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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 갤러리 ♣/맛집투어

{경남 창녕} 내 고향 창녕 맛집! 수구레국밥의 맛이 일품이다.

 

 내 고향 창녕의 맛집! 

수구레국밥의 맛이 일품이다.

 

 

주말에 부모님이 계시는 내 고향 창녕을 갔다가 창녕에서 그 유명세를 떨치는 수구레국밥을 한 그릇 먹어본다.

물론 창녕이 고향이라서 자주는 갔지만 말로만 듣던 수구레국밥을 처음으로 먹어보는 그 맛은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기도 하였다. 창녕에는 예로부터 5일장이 유명하기도 하다. 장날에는 시장통을 드나드는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으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하고 농촌에서 직접 농사를 지은 농산물이 즐비하게 시장에서 거래를 하기도 한다. 그 시장통의 입구에는 수구레국밥집이 또한 즐비하게 늘어져 있어서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얼큰한 수구레국밥을 한 그릇 먹어보면서 추운 겨울을 녹이는 사람들로 언제나 북적거리기도 한다. 수구레국밥은 가난했던 시절 서민들이 즐겨 찾던 단백질 공급원으로, 지금도 경남 창녕의 공설시장 주변에서 국밥집 10여 곳이 성업 중이다.

 

스마트폰으로 담아서 포스팅을 해본다.

 

 

 

창녕 시장통 입구에는 창녕의 맛집

왕순한우식육식당의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수구레국밥집이 있기도 하다.

 

 

 

 

창녕 토박이라는 왕순한우식육식당 대표는 지역 대표음식이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며 만족감을 나타내기도 한다.

KBS 굿모닝 방송출연도 했다고 자부하기도 한다.

 

 

 

 

 

수구레국밥의 육수는 소 잡뼈와 갖은 양념 대파·콩나물·선지 등을 가마솥에 넣고 오랫동안 삶아서 이렇게 우려낸다.

 수구레는 육수와 함께 끓이거나, 그릇에 담을 때 고명처럼 넣어주기도 한다. 예전에는 수구레에서 잡내가 나기도 했지만, 현재는 도축기술과 조리법의 발달로 그런 경우가 없다고 한다.

 

 

 

 

 

수구레는 소의 가죽과 고기 사이에 있는 아교질 부위를 일컫는다.

한마리에 2~3이 나오며, 부드러우면서 꼬들꼬들한 식감이 일품이다. 조금 질긴 듯하지만 씹으면 씹을수록 구수한 맛이 난다.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고 콜라겐 성분이 풍부해 관절과 피부에 좋다.

 

 

 

 

맛나는 수구레국밥을 한 그릇 먹어본다.

빨간 국물에 콩나물·선지가 둥둥 떠 있는 겉모습은 여느 해장국과 다를 바 없다.

그러나 수구레국밥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역시 수구레. 얼큰한 국물에 쫄깃하면서도 고소한 수구레가 어우러진 그 맛은 중독성마저 있다고 한다. 게다가 한그릇 가격도 6,000원으로 부담스럽지 않다.

 

 

 

 

 

점심시간이 훨씬 지나서 수구레국밥을 먹으로 가보았지만 식당은 한산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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