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국내여행 갤러리 ♣/강원도

{강원영월} 울창한 송림과 단종의 슬픔을 간직한 육지 속의 작은 섬 청령포

 10월 18일(토요일) 주말을 맞이하여 창녕성씨 대구화수회에서는

종친 일가 여러 분들과 함께 단합대회 겸 야유회 행사로 관광버스를 1대를 대절하여 우리 창녕성씨들과 연관이 있는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창녕성씨 계서당(성춘향전의 실존 인물인 이도령의 생가)와 단종(사육신 성삼문)의 슬픔을 간직한 강원도 영월 청령포

조상의 얼이 담긴 지역으로 선지지 견학으로 관광을 떠나서 가본다. 

 

계서당과 청령포를 돌아보면서 조상의  얼이 깃든 숭배사상을 더욱더 여기고 창녕성가의 가문으로서

 태어난 것을 더욱더 자부심과 긍지를느끼면서 후손들에게 길이길이 보존이 되어 늘리 보급되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 ㅎㅎ

 

우리 조상의 얼이 담긴 사육신 성삼문(단종)의 유배지인 청령포를 포스팅하면서 다시 한 번 조상을 기리는 마음이다.

 

청령포는?

강원도 영월군 광천리 남한강의 상류에 위치한 단종의 유배지로서 2008년 12월에 국가지정 명승 제 50호로 지정이 되었다.

조선 6대의 왕인 단종이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찬탈당하고 상완으로 있다가 그 다음해인 1457년 성삼문 등 사육신들의 상왕복위의

움직임이 사전에 누설이됨으로서 상왕은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첨지중추원사 어득해가 거느리는 군졸 50인의 호위를 받으며 원주,주천을 거쳐

이곳의 청렴포에 유배되었다.

 

청렴포는 동, 남, 북, 삼면이 물로 둘러쌓이고 서쪽으로는 육육봉이라 불리우는 험준한 암벽이 솟아있어 나룻배를 이용하지 않고는

밖으로 왕래를 할 수가 없는 마치 작은 섬과도 같다. 단종은 이 적막한 곳에서 외부와 두절된 유배생활을 했으며 당시에는 이곳에 거처 할 수

있는 집이 있어 호장 엄흥도는 남몰래 밤이면 이곳을 찾아 문안을 드렸다고 한다.

 

그 해 뜻밖의 큰 홍수로 인하여 강물이 범람하여 청령포가 물에 잠기게 되니 단종은 영월 동헌의 객사인 관풍헌으로 처소를 옮겼다고 한다.

지금 청렴포는 영조 2년(1726년)에 세운 금표비와 영조39년(1763년)에 세운 "단묘재본부시유비"가 서 있어 옛일을 전하고 있다고 한다.

 

청령포로 가는 길의 정보는?

네비양의 주소는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241

청렴포 안내소 전화는 : 033-372-1240번으로 문의를 하면 된다.

*서울에서는 : 2시간이 소요된다.

*대전에서는 : 3시간이 소요된다.

*부산에서는 : 3시간 30분이 소요된다.

*광주에서는 4시간 30분이 소요된다.

*강릉에서는 : 1시간 40분이 소요된다.

*대구에서는 : 2시간 20분이 소요된다.

 

 

 

강을 지나서 앞에 송림이 우거진 곳이 바로 청렴포가 자리잡고 있기도 하다.

이곳의 청령포로 가기 위해서는 강의 짧은 거리지만 앞에 보이는 나룻배를 타고 건너가야 한다.

 

 

 

 

 

우리 조상인

성삼문(단종)의 사육신 유배지인 청령포에서 우리 창녕성가 대구 화수회 일가 여러 분들과 단체로 방문기념 사진을 담아본다.

이 분들은 성삼문 후손인 창녕성가들의 자랑스러운 모습들이다. ㅎㅎ

 

 

 

영월군의 관광안내다.

 

 

 

 

 

두견새 우는 청령포 노래비다.

 

 

 

 

 

청령포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영월강변 저류지는 영월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즐기기 위하여 체육공원으로 만들어서 군민들의 트레킹 코스로

잘 활용이 되기도 하였다.

 

 

 

 

 

영월강변 저류지의 풍경이다.

 

 

 

 

 

청령포의 관광 입장료는 상기와 같다.

 

 

 

 

 

청령포 나룻터에서 바라본 주변의 풍경이다.

 

 

 

 

 

청령포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앞에 보이는 나룻배를 이용하여 건너야 한다.

 

 

 

 

 

주말을 맞이하여 우리 일행들은 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주말을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한다.

 

 

 

 

 

우리 일행들(45명)은 나룻배를 타고 건너와서 사육신 성삼문의 유배지인 청령포로 향하여 걸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청령포에서 관광을 마친 많은 사람들은 다시 나룻배를 타고 밖으로 나가야 한다.

