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풍광이 좋은 사찰로 유명한 영동의 제1경으로 불리는 천태산 영국사

풍광이 좋은 사찰로 유명한 

영동의 제1경으로 불리는 천태산 영국사

충북 영동으로 업무 차 출장을 갔다가 인근에 있는 영동의 제 1경으로 손꼽히는

천태산 영국사에 들러본다. 천태산 동쪽 기슭에 자리한 영국사는 풍광 좋은 절로서 양산팔경의 정수 이다. 그래서 충북 영동에 가면 꼭

들러야 하는 영동 제1관광지로 천태산과 영국사를 꼽는다. 영국사는 1,000년이 넘었어도 여전히 노익장을 자랑하고 있는 영국사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제223호)덕에 가을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절이기도 하다. 영국사는 큰 절은 아니지만 사찰 주변의 풍광이 아름답고 무엇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멋진 은행나무가 있어 전국적으로 이름난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여름에는 주차장에서 사찰까지의 오솔길의 산책이

가을에는 은행나무와 더불어 천태산 단풍구경에 눈이 즐겁다.

    

또한 영국사는 작은 사찰이지만 보물이 6점이나 있는 유명한 사찰이기도 하다.

원각국사비(보물 제534호), 영국사 승탑(보물 제532호), 영국사 삼층석탑(보물 제533호), 망탑봉 삼층석탑(보물 제535호), 영국사 후불탱화

(보물 제1397호)와 영국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223호)등을 비롯한 많은 지방유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유명한 사찰이면서 주변의 풍광

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가을에는 천태산을 산행하면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많은 산 꾼들이 찾아오기도 한다.

    

차량 이용 안내  

승용차 이용

서울 방면

옥천IC → (10분) 이원 → (15분) 양산리 누교리

영동IC → (10분) 영동읍 → (15분) 양산면 송호리 → (10분) 양산리 누교리

 

     부산 방면

황간IC → (20분) 영동읍 → (15분) 양산면 송호리 → (10분) 양산리 누교리

 

     시외버스

옥천시외버스터미널 - 양산행

시간 07시, 09시, 11시, 13시, 15시, 17시

 

시내버스

영동역 - 하루 6회 운행

문의 : 영국사  (043)742-3971, 743-7500

충북 영동군 양산면 천태산 자락에 자리잡은 영국사의 전경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法住寺)의 말사이다

저 뒤로는 단풍이 곱게 물들은 천태산이 보이기도 한다.

천태산 영국사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천태산에 위치한 영국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의 말사로 통일신라 후기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며,

고려 명종 때인 12세기에 원각국사에 의해 중창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한다고 한다.

 

아래 영국사 대웅전의 설명에 대한 글이다.

영국사 대웅전의 전경이다.

영국사 대웅전 충북 유형문화재 제61호다.

영국사는 통일신라 후기에 창건된 사찰로 고려 명종때인 12세기에 원각국사에 의해 중창이 되었다.

대웅전은 석가모니불상을 모시는 법당으로,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집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면서 장식을 겸하는 공포가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놓인 다포양식의 건물이다.

아래 영국사 3층석탑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영국사 3층석탑의 전경이다.

영국사 삼층석탑은 보물 제533호이기도 하다.

3층석탑은 영국사 대웅전 앞에 서 있으며, 2단의 기단(基壇)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리고 머리장식을 갖춘 완전한 형태이다.

위 아래층 기단의 네 면에는 우늬가 새겨져 있다. 특히 위층 기단의 무늬는 모서리까지 침범할 만큼 크고 넓다.

기단 맨 윗돌에는 네 모서리 끝부분에서 약간의 치켜올림이 있어 주목된다.

영국사와 감고을문학회가 공동 주관한 ‘8회 천태산 영국사 은행나무 당산제’와 ‘4회 영국사 은행나무 전국 시낭송 대회’가

10월 29일 충북 영동군 천태산 은행나무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한다.

아래 영국사 은행나무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영국사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 제223호이기도 하다.

 영국사 은행나무는 수령이 1300년 이상인 노거수로 높이 31.4m, 둘레 11.54m이다.

역시 천태산의 은행나무는 수령이 오래된 노송으로서 유명하다.

