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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 갤러리 ♣/전국 유명사찰 탐방

{충북 보은} 국보와 보물의 문화유산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법주사의 가을풍경

국보와 보물의 문화유산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법주사의 가을풍경


국립공원 속리산 자락에 자리 잡은 보은의 법주사는 어느 사찰보다도 더 유명하기도 하다.

법주사의 사찰 내에 있는 "대웅보전"과 "마애여래의 상"을 비롯하여 국보와 보물이 무려 15점이나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사찰로서 사찰

경내에 들어서면 아름다운 단풍이 곱게 물들어서 더욱더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자아내기도 할 것이다. 법주사의 가을은 더욱더 일찍이

찾아오면서 전국에서 모여드는 많은 인파로서 북적대기도 하지만 깊어가는 가을 풍경을 맛보기에는 안성마춤일 것이다 ㅋㅋ

법주사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지이다.

 

법주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이다. 553년(진흥왕 14)에 의신(義信)이 창건하였고,

그 뒤 776년(혜공왕 12)에 진표(眞表)가 중창하였다. 절 이름을 법주사라 한 것은 창건주 의신이 서역으로부터 돌아올 때 나귀에 불경을

 싣고 와서 이곳에 머물렀다는 설화에서 유래된다고 한다.


 

아름다운 법주사 산사의 아름풍경을 포스팅해본다.



법주사의 가을은 붉게 물들면서 사찰의 경내가 아름답기도 하다.





법주사 입구로 오가는 많은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역시 법주사의 사찰 입구에는 단풍이 곱게 물들어서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자아내기도 할 것이다. 


주차장에서 법주사까지 이르는 이 숲길은 5리쯤 된다고 해서 오리숲으로 불리는데

전나무, 소나무 등이 하늘을 가릴 만큼 우거진 멋진 길이다. 길가로는 황톳길이 만들어져 맨발로 걸을 수 있게 해 놓았다.

법주사 입구 정이품송 근처에는 김수정씨의 만화 《둘리》를 주제로 만들어진 둘리의 숲 속여행이라는 테마공원이 있어 가족들과 함께 들렀다

 가기에 좋은 곳이기도 하다.






 법주사의 입구 계곡에도 단풍이 물들기도 하였다.






 사찰 내에 한그루의 나무도 붉게 물들어서 쓸쓸한 가을의 정취를 느낀다.

 







법주사 약사전의 전경이다.


약사전의 바로 앞에 사천왕석등은 보물 제15호다.

 신라 성덕왕 19년(720년)경 제작된 사천왕석등은 우리나라 석등의 정형이라고 할 수 있는 8각주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높이 3.9m에 이르는 이 석등은 지대석, 하대, 중대(간주), 상받침대, 상대(화사석), 옥개석으로 구성되어 있고, 가장 중요한 상대의 각 면에

 사천왕상이 새겨져 있어 사천왕석등으로 불리고 있다고 한다.





대웅보전의 주변으로는 단풍이 곱게 물들었다가 지금은 앙상한 나뭇가지로 남아서 쓸쓸한 느낌마저 들기도 한다.






아래 대웅보전의 설명에 대한 글이다.






상기의 대웅보전은 보물 제915호다,

 얕은 기단 위에 서 있는 중층인 이 건물은 신라 진흥왕 14년(553년) 의신조사가 창건하고,

인조 2년(1624년)에 벽암대사가 중창한 것으로 총 120간, 건평 170평, 높이 약 20m에 이르는 대규모의 건축물이다.
내부에는 앉은키가 5.5m, 허리둘레 3.9m에 이르는 국내 소조불 좌상으로 가장 크다고 알려진 3신불(三身佛)이 안치되어 있고 중앙에 봉안한

 불상은 진실로 영원한 것을 밝힌다는 진여의 몸인 법신 비로자나불상 이고, 좌측에 안치한 불상은 과거의 오랜 수행에 의한 과보로 나타날

보신의 노사나불(아미타불)상이며, 우측은 중생을 제도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화신으로 나투신 석가모니불상이다.

웅전에 모셔진 부처님은 실내 안존불로서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불상이기도 하다.

 






상기의 팔상전은 국보 제 55호다.

우리나라의 현존하는 유일한 목탑인 팔상전(국보 제55호)은 사찰 창건 당시에 의신대사가 초창했다고 전하며,

 신라 혜공왕 12년에 진표율사가 중창했었으나 정유재란 때 불타 없어졌던 것을 1602년부터 사명대사(송운 유정)과 벽암대사에 의해 조선

 인조 2년(1624)에 다시 복원된 것이라고 전해오고 있다. 1968년, 팔상전 해체중수공사시 중앙의 거대한 심주(心柱) 밑에 사리장치가

발견되어 팔상전 건립 경위를 밝히는 중요한 자료가 되었습니다. 전각 내부에는 사방 네 벽에 두 폭씩의 팔상도(석가여래의 일생을 8단계로

 나누어 표현한 그림)가 모셔져 있으며, 그 앞에 불단을 만들어 불상을 봉안하고 불상 앞에는 납석원불과 나한상이 모셔져 있다.