나룻배 1대가 관광객들을 실어나른다.

앞으로 보이는 나룻터에는 청렴포로 들어오기 위하여 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도 보인다.

 

 

 

 

 

우리들의 일행은 청령포에 도착을 하여 서서히 발걸음을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우리 조상인 사육신 성삼문의 유배지가 궁금하기도 할 것이다. ㅎㅎ

 

 

 

 

 

단종의 유배지인 어소로 들어가는 우리 일행들의 모습이다.

 

 

 

 

 

청령포의 안내도다.

 

 

 

 

 

청령포 단종의 유배지인 어소가 보이기도 한다.

 

 

 

 

 

초가집 아래에는 단종이 그 당시에 살아가는 과정을 재현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 초가집은

궁녀 및 관노들이 기거하던 행랑채의 모습이다. 

 

 

 

 

 

옛날 60년대의 우리가 살던 가마솥과 부엌이 시골집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기도 한다.

궁녀가 밥을 짓는 모습이다.

 

 

 

 

 

시녀가 바느질하고 있는 침모다.

 

 

 

 

 

잠을 자는 방의 모습이다.

 

 

 

 

 

다듬이질을 하고 있는 시녀.

 

 

 

 

 

청령포의 일부분이 보이기도 한다.

담장은 기왓장으로서 잘 단장이 되어있기도 하다.

 

 

 

 

 

아래의 단묘재본부시유지비의 설명에 대한 글이다.

 

 

 

 

단묘재본부시유지비의 전경이다.

 

이 단묘재본부시유지비는?

1763년에 세워진 것으로 총 높이가 163cm 크기의 오석으로 제작되었는데 앞면에는 "단묘재본부시유지비"

(단종이 이곳에 계실 때에 있는 옛터이다.) 라는 글이 영조대왕의 친필로 음각되어 있고. 그 뒷면에는(영조 39년 계미년 가을 울면서 받들어 쓰고. 어명에 의하여 원주감영에서 세웠다. 지명은 청령포다)라고 기록이 되어 있기도 하다.

 

 

 

 

 

 

단종어소의 설명에 대한 글이다.

바로 아래의 사진에 보이는 것이 단종어소이기도 하다.

 

 

 

 

 

어소에서 우리들은 문화관광 해설사에게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이다.

 

단종어소는?

승정원 일기의 기록에 따라서 기와집으로 그 당시의 모습을 재현했다.

어소에는 당시 단종이 머물렀던 본채와 궁녀 및 관노들이 기거하던 행랑채가 있으며 밀납인형으로 당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어소 담장 안에 단묘재본부시유지비가 위치해 있다.

 

 

 

 

 

 

 

단종 사육신 성삼문의 유배지인 청렴포에서

관광문화 해설사로부터 이곳의 청렴포에 대한 설명을 열심히 듣고 있다.

 

또한 우리들은 이곳으로 방문을 하기 전에 영월군청에 의뢰를 하여 사전에 문화해설사를 1명 파견을 해달라고 주문을 하기도 하였다.

그래서 청령포의 어소에서 모여 앉아서 성삼문의 유배지를 경청하고 있다. ㅎㅎ

 

 

 

 

 

어소에는 시녀의 침실이 있다.

이것이 바로 시녀의 침실이다.

 

 

 

 

 

시녀의 침실 일부분이다.

 

 

 

 

 

단종대왕의 모습이다.

 

단종은?

단종은 1441년 7월 23일(세종23년) 문종과 현덕왕후 권씨 사이에서 원자로 태어났으며 이름은 홍위이다.

8세가 되던 1448년(세종30년)에 왕세손에 책봉되었고 예문관제학 윤상으로부터 학문을 배웠다고 한다.

1450년 2월(세종32년)에 세종이 승하하고 문종이 즉위하게 되자 그해 7월 20일 왕세손이었던 홍위는 10세의 나이로 왕세자로

책봉되었으며, 1452년 5월 18일 문종이 승하후 단종은 경복궁 근정전에서 12세의 어린 나이에 제6대 왕에 즉위하였다고 한다.

 

계유정난 이후 1455년 6월 11일 단종은 세조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15세에 상왕이 되었으며(재위기간 1452년-1455년), 박팽년, 성삼문, 등이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가 발각이 되어 모두 죽임을 당하는 사육신사건이 일어나 1457년(세조3년) 노산군으로 강봉된 뒤 1457년 윤 6월 22일

창덕궁을 출발하여 7일 후인 윤 6월 28일 유배지인 영월 청령포로 유배가 되었다.

 

그해 9월 금성대군 유가 다시 그의 복위를 꾀하다가 사사되자 단종은 노산군에서 서인으로 내려지고 결국은 죽음으로 강요당해 1457년

10월 24일 유시에 17세의 어린 나이로 광풍헌에서 승하하였다고 한다.

