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맛 집!
지리산 흙돼지를 초벌구이 해서 식탁에 오르는 거북산장식당
봄이 오는 길목에서 친구들과 군위오펠CC로 운동을 갔다가 대구로 들어오는 걸음에 팔공산 한티재의 맛 집으로 불리는
거북산장식당으로 지리산 흙 돼지구이를 먹으로 들러본다. 요즘은 팔공산 터널이 뻥 뚫려서 한티재에서 군위 부계면 제 2석굴암으로 가는 도로는 한산하기도 하지만 예전에는 일명 연인들의 드라이버 코스로 널리 잘 알려져 있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에 속하기도 한다. 그래서 거북산장으로 지나는 도로는 많이 붐비기도 하였는데 지금은 인적이 드문 한산한 도로로 변신하면서 이곳의 식당은 아는 사람들만이 찾아오는 유일한 단골집의 맛 집으로 통하기도 한다. 그래서 그런지 주말이면 다양한 메뉴를 먹으로 오는 미식가 분들의 발걸음으로 분주하다고 하는 주인장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나 역시도 이곳의 산장식당에서 먹어본 흙 돼지 구이가 너무나 맛이 있어서 다음에는 가족들과 한 번 꼭 들러야 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배불리 음식을 먹고 온 후기를 포스팅 하기도 한다.
사진촬영정보
갤럭시 노트9으로 촬영(1.200만화소)
거북산장식당에는 흙돼지 고기를 초벌구이를 하여 이렇게 식탁에 오르기도 한다.
두툼하게 썰어서 주는 흙돼지 고기를 숯불에 구워서 먹는다.
한티재에서 군위 제 2석굴암 방향으로 내려가다보면 도로가에는 이렇게 간판이 우뚝하게 서있기도 하다.
요즘은 팔공산에서 군위로 넘어가는 도로가 뻥 뚫려서 지금은 한산한 도로로 변하기도 하였다.
거북산장 식당의 입구 전경이다.
주소 : 경북 군위군 부계면 한티로 1455
전화 : 054-383-9290
팔공산 한티재에서 제2석굴암 방향으로 1.5km 거리에 위치하고 있기도 하다.
거북산장 식당의 입구에는 물레방아가 휴식을 하고 있다. ㅎㅎ
겨울이라서 그런지 잠시 쉬었다가 봄과 여름사이에는 이 물레방아도 힘차게 돌아가겠지~~~
거북산장 식당의 명함이다.
명함을 보시고 사전에 예약을 하고 가면 기다리지 않고서 전 메뉴를 바로 먹을 수가 있기도 하다.
이곳 식당의 두 주인장님은 시골의 출신으로 인정이 넘치는 식당을 운영하기도 한다.
식당 내부의 전경이 흐름하지만 그래도 보기보다는 모든 메뉴가 맛이 좋다.
그래서 주말이면 예약을 하지 않으면 식당에서 줄지어 기다리면서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한다.
식당의 내부는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어서 룸도 있고 각종 동창회나 모임을 하기에도 굿이다.
우리들도 군위 오펠CC에 운동을 갔다가 오면서 우측에 앉아 있는 친구의 소개로 이 곳의 거북식당을 찾아오기도 하였다.
이 친구는 이곳 거북식당에 몇 번이나 와서 음식을 먹어보고 추천을 해서 왔지만 역시 지리산 흙돼지가 맛이 넘 좋았다고 평을 하기도 한다.
이곳 거북식당의 상차림은 전부 식재료가 국산으로 밑반찬을 마음놓고 먹을 수가 있기도 하다.
어느 식당을 가더라도 요즘은 중국산이 판을 치는 세상인데 이곳의 주인장님은 시골이라서 그런지 중국산 식재료는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고 자부하기도 한다.
식탁에 오르는 갓김치와 시래기 무침이 너무나 맛이 좋아서 그런지 우리들은 몇 번이나 리필을 해서 먹었다. ㅎㅎ
특히 시래기 무침은 4-5번은 달라고 하니까 미안해서 더이상 우리가 거절하기도 하였다. ㅋㅋ
거북산장에서 식탁에 오르는 지리산 흙돼지는 이처럼 초벌구이를 해서 나온다.
그래서 우리가 숯불에 두툼한 흙돼지 고기를 직접 구워서 먹어보는 그 맛은 일품이다.
같이 동행한 친구들도 고기를 먹어보고서는 이구동성으로 맛 있다고 가족들과 꼭 한 번 오겠다고 말하기도 한다.
두툼한 지리산 흙돼지 고기가 먹음직 스럽게 보인다.
초벌구이를한 지리산 흙돼지 고기를 숯불에 구워서 맛나게 먹어보지만 역시 구수하게 그 맛이 일품이다.
흙돼지 고기를 싱싱한 상추나 배추쌈에 싸서 먹어보면 진짜로 꿀 맛이다. ㅎㅎ
나는 고기를 먹을 때는 필히 이렇게 양파와 곁들여서 많이 먹기도 한다.
그래서 고기와 양파는 궁합이 맞아서 늘 고기와 양파는 약방 감초처럼 따라 다니기도 한다. ㅋㅋ
상추재래기도 참기를을 많이 넣어서 그런지 고소한 맛이 난다.
시래기 무침이 넘 맛있다.
그리고 시래기는 몸이 좋다고 해서 그런지 많이먹기도 한다.ㅁ
갓김치가 잘 익어서 그 맛이 일품이다.
도라지 무침도 한사라 나온다.
고추장아찌도 맛이 일품이다.
이곳 거북식당의 된장은그 맛이 일품이다.
옛날에 시골에서 엄마가 해주시는 그 맛이 나기도 한다.
고기를 배불리 먹고 또 된장국에 밥을 비벼서 한 그릇을 뚝딱 비운다. ㅎㅎ
친구들과 식당에서 배불리 음식을 먹고 팔공산을 내려오다가 찻 집에 들러서 차를 한잔씩 마시고 시내로 들어온다.
방가방가요 ^**^ 방문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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