좌측의 원통보전은 보물 제916호로 지정되어 있다.

 원통보전은 법주사 창건 당시 의신조사(義信組師)에 의해 지어진 건물로서 776년에 진표율사(眞表律師)가 중창하고,

 임진왜란 떼 소실된 것을 1624년 벽암대사(碧巖大師)가 다시금 복원하였다. 전각 내부에는 앉은키 2.8m, 허리둘레 1.9m의 거대한 목조의

관음보살좌상(보물 제1361호)이 자비가 넘치는 상호로 봉안되어 있다. 원통보전은 정방형(正方形)의 특이한 건축양식으로서 조선 중기의

미묘하고도 화려한 건축미를 보여주고 있고, 주심포계(柱心包系)의 단층 건물로 사모지붕에 절병통으로 조성된 특유의 형식을 지니고

있다.





법주사의 전경이다.






 명부전의 뒤로는 단풍이 곱게 물들어서 산사의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다.





우측의 쌍사자 석등은국보 제5호다.

쌍사자석등은 신라 성덕왕 19년(720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디고 한다.

높이 10척에 이르는 8각석등으로 두 마리의 사자가 마주 서서 뒷발로 복련석을 디딤하여 앞발로 양련석을 받들고 있는 현태를 취하고 있다.
사자가 디딤한 복련석은 8각 지대석 위에 놓여 있으며, 양련석 주위에는 이중으로 연꽃잎이 조각되어 있으며 신라시대 석등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신라시대 석조예술품 중 뛰어난 걸작 중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고 한다.

쌍사자 석등의 뒤로는 단풍이 울긋불긋 물들어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기도 한다.





법주사의 사찰에도 단풍이 곱게 물들어서 아름답기만 하다.







아래의 금동미륵대불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상기의 금동미륵대불은?

동양 최대의 미륵불 입상으로 신라 36대 헤공왕 때 진표율사가 청동으로 주조하여 1000여 년간 내려왔으나

 대원군에 의하여 「당백전」의 재료로 쓰기 위하여 훼철되고 그 뒤 1939년 조각가 김복진에 의해 만들어진 시멘트 불상이 약 50여 년간

 있어오다가 1987년 해체되고 1990년 청동미륵대불에 이르렀으며 현재의 금동미륵대불은 총 12억원을 들여 지난 2000년부터 개금불사

 공사를 시작 17개월만인 2002. 6. 5일 완성되었다고 한다.

금동미륵대불은 총 80㎏의 순금이 소요됐으며. 겉부분(연면적 900㎡)에 3미크론(0.003㎜)두께의 금막이 입혀져 있고

섭씨 80℃∼-30℃에서 견딜 수 있는 건식 전기도금공법으로 광택을 유지할 수 있도록 특수 도금돼 있다. 금동미륵대불 기단부 안에는

미륵보살이 머물고 있는 도솔천의 모습을 형상화시킨 용화전이 있으며 용화전 벽면에는 13개의 미륵십선도가 부조되어 있다.




많은 불자님들이 법주사의 배경으로 사진으로 담아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상기의 좌측의 석연지는 국보 제64호로 지정되어 있다.

 석연지는 신라 성덕왕 19년(720년)경에 조성된 것으로서, 8각의 지대석 위에 3단의 괴임을 만들고 다시 복련을 두른 굄돌을 올렸으며,

 그 위에 구름을 나타낸 동자석을 끼워 연지를 받치고 있다. 원래 이 석연지는 법주사의 본당이었던 용화보전이 있었을 때 그 장엄품을

설치했던 것으로 극락정토의 연지를 상징하며 화강석으로 조각한 것으로 전하여지고 있으며. 구품 연화장으로 환희원만 영원무궁 상품상생

 광도중생 무량수의 감로천이라고 한다.
석연지의 높이는 1.95m, 둘레 6.65m이다.







법주사의 마애여래의상 주변에는 거대한 암릉의 바위가 웅장하기도 하다.





아래 마애여래의상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우측의 법주사 마애여래의 상은 보물 제 216호

마애여래의상은 사리각 옆 추래암(墜來岩) 암벽에 조각되어 있는 불상으로서 둥근 얼굴과 감은 듯이 뜬 눈,

그리고 두툼한 입술, 반듯한 어깨, 유난히 잘록한 허리 등 비사실적 추상성을 띠고 있다. 의자가 된 연봉은 연꽃잎이 불상 주위를 둘러싸고

있으며, 발아래 지면에는 절반만 조각된 연화문상석이 놓여 있다. 전체 높이 6.18m, 연화대좌석 높이 2.84m, 평면 연화석 폭 2.27m다.




마애여래의 상 앞 계곡에도 단풍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기도 한다.







 법주사의 입구에는 많은 사람들이 단풍구경에 나서면서 분주한 모습들이기도 하다.






법주사의 입구 인공 폭포에는 강한 물줄기를 뿜어대면서 아름다운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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