




응진전의 전경이다.




관룡사는 문화재가 많아서 초딩 학생들이 역사공부를 체험하로 많이 오기도 한다.

문화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면서 설명을 듣기도 한다.




약사전 앞에서 담아본 관룡사의 은행나무는 단풍이 노랗게 물들기도 하였다.




 0.5km의 거리를 약 20분 오르면 용선대가 나오기도 한다.




용선대로 올라가는 길의 입구에는 단풍이 곱게 물들기도 하였다.




용선대로 올라가다가 단풍이 곱게 물들어서 한 컷을 담아보았다.




멀리서 바위 틈에 용선대가 바라다 보이기도 한다.





아래 용선대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용선대는 보물 제 295호이기도 하다.




용선대의 부처님 불상이다.

어느 사찰이든 치성을 드리면 한 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기도처가 있듯이 관룡사에는 이곳의 용선대 석조여래좌상이 그곳이다.

저 뒤로는 제 2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기암괴석의 병풍바위가 장관을 이루기도 한다.




관룡사는 관룡산 중턱의 용선대와 그 위에 자리한 이 석조여래좌상(보물 제519호)으로 유명세를 더하고 있다.


용선대 마루에 가까이 다가가서 본 용선대 석조석가여래좌상은 높이가 1.81m이며, 1.17m의 높은 연화좌대 위에

 동향하여 결가부좌하고 있다. 관룡사 근처의 용선대에 있는 석불좌상으로 산 꼭대기 높은 바위 위에 모셔졌으며 광배(光背)는 없어진 

상태이다. 머리에는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붙여 놓았으며 정수리 부근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큼직하게 솟아 있다. 얼굴은

 원만하고 단아한 인상이며 미소를 띤 표정에서는 자비로운 불심(佛心)이 느껴진다. 양 어깨를 감싸고 있는 옷은 몸에 밀착되었으며, 

옷주름은 규칙적인 평행선으로 처리되어 도식적인 모습이다. 전반적으로 신체의 양감이 줄어들고 약간 위축된 모습이지만 안정감 있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무릎에 놓인 손은 두툼하지만 섬세하게 조각되었으며, 앉은 자세에서는 다소 둔중함이 느껴진다.




용선대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경이다. 

산과 들판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경관을 배경으로 불쑥 솟아오른 용선대와 그 위에 자리하는 좌불상은 용선대를 출항하는 배의 모습으로

 비유한 반야용선이란 별칭과 너무도 잘 어울린다.




‘창녕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관룡산은 화왕산의 동쪽으로 이어진 산봉우리로,

수려한 산세와 기암괴석이 일품이다. 이런 비경을 배경으로 자리 잡은 사찰이 바로 관룡사의 고즈넉한 산사이기도 할 것이다. 

이 사진은 용선대에서 한 눈에 바라다 보이는 관룡사 뒤에 있는 기암괴석의 병풍바위이기도 하다.





기암괴석과 단풍이 조화를 이루면서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다.

용선대에서 150미리 줌 렌즈로 당겨서 다아본 풍경이다.




기암괴석의 주변으로 단풍이 곱게 물들어서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다.

용선대에서 150미리 줌 렌즈로 당겨서 다아본 풍경이다.





아무리 보아도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보면서도 나자신도 모르게  연신 감탄사를 저절로 토해내기도 한다. ㅎㅎ

용선대에서 150미리 줌 렌즈로 당겨서 다아본 풍경이다.




길게 늘어진 관룡사 뒷편의 기암괴석과 단풍이 아름다운 풍경을 더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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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대에서 바라본 화왕산의 풍경이다.

가운대 뾰족한 바위가 화왕산의 배우우의 풍경이다.

과거 몇 년 전에 정월 대보름날 달집태우기 행사 때 억새를 태우다가 화마를 당한 곳이 바로 저곳의 배바우다.




산행을 하는 산 꾼들도 거대한 바위 틈에 올라서서 용선대를 바라보면서 감상을 하기도 한다.




내 고향 화왕산은 지금 단풍이 절정을 이루면서 이처럼 아름다운 풍경이 끝없이 펼쳐지기도 한다.

온 산하가 불타는 느낌이 들기도 할 것이다.

역시 단풍 철에는 이처럼 아름다운 사진을 담아보려면 시기를 잘 맞추어야 한다. ㅎㅎ





단풍이 울긋불긋 아름답게 물들어서 용선대 주변의 풍경이 아름답기도 한다.




용선대에 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단풍이 물든 등산로를 한 컷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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