 

 

 

 

 

 

 

 

단종을 알현하는 선비의 모습이다.

 

 

 

 

 

 

청렴포 수림지는?

영월군 남면 광천리 청령포에 위치한 이 수림지는 수십 년에서 수백년생의 거송들이 들어 찬 수림지로 단종의 유배처를 중심으로

주위에 울창한 송림을 이루고 있다.

 

 

 

 

 

 

단종의 어소에서 설명을 다 듣고나서 관음송으로 이동을 하는 우리 일행들의 모습이다.

 

 

 

 

 

단종어가 낙성고유축문의 글이다.

 

 

 

 

 

 

아래 관음송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관음송의 모습이다.

 

관음송은?

청령포 수림지에 위치하고 있는 소나무로서 단종 유배시의 설화를 간직하고 있으며 1988년 천연기념물 제349호로 지정이 되어 있기도 하다.

단종이 유배생활을 할 때에 두 갈래로 갈라진 이 소나무에 걸터앉아 쉬었다는 전설이 있다. 또한 단종의 유배 당시 모습을 보았으며, 때로는

오열하는 소리를 들었다는 뜻에서 관음송이라고 불리어 왔다고 한다.

소나무의 크기는 높이가 30m 둘레는 5m로서 지상에서 두 갈래로 갈라져 동,서로 비스듬하게 자랐다.

수령은 600년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이는 단종 유배시의 수령을 60년으로 하여 계산을 한 것이라고 한다.

 

 

 

 

 

상기 관음송의 제일 윗부분의 모습이다.

 

 

 

 

 

우리들의 일행은 관음송 앞에서 문화관광 해설사로부터 열심히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이다.

 

 

 

 

 

우리들의 일행은 관음송에 대한 설명을 듣고나서 망향탑으로 이동을 하는 모습이다.

 

 

 

 

 

망향탑으로 오르는 우리 일행들의 모습이다.

 

 

 

 

망향탑으로 올라가는 나무계단의 모습이다.

 

 

 

 

 

 

 

이곳이 망향탑이다.

 

망향탑은?

청령포 뒷산 육육봉과 노산대사이에 층암절벽 위에 있는 탑으로서 단종대왕이 유배생활을 할 때에 자신의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근심속에서도 한양에 두고 온 왕비 송씨를 생각하며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막돌을 주워서 쌓아 올렸다는 탑으로 단종이 남긴

유일한 유적이다.

 

 

 

 

 

망향탑 육육봉에서 바라본 맞은편의 풍경이다.

 

 

 

 

 

망향탑 육육봉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경이다.

 

 

 

 

 

 

망향탑 육육봉에서 저 멀리의 풍경을 감상하는 우리 일행들의 모습이다.

 

 

 

 

 

 

망향탑 육육봉에서 바라본 강변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망향탑으로 오르는 나무계단의 오르막 구간이다.

 

 

 

 

 

아래 노산대의 설명에 대한 글이다.

 

 

 

 

 

이 바위가 바로 노산대이다.

 

 

 

 

 

상기의 바위 위에는 한문으로 노산대라고 글이 새겨져 있기도 하다.

 

 

 

 

 

노산대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경이다.

 

 

 

 

 

노산대를 관람하고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다.

 

 

 

 

 

 

한 그루의 나무에는 노랗게 단풍이 곱게 물들고 있다.

 

 

 

 

 

아래 금표비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금표비의 모습이다.

 

금표비는?

단묘재본부시유지 북쪽에 있으며 앞면에는청렴포 금표라고 쓰여있고 뒷면에는

 (동서로 300척 남북으로 490척과이후에 진흙이 쌓여 생기는 곳도 또한 금지하는데 해당된다.)

라고 쓰여 있으며 측면에는 숭정 99년 이라고 음각으로 새겨져 있기도 하다.

 

 

 

 

 

우리 조상의 사육신 성삼문의 유배지인 청령포에서 먼 훗날의 추억으로 본인도 인증샷을 하기도 한다.

 

 

 

 

 

우리들의 일행은 청령포에서 모든 관광을 마치고 나룻배를 타고 나오기 위하여 줄을서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이 나룻배를 타고 청령포를 드나들기도 한다.

 

 

 

 

 

청령포에서 구경을 마치고 전방을 바라본 풍경이다.

앞에 보이는 곳이 나룻배를 타고 청령포로 들어오는 들머리다.

 

 

 

 

 

주말을 맞이하여 전국에서 몰려든 많은 관광객들이 주차장에는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한다.

 

 

 

 

 

 

 

 

 

 

눈이 즐거우시면 아래의 (공감) 버튼을 한 번 꾹 눌러주시고 가시면

저에게는 큰 보탬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