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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 갤러리 ♣/전국 유명사찰 탐방

{충남 공주} 비구니 사찰로 유명한 동학사

친구들과 계룡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벗 삼아서

산행을 갔다가 동학사의 사찰을 탐방하기도 한다. 예로부터 계룡산은 기가 쎄다고 소문이 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계룡산을 산행하면서

기를 받으로 산행을 많이 가기도 했다. ㅎㅎ 그래서 우리도 계룡산의 정기를 받고 또한 동학사의 유명한 사찰을 탐방하면서 일석이조의

톡톡한 특권을 누리고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ㅎㅎ

 

동학사는?

 계룡산 상봉 북동쪽 골짜기에 위치한 이 절은 724년(신라 성덕왕 23) 상원조사()가

 조그만 암자를 지어 수도하였으며 그가 입적한 후 724년(신라 성덕왕 23) 상원조사의 제자인 회의()화상이 쌍탑을 건립하였다고 전해지며 도량을 짓고 이름을 청량사()라 하였다. 고려시대인 920년 도선국사가 사찰을 중창하였고 국사가 원당을 건립하여 국운융창을 기원하였다고 하여 태조의 원당이라고 불리웠다. 937년(고려 태조 20) 신라가 망하자 대승관() 유차달()이 이 절에 와서 신라의 시조()와 충신 박제상()의 초혼제()를 지낼 때, 동계사()를 건축하니 참선승려들이 운집하여 사찰이 커지게 되었고 후에 동학사로 고쳤다고 한다.

1394년 조선시대(태조 3)에 들어와 고려의 충신 길재()가 동학사의 승려 운선과 함께 공민왕 등 고려의 왕족과 정몽주()의 제사를 지냈으며 1457년 김시습()이 단종과 안평대군, 김종서() ·사육신()의 제사를 지냈다고 전해진다. 1728년(영조 4) 신천영()의 난 때 소실된 것을 1814년(순조 14)에 월인()이 예조()에 소()를 올려 10여 칸을 중건하고, 1824년에는 홍희익()이 별채를 짓고 인신()을 봉안하였는데, 1864년(고종 원년)에 보선국사()가 모두 헐고 절 40칸, 초혼각 2칸을 중건하였다. 6 ·25전쟁 때 거의 파괴된 것을 1975년 개축하였다.

현재는 비구니 사찰로, 계룡산국립공원구역이다. 경내에는 고종이 사액()하였다는 숙모전(殿)과 동계사() ·표충사() ·삼은각() 등이 있으며 암자는 관음암, 길상암, 문수암, 미타암, 귀명암, 상원암이 있다

 

 

 계룡산 동학사의 입구다.

 

 

 

 

 

 관음암의 전경이다.

 

 

 

 

 길상암의 전경이다.

 

 

 

 

미타암의 전경이다.

 

 

 

 

 

 동학사의 돌담길은 아름다운 풍경을 더해주기도 한다.

 

 

 

 

 동학사의 대웅전이다.

 

 

 

 

 

 

 

동학사의 대웅전은 옛날의 목재 건물의 원형 그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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