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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 갤러리 ♣/부산,경상남도

{경남 창녕} 가을이면 갈대숲이 유명하기로 소문 난 내 고향 화왕산의 풍경

가을이면 갈대숲이 유명하기로 소문 난 내 고향 화왕산의 풍경


설날에 고향으로 갔다가 우뚝하게 솟아 오른 화왕산의 겨울 풍경을 담아보았다.

내 고향 경남 창녕 대지면에서 한 눈에 바라다 보이는 화왕산은 창녕군민들의 진산이자 또한 가을에는 갈대로 유명한 산하로서

10월부터 11월 사이에는 아름답게 피어난 갈대를 구경하기 위하여 전국에서 모여드는 산 꾼들의 발길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사계절이

아름답기로 소문 난 군립공원이기도 하다. 그래서 봄이면 진달래가 만발하여 연분홍빛이 온 산하를 물들이고 가을이면 갈대가 은빛 물결로

출렁거리기도 한다.


화왕산은?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과 고암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서,

 경상남도 중북부 산악지대에 있으며 낙동강밀양강이 둘러싸고 있는 창녕의 진산이다. 옛날에 이 산은 화산활동이 활발하여 불뫼·큰불뫼로

 불리기도 하였다.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낙동강 하류지역에 솟아 있어 실제보다 우뚝하게 보인다. 이 산은 억새밭과 진달래 군락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정상부에 5만여 평의 억새밭이 펼쳐져 있어 3년마다 정월대보름이 되면 정상 일대의 억새밭에서 억새태우기 축제가 열렸으나,

 2009년 인명사고가 발생하여 폐지되었다. 매년 10월 초에는 화왕산 갈대제가 열리기도 하면서 억새는 습지에 사는 갈대와 구분되는 것으로

 이 산의 정상에 서식하는 식생은 억새이다. 그러나 오래전부터 억새를 갈대로 불러왔던 지역의 전통에 따라 10월에 열리는 행사는 여전히

갈대제로 불리고 있다.




창녕군 대지면에서 한 눈에 바라다 보이는 화왕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보기도 한다.

창녕읍을 뒤로하고 우뚝하게 솟아 있는 화왕산은 갈대로 아름다운 산하이기도 하다.






화왕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줌 렌즈로 당겨서 담아 보았다.

화왕산의 정상은 해발이 757m로서 그리 높지는 않지만 험난하고도 가파른 오르막 구간을 지날 때는 힘이 들기도 할 것이다.


화왕산의 등산로는 상기의 사진으로 보는 것처럼 창녕읍 창녕여고 위로 올라가는 길은 3개의 등산로가 잘 정비가 되어 있다.

*1등산로는 : 거리가 멀기도 하지만 기암괴석과 더불어 풍경이 아름답기도 하다.

*2등산로는 : 최 단가리로 오를 수가 있지만 그만큼 가파른 오르막 구간의 환장고개를 거쳐야 정상에 간다.

* 3등산로는 : 도성암을 지나서 가장 완만한 코스로서 특히 초보자 분들이 많이 산행을 하는 코스이기도 하다.

본인도 내 고향의 화왕산을 1년에 몇 번씩이나 오르기도 한다.





상기의 사진은 창녕군 이방면 우포늪의 대대제방에서 화왕산의 풍경을 줌 렌즈로 당겨서 담아보았다.

앞으로는 절대농지의 경지정리가 깔끔하게 잘 단장되어 있는 들판이 마치 네모난 바둑판처럼 보이기도 한다.






멀리서 바라본 화왕산과 농촌 들녁의 아름다운 전형적인 시골 풍경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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