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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 갤러리 ♣/대구,경상북도

{경북 포항시} 동백꽃필무렵촬영지//구룡포일본인가옥거리

동백꽃필무렵촬영지//구룡포일본인가옥거리

구룡포에 가면 100여년 전 일본인들이 살았던 일본 가옥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의 거류지였던 구룡포 읍내 장안동 골목은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아직도 일본풍이 물씬 풍겨난다. 실제로 수년 전 모 방송국의 인기드라마 '여명의 눈동자'의 일본거리 촬영때 이곳 구룡포 읍내 장안동 골목이 촬영 세트장으로 이용됐었다.

 

일본인 가옥거리 역사관은 1920년대 가가와현에서 온 하시모토 젠기치(橋本善吉)가 살림집으로 지은 2층 일본식 목조가옥이다. 그는 구룡포에서 선어운반업으로 크게 성공하여 부를 쌓은 사람이다. 건물을 짓기 위해 당시 일본에서 직접 건축자재를 운반하여 건립하였다고 한다. 현재 복원 공사를 마무리하여 '구룡포 근대역사관'으로 개관하였다. 건물 내부의 불단(부츠단), 난방기구(고다츠), 창살(란마), 칸막이문(후스마), 장식기둥(도코바시라) 등이 1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잘 남아 있으며 일본식 건물의 구조적ㆍ의장적 특징을 잘 갖추고 있다. 이 건물은 한국과 일본 건축 전문가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대상으로 삼는 건축물로 그 가치가 크다.

 

주소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153-1

전화 054-276-9605

 

사진촬영정보

바디 : 캐논 EOS 5D Mark IV (5디 마크4), 렌즈 : 캐논 정품 RF24-105mm F4 L IS USM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입구의 전경이다.

가옥 뒷산은 일본인들이 손수 만든 공원이 있다. 

가파른 돌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공원이 나오고 그 안에 선원들의 무사고를 빌던 용왕당도 보인다.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앞으로 바라다보이는 돌계단에 걸터 앉아 일본인 골목을 바라보면 

1920~30년대 한국속의 일본을 엿볼 수 있다.  사라진 흔적들이지마 오래도록 역사에 남겨야 할 현장임에 틀림없다.

 

 

 

일본인 가옥거리에서 바라본 구룡포항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그들은 집단거주지를 만든 뒤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뒷산에 공원을 꾸미고 비석에 이름을 새겨놓았었는데, 일본인들이 떠나자 시멘트를 발라 기록을 모두 덮어버린 뒤 비석을 거꾸로 돌려 그곳에 구룡포 유공자들의 이름을 새겼다고 한다.

 

 

 

 구룡포 공원 입구 돌기둥 계단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돌계단 양쪽으로 비석을 세워놓았는데 비석마다 이름이 새겨져 있다. 영일군수 김우복, 영일교육감 임종락, 제일제당 구룡포통조림공장 하사룡, 이판길...단기4276년(1943) 7월에 세웠다는 기록도 보인다. 그러나 이 계단과 비석에 세워진 것을 일본인에 의한 것으로 1920년대쯤 거슬러 올라간다.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는 KBS 드라마 동백꽃필 무렵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일본인 도가와 야스브로 송덕비와 그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충혼각에 대한 설명의 글과 충혼각의 전경이다.

 

 

 

위에 충혼각의 상세한 설명의 글이다.

 

 

 

충혼탑과 그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위에서 내려다본 구룡포항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구룡포 역사에 대한 사진이다.

 

 

 

 

 

 

포항 구룡포 과메기 문화관의 안내도다.

 

 

 

구룡포 과메기 문화관의 전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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