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팔공산 갓바위에 올라본다.
여유로운 주말에 친구와 둘이서 한가지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팔공산 갓바위에 올라본다.
이른 아침에 기상을 하여 새벽 6시에 대구 상인동 집에서 갓바위로 출발을 해보지만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도 하면서 다소 싸늘하기도
하다. 하지만 갓바위로 오르는 1.365 돌계단의 험난하고도 가파른 오르막길을 오르다보면 등줄기에는 비지땀이 줄줄 흐르고 이마에는
땀방울이 맺히기도 한다. 평상시에도 갓바위는 자주 갔지만 이번에는 바쁘다는 핑계로 4개월 만에 갓바위로 올라보지만 가파른 오르막을
걷다보니 종아리에는 알통이 베기기도 하면서 힘들게 오르는 보람은 오로지 갓바위 부처님에게 가족의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부터 시작이 되기도 한다.
갓바위로 오시는 길의 정보는?
■ 승용차로 팔공산 갓바위 뒷길 오는 길
*서울 방면에서 올 경우
경부고속또는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하여 김천 - 금호 분기점(부산방향) -도동분기점( 대구-포항고속도로를 이용하여
포항쪽으로 진행)- 청통와촌IC (고속도로에서 내린 후) - 좌회전 약 500미터 -신안삼거리에서 우회전 -6킬로 관음휴게소 주차 후
큰 도로를 따라서 도보로 선본사 일주문(버스 종착지점)을 통과 - 갓바위(약30-40분 소요)
*부산 방면에서 올 경우
경부고속도로 이용 동대구분기점 -도동분기점( 대구-포항고속도로를 이용하여 포항쪽으로 진행) -
청통와촌IC (고속도로에서 내린 후) - 좌회전 약 500미터지나 -신안삼거리에서 우회전 -6킬로 관음휴게소 주차 후 도로를 따라
도보로 선본사 일주문(버스 종착지점)을 통과하여- 갓바위(약30-40분 소요)
■ 승용차로 팔공산 갓바위 오는 길 (내비게이션 맞추는 주소)
(갓바위 앞 길 진인동 코스 주차장)
*내비게이션 주소 : 대구광역시 동구 진인동 산4번지
(갓바위 뒷길 선본사 방향 주차장)
*내비게이션 주소(구.주소)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587
(도로명 주소)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로 699
■ 버스(대중교통)로 팔공산 갓바위 오는 길
1.대구방향으로 올라오실 경우 (갓바위 앞길)
동대구역사를 빠져나와 오른쪽으로 돌아서 길을 건너지 않고 육교 아래에서 401번을 타고 종점까지 오면 된다.
2.경산 선본사 방향으로 올라오실 경우 (갓바위 뒷길)
동대구역사를 나와서(길을 건너지 말고) 정류장에서 818또는 814번 버스를 타면 된다.
하양 시외버스 터미널 앞에서 하차 후 다음 바로 그 장소에서 803번 시내버스를 타고 와야 한다. 그리고 중요한 점은 기사 분에게 갓바위
행을 확인해야 한다. (가끔 다른 방향으로 가기도 한다.) 약 40분정도 시간이 지나 종점에서 내린 후 30분 도보로 걸어서 오면 갓
바위에 도착할 것 이다.
파란 하늘에 갓바위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이 불상은 현재 보물 제 431호로 지정되어 있다
팔공산의 남쪽 봉우리 관봉(冠峰) 정상에 자리하고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석불 좌상으로서,
전체 높이는 4m에 이른다. 관봉이 곧 우리말로 '갓바위'이므로 흔히 '갓바위부처님'이라고 부른다.
갓바위 주차장 바로 위에는 먹거리촌이 있기도 하다.
팔공산자연공원 안내도다.
갓바위 주차장에서 팔공산 갓바위 정상까지는 2km의 가파른 오르막 길을 올라야 한다.
갓바위로 오르는 입구에는 보은사의 사찰이 있기도 하다.
보은사의 부도가 나란히 줄지어 서있기도 하다.
팔공산 갓바위로 오르는 길에는 반드시 이곳의 관암사를 통과해야 한다.
관암사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관암사의 입구에는 마애불이 있기도 하다.
관암사의 삼성각의 전경이다.
천년 고요가 살아 숨쉬는 사찰, 관암사의 전경이다.
