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국내여행 갤러리 ♣/대구,경상북도

{경주시} 사월 초파일을 앞두고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세계문화 유산인 경주 불국사를 탐방한다.


사월 초파일을 앞두고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세계문화 유산인 경주 불국사를 탐방한다.

아내와 둘이서 벚꽃이 만개하는 경주 보문관광지에 벚꽃 구경을 갔다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널리 알려진 불국사로 발길을 돌려본다. 사월 초파일을 앞두고 불국사의 경내에는 오색찬란한 연등이 즐비하게 늘어져
사월 초파일이 다가오고 있다는 느낌을 실감할 수가 있었다. 불국사 대웅전에서 가족의 건강과 한 해의 평안을 기원하면서 부처님 앞에서
불공을 드리기도 하였다.

불국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1교구 본사 불국사는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사찰이다. 또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다.

불국사는 부처님의 화엄의 세계인 불국토를 현세의 사바세계에 구현시킨 열정적인 신앙의 완성체이다. 석가탑과 다보탑을 비롯한 수많은

국보문화재와 보물문화재가 있고 매년 수백만의 내외국인 방문객들이 한국의 뛰어난 불교예술작품들이 자리한 불국사를 방문하고 있다.

과거의 뛰어난 불교문화재 뿐만 아니라 현재의 불국사는 강원과 선원에서 수많은 스님들이 수행을 하고 계시고 불조의 혜명을 이어가는

중심적인 수행 처이기도 하다.



경주불국사의 배경으로 한 컷을 담아보기도 한다.

또한 불국사는 한국의 불교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의 전시관으로서 세계에 한국불교와 한국의 불교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불국사의 매표소 전경이다.






국사의 후문 주차장에는 많은 차량이 모여들면서 여전하게 불국사는 인기가 높은 관광지이기도 하다.






경주불국사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경주 불국사의 안내도를 따라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한바퀴 둘러보면 된다.






불국사의 후문에 주차를 하고 불국사로 들어서는 입구에는 겨우내 매마른 나뭇가지에도 새싹이 돋아나면서

푸르름이 날로 더해가기도 한다.






토함산 불국사의 후문 일주문으로 들어서기도 한다.






불국사의 종합 안내도이기도 하다.





국사의 미술관 앞에는 아직 벚꽃이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고 있기도 하다.






불국사의 종각 앞에는 고목의 벚나무 한그루에 벚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다.






불국사의 배경으로 동행한 나의 아내도 인증샷으로 한 컷 담아보기도 한다.






아래의 연화교와 칠보교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국보 제 22호이기도 하다.





연화교(蓮華橋) 및 칠보교(七寶橋) / 국보 제22호이다.

극락전 구역으로 오르는 계단으로, 아래쪽의 연화교는 10단, 위쪽의 칠보교는 8단이다.

 청운교 및 백운교(국보 제23호)보다 규모는 작으나 형태와 구조가 매우 비슷하다. 계단은 45°각도의 안정된 기울기를 보이며, 연화교와

칠보교가 이어지는 부분은 무지개 모양의 곡선으로 되어 있다. 연화교의 층계에는 계단마다 넓은 연꽃잎이 새겨져 있는데, 계단을 밟는

사람이 아미타 부처님의 극락정토에 왕생하기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석축(보물 제1745호), 청운교 및 백운교와 함께 8세기 중엽에

 건립되었으며, 완전한 형태로 남아 있는 통일신라의 계단으로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아래의 범영루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범영루의 전경이다.






아래의 청운교 및 백운교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국보 제 23호이기도 하다.






청운교(靑雲橋) 및 백운교(白雲橋) / 국보 제23호다

대웅전 구역으로 오르는 계단으로, <불국사고금역대기(佛國寺古今歷代記)> 등의 옛기록에 의하면

위쪽이 청운교, 아래쪽이 백운교이다. 계단을 ‘다리(橋)’라고 한 것은 속세로부터 부처님의 세계로 건너감을 상징한 것이다. 청운교는 16단,

 백운교는 18단이며, 계단 경사면이 45°의 안정된 각도로 되어 있다. 청운교와 백운교가 이어지는 부분의 아래쪽은 무지개 모양의 홍예로

되어 있어, 우리나라 홍예교와 홍예문의 초기 형태를 보여준다. 석축(보물 제1745호), 연화교 및 칠보교(국보 제22호)와 함께 8세기 중엽에

 건립되었으며, 완전한 형태로 남아 있는 통일신라의 계단으로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불국사 가구식 석축(보물 제1745호)은

 불전과 불탑 등을 배치하기 위해서 조성한 구조물로서, 경사진 지형 여건에 따라 대웅전과 극락전 회랑 외곽에 자연석과 가구식 석축을

 상·하 2단으로 조화롭게 축조했다. 장대석재로 구획한 공간에 여러 형상의 석재를 채워 쌓은 가구식기법과 석난간의 구성 등은 종합예술로

국·내외 유일무이의 구조다.






아래의 다보탑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국보 제 20호이기도 하다.





