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 사문진주막촌 //사문진나루터//사문진나루터 둘레길

사문진주막촌 

//사문진나루터//사문진나루터 둘레길

 

요즘은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고 있지만 확진 자가 워낙에 많이 나오는 탓에 어디 갈 때도 없고 해서

나의 아내와 둘이서 여유로운 주말에 사문진 나루터 둘레 길을 걷기 위하여 집을 나서보지만 포근한 날씨에 야외활동을 하기에도 좋은 날이었다. 사문진 주막 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사문진 나루터를 지나서 낙동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벗 삼아서 둘레 길을 한 바퀴 걸어 보지만 시원한 낙동강바람과 주변으로 스쳐 지나는 풍경에 도취되어 아내와 둘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걷다 보니 어느새 10.000보 이상을 걷기도 하였다. 사문진 나루터 둘레 길은 특히 낙동강변을 따라서 나무테크로 잘 조성된 둘레 길은 맑은 공기를 듬뿍 들이마시면서 자연과 함께 걸어보는 것이 바로 힐링을 하는 시간이라서 대구 시민들에게는 인기가 좋은 곳이기도 하다.

 

사문진은 과거 경상도 관아와 대구지역 일원에 낙동강 하류로부터 유입되는 물산을 공급하고 이 지역으로부터 다른 지역으로의 물산운송에 중심적 역할을 담당한 낙동강의 대표적인 나루터였다. 옛날 보부상들이 부산에서 낙동강을 거슬러 대구로 오는 뱃길로 이용되었으며, 1900년 3월 26일 미국선교사 사이드 보탐에 의해 그 당시 “귀신통”이라 불린 한국 최초의 피아노가 유입된 역사적 의미를 지닌 곳이다. 또한 1932년 일제 강점기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이규환 감독의 “임자없는 나룻배”촬영지로 추정되는 곳이기도 하다. 이런 역사적 의미가 있는 사문진 나루터가 사문진교가 완공되고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기존의 식당가가 철거되는 등 역사 속으로 사라질 위기에 놓이자 2013년 “주막촌 복원” 등 도심형 수변 공원 조성 계획을 통해 명품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위치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로1길 42-1

대중교통 이용은 : 달서3, 달성1, 650번

 

사진촬영정보

갤럭시 노트10으로 촬영

 

사문진 주막촌 입구에는 국화꽃이 곱게 피어나 아름답기도 하다.

 

 

 

주막촌 입구의 풍경이다.

 

 

 

사문진 주막촌 나루터는 영화 임자 없는 나룻배 촬영지이기도 하다.

 

 

 

사문진 옛 모습을 재현하는 글의 내용이다.

 

 

 

화원 나루공원의 조감도다.

 

 

 

산수유 열매가 붉게 익어서 아름답기도 하다.

 

 

 

야간에는 조명의 불빛이 들어오면서 야경이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다.

 

 

 

사문진 주막촌의 전경이다.

이곳 주막촌은 달성군청에서 직접 경영을 하는 주막촌이라서 각종 음식의 가격이 좀 저렴한 편이기도 하다.

 

 

 

사문진 주막촌의 전경이다.

초가깁의 주막촌에서 파전에 막걸리 한 사발이 생각나는 곳이기도 하다.

 

 

 

아치형 터널에도 야간에는 조명이 들어오면서 야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나루터 공원에는 국화꽃이 곱게 피었다가 지금은 시들고 말았다.

 

 

 

피아노의 조형물이다.

1900년 3월 26일 미국선교사 사이드 보탐에 의해 그 당시 “귀신통”이라 불린 한국 최초의 피아노가 유입된 역사적 의미를 지닌 곳이이 바로 사문진 나루터이기도 하다.

 

 

 

나루터 공원에는 국화꽃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기도 하다.

 

 

 

사문진 주막촌의 팽나무다.

팽나무는 수령이 약 500년이나 되었다고 한다.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지이기도 하다.

 

 

 

사문진 주막촌의 카페다.

 

 

 

주막촌 카페에서 차 한 잔을 마시면서 낙동강의 풍경을 감상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사문진 나루터에는 피아노 조형물이 보인다.

