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국내여행 갤러리 ♣/대구,경상북도

갓바위에 오르다

주말을 맞이하여 이른아침(6시)에 한가지의소원을 들어준다는 팔공산의 갓바위로 떠난다.

평소에도 한달에 2-3번은 갓바위를 올라가곤 하는데 이번에는 유럽투어를 한다고 초파일에도 갓바위를 가보지 못하여

친구와 둘이서 갓바위의 부처님에게로 달려가기도 한다.

갓바위를 자주 오를 때는 마음이라도 늘 안정이 되었는데 한동안에 오르지 못하면 어딘가 마음 한구석에는 늘 허전한 느낌이 들때도

 있지만 왠지 모르게 갓바위에 갔다가 오면 마음은 늘 편안하기도 한다.

그래서  이곳의 갓바위를 자주 찾아가는 이유도 여기에 있을 것이다.

간만에 갓바위의 부처님에게 기도를 하면서 우리 가족의 건강과 또한 나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평화를 기도하기도 한다.

 

 

 

갓바위의 석조여래좌상은 보물 제431호다

 

 

 

 

갓바위 부처님 앞에는 기도를 올리는 많은 불자님들의 촛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다.

 

 

 

 

 

이른 아침이지만 주말을 맞이하여 많은 불자님들이 갓바위 부처님 앞에서 소원을 빌어보고 있다.

ㅎㅎ 한가지의 소원은 분명 들어줄 것입니다

초파일에 달아둔 연등이 가족들의 건강과 평화를 지킬 것이다.

 

 

 

 갓바위 부처님의 아래에는 많은 인등이 불을 밝히고 있다.

 

 

 

 

 

 

갓바위 정상에서 내려다 본 용주암의 여름풍경이다.

 

 

 

 

 

갓바위 주변의 산야에는 푸른 초록의 물결로 출렁거리고 있다.

 

 

 

 

 

 

갓바위 정상에서 바라본 운해

 

 

 

 

 

갓바위 정상에서 하향방향으로 바라본 풍경이다.

 

 

 

 

 

갓바위 정상에서 바라본 암자

 

 

 

 

 

 

좌측으로는 팔공산으로 가는 굽이도는 능선길이 길게 늘어져 있다.

 

 

 

 

 

갓바위에서 내려오는 뒷길이다.

 

 

 

 

 

 갓바위 뒷길을 내려오는 산사에도 연등의 행렬은 여전하다.

 

 

 

 

 

 

 

 갓바위 옆길로 내려 오는 길이다.

 

 

 

 

 

연등에는 대통령 박근혜라고 되어 있다.

 

 

 

 

 

 

산사의 처마에도 연등의 행렬이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있을 것이다.

 

 

 

 

 

ㅎㅎ 갓바위 뒷길을 내려오다 절에서 공양하는 밥이다.

이 시락국이 조미료가 전혀 첨가되지를 않아서 국물맛이 시원하다

이것으로 갓바위를 오르고 내려오다 아침으로 대신한다.

 

 

 

 

 

 

 

내려오다가 선본사의 풍경이다.

 

 

 

 

 

선본사의 풍경이다.

 

 

 

 

 

눈이 즐거우시면 아래의 손가락(추천)을 한 번 꾹 눌러주시고 가시면

저에게는 큰 보탬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