관암사(冠巖寺)에는 천년의 고요가 살아 숨을 쉰다. 치성으로 기도하면 한 가지 소원을 꼭 들어준다는 팔공산 갓바위 부처님에게 가는 길에,
관암사는 모든 중생들의 작은 안식처로 그 험난한 세월을 이겨내고 잔잔한 여운을 이어가고 있다. 관암사는 신라시대 창건한 고찰이나,
조선시대의 억불정책으로 폐사가 되어 누가 언제 창건한 것인지 정확히 알 수 없다. 현재 관암사는 태고종 총무원장을 지낸 백암(栢巖)스님이
재창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다만 관봉(冠峰)의 석조여래좌상(石造如來坐像)이 있는 갓바위 아래에 자리하여 관암(冠巖)이라 하였다고
한다.
관암사 대웅전의 전경이다.
관암사의 경내에서 바라본 관암사의 전경이다.
관암사의 경내로 진입하여 팔공산 갓바위로 오르는 길의 입구부터 1.365계단으로 올라야 한다.
갓바위로 오르는 돌계단은 1.365계단이다.
가파른 돌계단의 오르막을 오르면 숨통이 팍팍 막히기도 할 것이다. ㅎㅎ
갓바위로 올라가다가 중턱에서 바라본 갓바위 주차장 주변의 시설지구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기도 한다.
1.365 돌 계단을 이용하여 한가지의 소원을 들어주는 팔공산 갓바위 입구에 도착을 한다.
한가지의 소원을 들어주는 팔공산 갓바위 약사여래불께 기도를 올려보세요
한 방울씩 떨어지는 낙숫물이 바위를 뚫듯 당신의 소원은 꼭 이루어 질 것입니다.
갓바위 종무소의 전경이다.
팔공산 갓바위의 전경이다.
파란 하늘에 갓바위의 풍경이 아름답기도 하다.
정면에서 바라본 갓바위 부처님의 불상이다.
이 불상은 현재 보물 제 431호로 지정되어 있다
팔공산의 남쪽 봉우리 관봉(冠峰) 정상에 자리하고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석불 좌상으로서,
전체 높이는 4m에 이른다. 관봉이 곧 우리말로 '갓바위'이므로 흔히 '갓바위부처님'이라고 부른다.
측면에서 바라본 갓바위 부처님의 불상이다.
갓바위 종무소에서 바라본 갓바위의 풍경이다.
주말의 이른 아침에(7시 25분경)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팔공산 갓바위 정상에서 열심히 불공을 올리는 모습이다.
한가지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팔공산 갓바위에서 열심히 기도를 올리면 아마도 소원을 들어줄 것이다. ㅎㅎ
기도를 올리는 위로는 연등의 행렬이 즐비하게 늘어져있기도 하다.
갓바위 부처님이 있는 바로 아래에는 인등이 1년 365일 불을 밝히고 있기도 하다.
갓바위 정상에서 바라본 용주암의 전경이다.
갓바위 정상에서 바라본 주변의 풍경이다.
이른 아침이라서 그런지 산골짜기에는 아직 연무현상으로 시야가 많이 흐리기도 하다.
갓바위 정상에서 바라본 갓바위 뒷길로 오는 길의 주변 풍경이다.
갓바위 정상에서 바라본 팔공산의 최고봉인 동봉이 저 멀리 바라다보이기도 한다.
갓바위 정상에서 내려다본 약사암의 주변 풍경이다.
갓바위 정상에서 바라본 팔공산의 최고봉인 동봉이 저 멀리 바라다보이기도 한다.
저 멀리 바라다보이는 팔공산 비로봉의 풍경이다.
방송국 기지국과 군부대의 시설물이 우뚝하게솟아있기도 하다.
갓바위 정상 주변에는 기암괴석의 노적봉이 보이기도 한다.
저 뒤로는 팔공산으로 가는 길의 능선이 길게 늘어져있기도 하다.
선본사의 암자에도 연등은 즐비하게 늘어져있기도 하다.
선본사의 암자에서 청동기와 불사도 하면서 가족의 건강과 행운을 빌어보기도 한다.
선본사 암자에서 갓바위 뒤로 올라가는 길의 풍경이다.
선본사 암자의 주변에도 연등은 즐비하게 늘어져 있기도 하다.
약사암의 마애불이 우뚝하게 서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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