 

 

 

사문진 나루터다.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호촌리 마을은 조선 인조 때 개척되었는데, 낙동강 범람으로 인해 늪이 여기저기 많이 생겨 ‘늪마을’이라 하다가 120여 년 전 이씨라는 선비가 들어와 마을 앞 큰 호수를 보고 ‘호촌’이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또한 낙동강이 범람할 때 이곳 흙을 많이 훑어갔다고 ‘훑촌’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1906년(고종 43) 고령군으로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사천동, 사동, 사문(沙門), 사문(寺門)이라 하였다. 사문(沙門)은 낙동강 홍수로 인해 마을이 형성되어 호촌2리에서 모래를 거쳐 배를 탄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그리고 큰 절로 가는 관문이기 때문에 사문(寺門)이라고도 불려졌다.

 

 

 

사문진 나루터에서 앞에 보이는 나룻배를 타고 강정보까지 갔다가 되돌아 오는 코스다.

가족과 연인들끼리 시원한 강바람을 가르며 한 바퀴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운항시간은 40분이 소요되며  휴일 기준으로 대인은 10.000원이고, 소인은 7.000원이다.

 

 

 

사문진 나루터에서 낙동강의 나무테크 길을 따라서 둘레길을 걸어 보아도 좋다.

이곳에서 달성습지 대명유수지를 지나서 성서 열병합발전소까지 걸어 갔다가 오면 10.000보가 나온다.

그래서 가끔씩 아내외 낙동강 줄기의 맑은 공기를 듬뿍 마시면서 자주 걷기운동을 하는 나의 유일한 장소이기도 하다.

 

 

 

좌측으로는 낙동강의 시원한 풍경이 들어오면서 나무테크 길을 따라서 걷기운동을 하기에는 굿이다.

 

 

 

나의 아내와 둘이서 낙동강 둘레길을 열심히 걸어본다.

 

 

 

파란 하늘에 낙동강의 물결은 고요하기만 하다.

 

 

 

달성습지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달성습지와 대명유수지는 금호강과 낙동강이 만나는 지역에 위치한 약 150만㎡(약45만평) 면적의 습지로 국제자연보호연맹에 등록되어 있다. 멸종위기 동물이 많이 살고 있으며, 국내최대 맹꽁이 서식처이기도 하다. 강의 수위에 따라 습지의 형태도 한반도 모양과 아메리카대륙의 모양 등 다양한 모습을 관찰할 수가 있기도 하다.

 

 

 

달성습지 종합안내도다.

 

 

 

달성습지의 풍경이다.

 

 

 

달성습지의 풍경이다.

저 뒤로는 대구 성서지구 아파트가 우뚝하게 솟아 있다.

 

 

 

달성습지에는 억새가 곱게 피어나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기도 하다.

 

 

 

낙동강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달성습지를 지나서 대명유수지로 걸어 가본다.

 

 

 

달성습지에는 법정 보호종이 서식하기도 하다.

 

 

 

아름답게 물들었던 단풍도 지금은 앙상한 나뭇가지만이 쓸쓸하기만 하다.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의 전경이다.

 

 

 

대명유수지로 걸어가면서~~~

 

 

 

 

 

 

물억새다.

 

 

 

사문진 나루터에서 한참을 걸어서 왔다가 햇살이 포근한 쉼터에서 잠시 휴식을 하기도 하다.

 

 

 

이렇게 아름다운 오솔길을 거닐면서 운치는 있다. ㅎㅎ

 

 

 

앙상한 나무 숲 사이로 거닐면서 걷기운동을 하기에는 굿이다.

아내는 걷기를 좋아해서 그런지 보통의 사람들보다는 걸음이 매우 빠른 편이기도 하다.

거의 매일 10.000보 이상을 걷는다. ㅎㅎ

 

 

운치가 있는 나무테크 길을 걸어 보면서~~~

 

 

 

이곳은 대구지역에 난방을 공급하는 대구지역난방공사다.

둑길을 걸어 보면서~~

 

 

 

아래 대명유수지에 대한 내용의 글이다.

 

 

 

대명유수지에는 가을에 억새가 곱게 피어나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멋진 곳이다.

 

 

 

달성습지 수생식물원이다.

 

 

 

아내와 둘이서 사문진 나루터에서 시작으로 걷기운동을 10.000보 이상을 하고

대구 시내로 들어와서 교동냉면 식당에서 냉면과 갈비탕으로 점심을 먹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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