이곳 천태산의 은행나무를 한번 찍을려고 몇 년을 벼루다가 이번에는 시기를 맞추어서 제대로 한 컷을 담아보았다. ㅎㅎ

영국사의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223호다.

이곳의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영국사 은행나무는 가을 단풍이 아름다우며 나이가 약 1,200살 정도로 추정된다.

높이 31.4m, 가슴높이 둘레 11.54m 정도로 영국사 정문에서 약 200m 떨어진 곳에 있다.

가지는 사방으로 퍼졌으며, 서쪽으로 뻗은 가지 가운데 한 개는 땅에 닿아 뿌리를 내리고 독립된 나무처럼 자라고 있다.

 

서쪽으로 뻗은 가지가 땅에 닿아 다시 자라는 특이한 모습을 보여주는 영목으로 용문사 은행나무,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와 함께 우리나라 대표 노거수 은행나무로 평가받고 있다고 한다.

 이 은행나무는 가슴높이 둘레가 11.54m나 된다.

영국사의 저 뒤로는 천태산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기도 한다.

천태산은 아기자기한 암반과 암릉, 4시간정도의 산행시간으로 초심자나 가족산행지로 이상적인 산행지이다.

암릉을 타고(A코스) 바위맛을 즐기며 올라 시원한 조망의 능선을 탄뒤 울창한 수림의 하산길(D코스)등 산행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천태산 입구 천태동천의 청아한 물소리를 들으며 진주폭포와 삼단폭포를 지나면 영국사 입구가 나온다. 둘레가 ６ｍ 정도 되고 가지 하나가

 땅에 뿌리를 내린 은행나무 아래에서 등산로가 갈린다.

 

정상을 오르는 길은 세 코스.오른쪽 능선 코스를 타고 오르는 길은 천태산 정상으로 가는 가장 가깝고 재미있는 길.

경사가 70도 정도 되는 바위코스도 있어 짜릿하다.

영국사에서 1시간 30분 정도 오르면 정상에 도착한다.서쪽으로 서대산이, 남쪽으로는 성주산과 그 너머 덕유산이 보인다.

충북 영동에 있지만 고속도로와 국도로 바로 연결돼 한나절 여행코스로 손색이 없다.

영국사의 은행나무 옆에는 파란 하늘의 감나무에 감이 빨갛게 익어서 주렁주렁 매달려 있기도 하다.

영국사 극락보전의 전경이다.

저 뒤로는 기암괴석이 아름다운 천태산이 보이기도 한다.

영국사 만세루의 전경이다.

영국사에는 그래도 보물이 6점이나 있다.

원각국사비와 영국승탑으로 가는 길의 안내도가 있다.

영국사 원각국사비의 설명에 대한 글의 내용이다. 

영국사 원각국사비가 있는 누각이다.

영국사 원각국사비의 전경이다.

영국사 원각국사비 보물 제534호

영국사 경내에 있는 비로, 고려시대 중기의 승려 원각국사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것이다.

원각국사는 어려서 출가 하여 선사, 대선사가 되었던 명승으로, 명종 4년(1174)에 입적하자 왕은 그의 유해를 영국사에 안치하였다.

영국사 주변에는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고 감나무에는 감이 주렁주렁 매달려 시골의 풍경을 그대로 보여주기도 한다.

천태산 아래에도 단풍이 노랗게 물들어서 주변의 풍경이 아름답기도 하다.

영국사의 주변에는 단풍이 곱게 물들어서 주변의 풍경이 아름답기도 하다.

파란 하늘에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어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기도 한다.

영국사 템플스테이 장소이기도 하다.

템플스테이는 1,700년 한국불교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산사에서 수행자의 일상을 경험하는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푸른 자연이 살아있는 맑고 고요한 산사 그 곳에는 우리 민족이 피워낸 소박한 문화와 쌀 한 톨, 한 방울의 물에서 지혜를 찾은 깨달음의

이야기가 있다. 영국사에서는 템플스테이에 참가하고 싶지만 사찰에 하루 동안 머무는 것이 여의치 않거나 외국인들이 짧은 시간 틈을 내

한국의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당일형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다고 한다.

     떠나고 싶을 때. 쉬고 싶을 때. 혼자도 좋고, 함께라면 더욱 좋을 것이다.

    

영국사 만세루와 노송의 영국사 은행나무가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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