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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 갤러리 ♣/전국 유명사찰 탐방

{경북 포항시} 오어지둘레길 //운제산 오어사

오어지둘레길 // 운제산 오어사

나의 아내와 둘이서 포항으로 나들이를 갔다가 평소에도 불자로서 어느 사찰을 막론하고

절에는 많이 다닌다. 오어사로 가는 걸음에 오어지의 둘레길을 한 바퀴 둘러보면서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맑은 공기를 듬뿍 마시며 걷기운동도 하고 오어사에 들러서 부처님에게 불공도 드리고 그렇게 하루는 지나간다. 운제산은 원효대사가 원효암과 자장암을 명명하고 수도 포교할 때 계곡을 사이에 두고 두 암자가 기암절벽에 있어서 내왕이 어려우므로 구름다리로 서로 오가고 했다 하여 붙인 이름이라고도 하며, 신라 제2대 남해왕비 운제부인의 성모단이 있어서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과거에 자장, 원효, 혜공 등 고승들이 이 산에서 수도하였다고도 전해진다.

 

오어사는 신라 진평왕 때 창건된 절이다. 신라의 사성인 율사,혜공·원효·의상 대사가 머물렀던 곳으로 삼국유사에 그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오어사의 원래 이름은 항사사(恒沙寺)였다. 항사사는 '항하수의 모래알처럼 많은 사람들이 세속을 벗어났으므로 항사동(恒沙洞)이라 부른다'고 삼국유사는 전한다. 항사가 오어가 된 사연에는 원효 대사와 혜공 선사가 있다. 옛날 원효와 혜공은 항사사 개울가에서 놀다 물고기를 잡아먹고는 바위 위에 변을 본다. 혜공이 그것을 가리키며 말하기를 '그대가 눈 똥은 내가 잡은 물고기다'. 이때부터 항사는 '내 물고기' 오어(吾魚)가 되었다. 운제산을 끼고 휘돌아 나가는 계곡물이 보듬어 안은 오어사는 사계절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고 있다. 천년고찰답게 문화재로 지정된 대웅전을 비롯하여 동종, 염불계비문, 운제산 단월발원비문, 자장암, 원효대사 삿갓 등 많은 볼거리를 간직하고 있다.

 

주소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오어로 1

전화 : 054-270-5836~7

 

사진촬영정보

바디 : 캐논 EOS 5D Mark IV (5디 마크4), 렌즈 : 캐논 정품 RF24-105mm F4 L IS USM

 

멀리서 바라본 오어사의 풍경이다.

오어사는 신라 진평왕 때 창건된 절이다. 

신라의 사성인 율사,혜공·원효·의상 대사가 머물렀던 곳으로 삼국유사에 그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오어사가 한 눈에 바라보인다.

 

 

 

원효가 다녀간 그 길 위에 서다.

상기의 설명 글을 읽어보면 상세한 내용을 알 수가 있을 것이다.

 

 

 

오어사 동종의 전경이다.

동종은 보물 1.280호다.

 

 

 

오어사 대웅전의 전경이다.

대웅전은 유형문화재 452호다.

 

 

 

대웅전 내부에 있는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오래된 목조건물의 대웅전 전경이다.

 

 

 

옆에서 바라본 대웅전의 전경이다.

 

 

 

오어사 관음전의 전경이다.

 

 

 

오어사 경내에 들어서면 오어사의 전각이 한 눈에 들어온다.

 

 

 

오어사 응진전의 전경이다.

 

 

 

오어사 삼성각의 전경이다.

 

 

 

오어사 산신각의 전경이다.

 

 

 

가학루의 전경이다.

 

 

 

 

 

 

대웅전 뒷편에는 부처님 불상이 우뚝하게 솟아 있다.

 

 

 

오어사의 지장전은 벼랑끝 낭떠러지에 보인다.

 

 

 

오어사의 한쪽 구석에는 불자님들이 돌로 쌓아놓은 모습이 보인다.

 

 

 

오어사가 한 눈에 바라다 보인다.

 

 

 

 

 

 

오어사에는 한그루의 벚꽃나무에 벚꽃이 곱게 피었다.

 

 

 

오어지 둘레길의 안내 글이다.

오어지 둘레길은 총 7km로서 걷기운동을 하기에는 굿이다.

 

 

 

오어지의 풍경이다.

 

 

 

아래 원효교의 설명에 대한 글이다.

 

 

 

원효교의 출렁다리의 모습이다.

오어지 둘레길은 원효교에서부터 시작을 한다.

 

 

 

원효교의 출렁다리를 건너서 둘레길을 걷는다.

 

 

 

오어지 언효교의 모습이다.

 

 

 

오어지 둘레길은 오어지를 따라서 이렇게 걷기운동을 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오어지 둘레길은 먼지가 나지 않도록 잘 정비를 해놓아서 걷기에도 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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