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카페맛집 //
뷰가 좋은 경주 바실라카페
경주시 하동 불국사 가는 방향으로 우측에 위치하고 있는 바실라카페는
여름에는 노란 해바라기꽃이 곱게 피어나 뷰가 아름답기로 소문난 베이커리 대형카페다. 나 역시 경주에 가족과 함께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나들이를 갔다가 블로그 친구님들이 다녀온 후기와 사진을 보면서 갔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루 전날 태풍 카눈이 강풍을 동반한 비바람에 그렇게 아름답게 피어난 해바라기꽃은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 넓은 해바라기 꽃밭은 다 쓰러지고 연못은 진흙탕 물로 변하고 꽃은 간간이 보이기는 하였지만 태풍이 오기 전에 보다는 풍경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한옥 카페의 야외에는 뷰가 아름다워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무더운 폭염에도 가족과 연인들이 차한 잔의 여유를 가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들이 장관을 이룬다. 그리고 올해는 그 아름다운 해바라기꽃을 감상하지 못해서 내년에 아내와 둘이 다시 오리라 약속을 하면서 다녀온 후기를 포스팅 해보았다.
▶주소 : 경북 경주시 하동못안길 88
▶영업시간 : 09시부터 21시 30분까지
▶전화 : 010-5703-0000
사진촬영정보
▶바디 : 캐논 EOS 5D Mark IV (5디 마크4), ▶렌즈 : 캐논 정품 RF24-105mm F4 L IS USM
경주 한옥으로 단장된 바실라카페의 전경이다.
바실라카페의 주차장은 다소 넓은 공간이었지만 워낙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다 보니 주차장은 만원이다.
바실라 한옥카페의 전경이다.
폭염이 내리쬐는 여름 날에는 뷰가 아무리 좋아도 밖에서 차 한잔을 하기에는 부담스럽다.
그러니까 실내 에어컨이 빵빵 나오는 곳으로 시원하게 차를 마시는 분들이 많았다. ㅎㅎ
카페에 다양한 베이커리의 종류가 많이 있다.
ㅎㅎ 그런데 카페에서 이렇게 많은 직원은 처음 보았다.
노란색의 옷을 입은 분들이 바실라 카페의 직원들인데 그래도 주문을 하면 많이 기다려야 된다.
내부 공간에는 포포존도 있고 사진을 담아보기에도 좋다.
실내 내부에는 해바라기를 상징하는 그림이 벽면에 붙어 있다.
해바라기꽃은 7월 초에서 8월 하순까지 피어 있다는 말이다 ㅋㅋ
실내에서 야외의 뷰가 좋은 배경으로 한 컷 담아 보았지만 역시 카페의 주변 풍경이 아름다운 카페다.
8월의 무더운 폭염 속에서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바실라카페에 찾아오면서
해바라기 꽃과 연못의 아름다운 배경으로 차 한잔의 여유를 가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니다.
역시 뷰가 아름다운 카페다.
요즘은 SNS의 검색으로 뷰가 좋은 카페는 어떻게 아는지 다 찾아서 온다. ㅋㅋ
야자수 나무가 우뚝하게 서있는 야외의 카페에는 마치 동남아로 온 느낌으로 착각을 할 수가 있다.
아내와 둘이서 실내의 시원한 공간에서 빙설을 한그릇 먹고 무더운 날에도 야외의 아름다운
뷰를 감상하기 위하여 잠시 앉아서 주변을 살펴보았다. ㅎㅎ
팥이 듬뿍 들어간 빙수가 맛이 굿이다.
빙설 한 그릇이 18,000원이다.
팥빙수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보기만 하여도 먹기 전에 입가에 군침이 돈다. ㅎㅎ
야자수 나무와 어우러진 야외 카페의 뷰가 넘 아름다운 풍경이다.
태풍이 지나간 바실라카페의 해바라기 꽃은 다 쓰러지고 볼 폼이 없게 변해버렸다.
뒤에 보이는 연못도 태풍에 폭우가 쏱아져 내리면서 지늫ㄱ탕 물로 변해버렸다. ㅋㅋ
뷰가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포토존도 있다.
태풍이 지나고 파란 하늘에 구름이 아름다운 풍경이다.
ㅎㅎ 상기의 사진은 이웃님이신 낭만방랑자님의 블로그에서 캡쳐를 한 사진이다.
태풍이 오기 전에 8월 4일 날 다녀오신 바라실라카페의 해바라기 꽃이 곱게 피어난 아름다운 풍경이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 대조적이다. ㅎㅎ
상기의 사진은 8월 11일날 꼬끼오가 바살라카페에 가서 담은 해바라기 꽃이다.
그러니 8월 10일날 태풍이 지나갔으니 그 다음 날 11일에 바실라카페에 방문을 하였을 때는 이렇게 해바리 꽃밭이
태풍으로 인하여 다 쓰러지고 바로 위에 낭만방랑자님이 다녀오신 사진과는 완전하게 대조적이다. ㅎㅎ
그러니 가는 날이 장 날이라고 태풍에 쓰러진 해바라기 꽃을 보면서 아위움이 남아서 내년에는 다시 꼭 오리라고
나의 아내와 약속을 하였다. ㅎㅎ
바실라카페 주변의 풍경이다.
산 아래에 자리 잡은 주택가가 명당자리다. ㅋㅋ
바실라카페에서 차 한잔을 마시고 대구로 돌아오는 길에
경주에서 유명한 순두부 맛집을 찾아서 순부두와 한정식을 먹었다.
돌솥밥 한정식의 상차림이다.
불고기가 한사라 나오면서 맛이 일품이다.
아이들이 있으니 고기는 기본이다. ㅋㅋ
생선도 2마리가 식탁에 오른다.
순두부는 기본으로 나온다.
평소에도 돌솥밥을 워낙에 좋아해서 돌솥밥과 순두부 정식으로 점심 식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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