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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 갤러리 ♣/강원도

{강원도 철원군} 공산 독재정권 강화와 주민 통제 목적으로 건립한 북한군 노동당사

공산 독재정권 강화와 

주민 통제 목적으로 건립한 북한군 노동당사

 

초등학교 친구들과 철원으로 나들이를 갔다가 철원군 안보관광으로 북한군 노동당사에

들러서 그 당시의 참혹한 악명을 떨치던 노동당사를 둘러보면서 공산당의 끔찍한 고문 학살을 관장하던 노동당사를 둘러보았다. 이 건물은 북한의 노동당사로 1946년 초에 북한 정권하에서 착공하여  지상 3층에 연건평 580평 규모의 건축물로 신축되었다. 조적식 기둥 및 벽체로 수직재를 이루고 있으며, 보 및 스라브는 철근콘크리트 수평재로 수직재와 결구 되는 구조로 되어있다. 천장은 목조 삼각형 지붕틀을 사용한 흔적이 있으며, 입구의 1층에 원기둥 두개를 세워 현관을 두었으며 그 위에는 아치로 장식하여 정면성을 부각하고 있다. 이 건물은 1945815일 광복 후 북한이 공산 독재정권 강화와 주민 통제를 목적으로 건립하고 한국전쟁 전까지 사용한 북한 노동당 철원군 당사로 악명을 떨치던 곳이다. 북한은 이 건물을 지을 때 성금이란 구실로 1개리당 백미(白米) 200가마씩을 착취하였으며 인력과 장비를 강제 동원하는 한편, 특히 건물 내부 작업 때는 비밀 유지를 위하여 공산당원 이외에는 동원하지 않았다고 한다. 시멘트와 벽돌로 쌓은 3층 건물 구조인데 당시 이 건물 일대가 철원읍 시가지로서 한국전쟁 당시 여타 건물들이 모두 파괴, 인멸되었음에도 유독 이 건물만 남아 있는 것을 보면 얼마나 견고하고 튼튼하게 지어졌는지 짐작이 간다. 공산 치하 5년 동안 북한은 이곳에서 철원, 김화, 평강, 포천 일대를 관장하면서 양민 수탈과 애국인사들을 체포·고문·학살 등 소름 끼치는 만행을 수없이 자행하였으며, 한번 이 곳에 끌려 들어가면 시체가 되거나 반송장이 되어 나올 만치 무자비한 살육을 저지른 곳이기도 하다. 이 건물 뒤 방공호(防空壕)에서 많은 인골(人骨)과 함께 만행에 사용 된 수많은 실탄과 철삿줄 등이 발견되었다. 2002531일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22호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주소 : 강원 철원군 철원읍 금강산로 265

▶문의처 : DMZ평화관광안내센터 (033-450-5558, 5559)

▶이용시간 : (민간인 통제구역이 아니며, 개별 관광 가능)

 

사진촬영정보

바디 : 캐논 EOS 5D Mark IV (5디 마크4), 렌즈 : 캐논 정품 광각렌즈 RF17-40mm F4 L IS USM

 
 
 

노동당사의 건축물이다.

건축물 연혁

1946년 북한 정권하에서 지역주민들의 강제 노력 동원과 모금에 의해 지어진 건축물이다.

당시 주민들은 성금 이란 명목으로 1개리마다 백미 200가마씩의 자금과 인력 또는 장비를 동원시켰으며, 그 해년 초에 착공하여 연건평 580평 규모로 완공되었다.

 

1947년 초부터 이 당사에서는 북한의 중앙당으로부터 지령되는 극비사업과 철원, 김화, 평강, 포천, 연천지역주민들의 동향사찰은 물론, 대남공작을 주도한 북한 정권하에서 중부지역의 주요 업무를 관장했던 곳이다. 이런 이유로 당사 내부 구조물 축조작업에는 보안을 위하여 열성 당원 이외 일반인의 작업 동원을 일절 금하였다고 하며, 공산당에 협조하지 않은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취조 및 구금, 고문 등 한번 끌려 들어가면 시체가 되거나 반송장이 되어 나오는 악명 높은 곳이다. 동 당사 뒤편에 있는 반공호에는 현재도 유골, 실탄, , 철사 등이 발견돼 당시의 참상을 대변하고 있다. 최근에는 통일기원 예술제, 열린 음악회 등 평화 기원 행사가 열리고 있다.

 

 

 

북한군 노동당사에서 친구들과 인증 샷으로 한 컷 담아보았다.

 

 

 

북한군 노동당사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노동당사 통일 시계탑이다.

높이는 68m다

한반도의 분단 시간을 알려주는 노동당사 광장에 있는 통일 시계탑이 재보수 되어 관광객들에게 공개 되었다.

심장에서 내려오는 LED 미디어 전광판에 보이는 시간은 분단된 기간을 현재까지 시간 분 초를 나타낸다.

 

 

 

 

상기 시계탑의 설명에 대한 글의 내용이다.

 

 

 

심장을 표현한 가슴의 하트모양은 통일의 두근거림을 나타낸다

상기의 글은 정춘근 시인님이 지은 글이다.

 

 

 

북한군 노동당사에서 친구들의 모습을 한 컷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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