다보탑(多寶塔) / 국보 제20호다

석가탑, 다보탑이라는 이름은 인도 영취산에서 석가모니 부처님이 설법하신 진리를 다보 부처님이 증명하였다고 하는

 <법화경(法華經)>  「견보탑품(見寶塔品)」의 내용에서 유래한 것이다. 두 탑 모두 8세기 중엽 신라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불국사를 건립했을

 때 세워졌다. 다보탑은 통일신라의 전형적인 삼층석탑 형식인 석가탑과는 달리 목조 건축의 여러 요소들을 조합한 독창적인 형태의 탑으로,

 높이 10.3m이다. 기단 위에 놓인 돌사자는 원래 4마리였으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없어져 현재 1마리만 남아 있다. 탑 내부에 안치되었던

사리장엄도 1925년의 수리공사 때 없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사월 초파일을 앞두고 불국사의 대웅전 앞에는 오색찬란한 연등의 행렬이 즐비하게 늘어져있기도 하다.





불국사의 경내는 농송의 소나무가 아름다운 풍경을 더해주기도 한다.





노송의 소나무가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다.







아래의 석가탑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국보 제 21호이기도 하다.





석가탑(釋迦塔) / 국보 제21호다

석가탑, 다보탑이라는 이름은 인도 영취산에서 석가모니 부처님이 설법하신 진리를 다보 부처님이 증명하였다고 하는

 <법화경(法華經)> 「견보탑품(見寶塔品)」의 내용에서 유래한 것이다. 두 탑 모두 8세기 중엽 신라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불국사를 건립했을

세워졌다. 석가탑은 2층 기단 위에 3층 탑신을 올린 전통적인 신라 석탑으로, 높이 10.6m이다. 엄격한 조화와 균형의 미를 갖추어 통일

신라 석탑을 대표하는 탑으로 꼽힌다. 1966년 도굴범에 의해 훼손된 석탑을 복원하는 과정에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판 인쇄물인 <무구

정광대다라니경(無垢淨光大陀羅尼經)>을 비롯한 다수의 사리장엄(국보 제126호)이 발견되었다.





대웅전(大雄殿) / 보물 제1744호다.

대웅전은 지금 한창 외부 수리 중에 있다.

석가모니 부처님을 모신 법당으로, ‘대웅(大雄)’, 즉 ‘큰 영웅’은 석가모니 부처님을 의미한다.

 8세기 중엽 신라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불국사를 건립했을 때 처음 세워졌고, 임진왜란 중인 1593년 건물의 석조 기단을 제외하고 모두 불에

 탔다. 1765년 남아 있던 기단 위에 앞면, 옆면 각 5칸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로 재건되어, 통일신라 때의 기단과 조선 18세기의 건물이 결합된

 독특한 구조를 보인다.





대웅전연상회상도는 보물 제1797호다

1769년에 영조의 딸인 화완옹주와 상궁 김씨 등이 시주하여 제작한 불화로, 영산회상 탱화와 2점의 사천왕 벽화로 구성되어 있다.
영산회상도란 인도 영취산(靈鷲山)에서 석가모니 부처님이 '법화경(法華經)'을 설법하는 장면을 묘사한 그림으로, 부처와 보살, 나한, 사천왕

 등을 함께 표현한다. 그런데 불국사 대웅전 영산회상도의 경우 석가모니불과 보살, 나한을 한 폭에 배치하고 사천왕은 따로 벽화에 그려 넣어

 독특한 구성을 보인다.


이 불화는 18세기 중·후반 통도사와 봉정사 등 경상도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화승들이 함께 제작한 것으로,

 화려하면서도 차분한 색감과 안정적인 구도 등 경상도 지역의 화풍을 잘 보여준다.





다보탑의 주변으로는 연등의 행렬이 즐비하게 늘어져 있기도 하다.





대웅전 앞 석등가장 오래된 신라의 늠름한 석등이다.

앞에 있는 단은 향로를 얹어 향을 피우는 봉로대. 극락전 앞에도 이와 같은 석등과 봉로대가 있다.




오색찬란한 연등에 가족으 건강과 소원을 빌어보기도 한다.






아래 비로전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비로전은 무설전 뒤쪽 높은 곳에 있으며 관음전 왼쪽 아래에 있다.

건물은 1973년 대복원공사 때 고려 시대 양식으로 지은 것이다. 비로전 안에는 통일신라 때 조성된 비로자나불이 있다. 비로자나란 ‘빛을

발하여 어둠을 쫓는다’는 뜻으로, 여러 부처 가운데 가장 높은 화엄 불국의 주인이 되는 부처이다. 비로전 옆뜰에는 얼핏 석등으로 여겨지는

회백색의 화려한 고려 초기의 부도가 전각 안에 갇혀 있다.




비로전에 있는 금동 불상이다.






아래 사리탑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사리탑은 보물 61호다.






사리탑 보물 제61호다

불국사 강당 뒤쪽의 보호각에 보존되어 있는 사리탑으로, 「불국사사적기(佛國寺事蹟記)」에서 말하는

'광학부도(光學浮屠)'가 곧 이 사리탑을 가리킨다는 견해도 있지만 현재로서는 여래의 사리탑인지 승려의 사리탑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아래 관음전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관음정의 전경이다.







음전에 모셔져있는 금동불상이다.





사월 초파일을 앞두고 불국사에는 곳곳에 연들이 걸려있기도 하다.






불국사의 일부 전경이다.






불국사 미술관이기도 하다.






불국사의 미술관 앞에는 신록의 푸르름이 날로 더해가기도 한다.







방가방가요 ^**^    방문을 환영합니다.

좋은하루

          가실 때는 아래의 (공감) 버튼을 한 번 꾹 눌러주시면 복 받으실 것입니다. ㅎㅎ

                            아울러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