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국내여행 갤러리 ♣/전국 유명사찰 탐방

{전북 무주} 금산사의 말사인 안국사

친구와 둘이서 무주의 적상산에 산행을 갔다가

산행을 마치고 적상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안국사의 사찰을 탐방하기도 한다. 안국사는 시골의 산골에 위치를 하고 있지만 그래도

규모면에서는 작은 것이 아니다. 안국사의 사찰을 둘러보면서 보물 제1267호로 지정된 안국사괘불은 비구니 스님들이 그린 그림이라고도

한다. 그래서 요즘은 본인도 사찰을 많이 가다가 보니까 우리나라의 문화재 특히 보물에 대한 역사 공부를 뒤늦게 많이 하기도 한다. ㅎㅎ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 적상산(赤裳山)에 있는 사찰.

 

안국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의 말사이다.

《적상지()》에 따르면 1277년(고려 충렬왕 3) 월인()이 세웠다고 하나 조선 태조(재위:1392∼1398) 때 자초()가 적산산성(사적 146호)을 쌓으며 지었다고도 전한다. 1592년(조선 선조 25) 임진왜란과 1597년 정유재란 때 승병들의 거처로 쓰이기도 했다.

1613년(광해군 5) 증축하고 이듬해 사고()를 두어 사각()과 선원각()에 《조선왕조실록》과 《선원록》을 보관하고 덕웅()을 승장으로 하여 승병 92명을 두고 지키게 하였다. 이 때 사찰 이름을 안국사라고 바꿨으며, 1910년에 사고의 책을 규장각으로 옮기자 이철허()가 사고 건물을 경내로 이전하였다. 1968년 유정환()이 이 건물에 천불을 모시고 천불보전이라고 이름을 바꿨고, 1990년 초에 댐 건설로 절 지역이 수몰지구에 포함되자 1991년부터 이전을 시작하여 1993년에 절을 완전히 옮겼다.

건물로는 극락전과 천불보전·청하루·지장전·삼성각·범종각 등이 있다. 이 중 극락전은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42호로 지정된 전각으로, 내부에는 본래 1772년(영조 48) 제작된 후불탱화가 있었으나 최근 도난당하였으며 현재의 탱화는 최근에 만든 것들이다. 삼성각 안에는 1899년에 만든 칠성탱화가 있는데, 화기에 따르면 본래 김천 봉곡사() 극락암에 있었다.

그밖에 유물로는 범종과 괘불·괘불대·부도가 전한다. 범종은 1788년(정조 12)에 제작된 것으로 요사 옆에 걸려 있고, 1997년 8월 보물 제1267호로 지정된 안국사괘불은 1728년(영조 4)에 의겸()·의윤() 등 비구니 5명이 그린 것이다. 가로 1,075cm, 세로 750cm이며 가뭄 때 이 괘불로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 내린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사찰 입구에 있는 4기의 부도는 모두 석종형 부도로 조선 후기 유물이다.

 

 

 

 안국사의 전경이다.

 

 

 

 

 

 안국사의 극락전을 바라보면서 본인도 인증샷으로 한 컷을 담아보기도 한다.

 

 

 

 

 

 안국사의 사찰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아래 극락전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안국사의 극락전이다.

 

 

 

 

 극락전의 내부에 있는 불상이다.

 

 

 

 

 

 

 안국사 영산회괘불탱의 보물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안국사의 전경이다.

 

 

 

 

 

 

 안국사의 전경이다.

 

 

 

 

 

 

 

 

 

 


 

 

 


방가방가요 ^**^ 방문을 환영합니다.

좋은하루

눈이 즐거우시면 아래의 (공감) 버튼을 한 번 꾹 눌러주시고 가시면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