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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 갤러리 ♣/전국 유명사찰 탐방

{경북 청도군} 기도도량으로 유명한 청도운문사 사리암

기도도량으로 유명한 청도운문사 사리암

봄이 오는 길목에서 이른 아침에 친구들과 새벽 530분에 대구를 출발하여

1시간 10분을 달려서 청도 운문사 사리암 주차장에 도착을 해본다. 이른 새벽시간이라서 그런지 아침 기온이 영하의 추운 날씨에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도 하지만 사리암으로 오르는 가파른 계단을 오르다보니 등줄기에는 비지땀이 흐르지만 친구들과 이른 아침에 사리암으로 오르는 상쾌한 마음은 운문산에서 불어오는 맑은 공기와 더불어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벗 삼아서 기도도량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사리암자에서 기도를 올리고 왔다.

 

사리암은 운문사 사적에는 고려 초 보양국사(寶壤國師) 930년에 초창하였고

조선 헌종 11(1845)에 정암당(靜庵堂) 효원대사가 중창하였으며 1924년 증축, 1935년에 중수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나반존자는 석가여래께서 돌아가신 후 미륵불이 출현하기까지 부처님이 계시지 아니한 동안 중생을 제도하려는 원력을 세운 분으로 부처님의 부촉을 받고 항상 천태산상에서 선정을 닦으며 열반에 들지 않고 말세 중생의 복 밭이 되어 미륵불을 기다리는 존자이다. 또한 조선 고종황제가 심열로 고생하던 중에 청우스님이 사리암에서 백일기도를 주관하였는데, 꿈에 선인이 나타나 임금님의 머리에 침을 꽂아주니 깨끗이 나았다는 효험담도 전해져 온다. 중생들에게 괴로움이 많아서인지 소원이 많아서인지 기도를 하기 위하여 곳곳에서 찾아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사리암은 나반존자 기도도량이다

 

주소 : 경북 청도군 운문면 운문사길 526(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산 169-1)
TEL : 054-372-8811

 

사진촬영정보

삼성갤럭시 22울트라(1억 800만화소)

 

운문사 사리암의 전경이다.

 

 

 

사리암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사리암의 주차장에는 빼곡하게 들어차 있다.

주차장 주소 : 경북 청도군 운문면 운문사길 526(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산 169-1)
TEL : 054-372-8811

 

 

 

사리암 주창에는 노송의 소나무가 우뚝하게 서있다.

 

 

 

사리암의 맞은편으로는 운문산의 아름다운 풍경이 들어온다.

 

 

 

사리암 주차장에서 사리암으로 오르는 입구다.

 

 

 

이른 아침에 친구들과 사리암으로 오른다.

 

 

 

주차장에서 약 30분을 올라서 사리암 입구로 오르는 모습이다.

 

 

 

사리암의 입구의 계단은 가파르기도 하다.

 

 

 

친구는 사리암의 입구에서 인증샷으로 한 컷을 담아본다.

 

 

 

멀리서 바라본 사리암자의 전경이다.

 

 

 

사리암에서 맞은편 운문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한 컷

 

 

 

자인실의 전경이다.

 

 

관음전의 전경이다.

천태각 밑에 있는 비석은 금호당화상(金虎堂和尙)이 세운 중수비이다.

1977년 비구니 혜은(慧隱)스님이 원주로 부임하여 1978년 전기불사를 시작으로 1980년에 전 부산 거림회 회장 이인희 거사의 후원으로 3층의 요사를 신축하였고 1983년 현재의 관음전, 자인실, 정랑 등을 개축하였다 라고 기록하고 있다.

 

 

 

관음전 내부의 모습이다.

 

 

 

친구는 관음전에서 열심히 기도를 올리는 모습이다.

 

 

 

 

사리암의 천태각(天台閣)은 일명 독성각(獨聖閣)이라고도 하며

조선 헌종 11년(1845)에 신파대사(新派大師)가 초창하여 나반존자상을 봉안하였다.
이 나반존자상의 후면에는 조선 철종 2년(1851)에 봉안한 독성탱화(獨聖撑畵)와 1965년에 경봉(鏡峰)화상이 점안한 산신탱화가 함께 봉안되어 있다.

 

 

 

좌측은 천태각이고 우측에는 산신각이다.

현존하는 건물은 위에서부터 천태각 그 뒤에 산신각이 아주 조그만하게 각각 한칸으로 지어져 있으며 천태각 왼쪽에 굴이 하나 있는데, 굴의 모양을 하고 있으나 사람이 그 굴에서 기도를 하게끔 돌로 바닥을 깔았다. 그 안쪽에 샘이 있어 물이 나오는 곳이 있는데 그곳이 그 옛날 쌀이 나오던 곳이라 한다.

 

 

 

 

대구에서 이른 아침 새벽 5시 30분에 출발하여 청도 운문사 사리암까지는 약 1시간 10분이 소요된다.

사리암에 6시 40분경에 도착하여 가파른 계단을 30분 걸어서 올라 와서 관음전에서 기도를 올리고  이곳 사리굴에서

기도를 올리는 시간이 7시 26분을 가리키고 있다. ㅎㅎ

 

 

 

사리암 사리굴의 전경이다.

사리굴(邪離窟)은 운문산에 있는 네 곳의 굴 중 하나이다.

즉 동쪽은 사리굴(邪離窟), 남쪽은 호암굴(虎巖窟), 서쪽은 화방굴(火防窟), 북쪽은 묵방굴(墨房窟)로서 옛날에는 이 굴에서 쌀이 나왔는데 한 사람이 살면 한 사람 먹을 만틈의 쌀이, 두 사람이 살면 두 사람 몫의 쌀이 나왔다고 한다 하루는 공양주 스님이 더 많은 쌀을 얻으려고 욕심을 내어 구멍을 넓히고 부터 쌀이 나오지 아니하고 물이 나오게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그 장소는 나반존자(那般尊者)상이 모셔진 바로 아래다. 아래에서 보면 왼쪽굴이 그곳이고 지나쳐보면 어딘지 분간이 가지 않을 곳으로 특별히 굴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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