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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 갤러리 ♣/전국 유명사찰 탐방

{대구시 동구} 1,5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불교의 대표 총림 동화사의 가을풍경

 1,5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불교의 대표 총림 동화사의 가을풍경


친구와 둘이서 팔공산 순환도로의 단풍구경을 갔다가 팔공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동화사에 들러서 막바지 만추(晩秋)의 고즈넉한 산사에서 낭만의 단풍 길을 거닐어보기도 하고 대웅전에 가서 부처님 전에 불공을 드리기도

한다. 친구와 둘이는 평상시에도 불교신자로서 어느 사찰을 막론하고 많이 다니기도 하지만 산사가 자리 잡고 있는 절터는 어디든지 명당의

자리로서 수려한 자연경관이 아름답기도 하다.  그래서 산사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도 담아보고 주변의 단풍진 오솔길을 걸어보며

잠시 명상에 잠겨보기도 한다.


동화사의 울긋불긋 곱게 물든 아름다운 산사의 풍경을 포스팅 해본다.


동화사는?

1,5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불교의 대표 총림으로서,

 조계종 종정예하이신 진제 법원 대종사께서 주석하시며 선원, 율원, 강원에 100여 명의 대중이 상주하며 여법히 정진하는 청정 수행도량

이다. 세계최대의 석불인 약사여래대불을 비롯한 수많은 보물과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동화사는 동아시아 10대 관광명소로 지정되어

 연중 내내 수백만 명의 내외국인들이 참배하는 동양의 대표 성지다. 또한 국내 유일의 선(禪) 체험관인 불교문화관에는 오색영롱한 부처

님 진신사리 7과가 모셔져 있으며, 법화경 7만자를 석각과 판각의 황금경판으로 조성하는 대작불사가 진행중입니다. 약사여래대불 24시간

 개방으로 365일 꺼지지 않는 수행기도 도량으로 거듭나고 있는 동화사는 대구시민들의 정신적인 쉼터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한다.



동화사의 입구에는 단풍이 곱게 물들어서 산사의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다.






팔공산 동화사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동화사의 11월 법회안내가 현수막에 걸려있기도 하다.






동화사의 주차장 주변에도 단풍이 울굿불긋 물들어서 산사의 가을을 알리고 있기도 하다.






동화사의 산사로 들어가는 입구부터 단풍이 곱게 물들어서 주변의 풍경이 아름답기도 하다.






동화사의 아름다운 전경이다.

파아란 하늘에 앙상한 나뭇가지에는 감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기도 하다.

저 뒤로는 팔공산의 능선이 병풍처럼 펼쳐지기도 한다.






동화사의 입구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부근에도 단풍이 곱게 물들어서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다.






설법전 앞에는 연등이 주렁주렁 매달려있기도 하다.

설법전(說法殿)

 동화사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봉서루 앞마당에 위치해 있다.

 3층 건물인 설법전의 2층에는 스님들의 발우공양 장소인 선열당(禪悅堂)이 있으며, 1층에는 신도님들이 공양하는 후원이 있다.

 설법전에는 따로 불단을 모시지 않았다. 100여 명의 대중이 들어갈 수 있는 장소로 소규모의 법회나 회의, 행사 장소로 많이 활용된다.

 매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새벽 3시까지 토요철야 참선정진이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1990년 통일약사여래대불 불사 때 지어졌다고 한다.






아래 동화사의 대웅전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대웅전은 보물 1.563호이기도 하다.

상기의 글을 읽어보면 상세한 내용을 알 수가 있기도 하다.







상기의 동화사 대웅전은 팔공산을 대표하는 법당이다.
봉서루 누대 밑을 지나 절 안마당으로 들어서면 정면으로 보이는 건물이 대웅전이다.

 대웅전은 여러 차례 중창을 거듭하였는데 현재 건물을 조선 후기 영조 3년(1727)에서 영조 8년(1732) 사이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대웅전 축대 아래 양쪽에는 한 쌍의 괘불대와 노주가 있고, 법당으로 오르는 층계는 정면에 반원형으로 쌓아 올렸다. 대웅전 내부 불단에는 석가모니 부처님을 주불로 좌측에 아미타불, 우측에 약사여래불을 모셨다. 또 천장에는 세 마리의 용과 여섯 마리의 봉황이 화려하게 조각되어 있다.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다포계 겹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다.





파아란 하늘에 대웅전의 뒤로는 단풍이 울긋울긋 물들어서 고즈넉한 산사의 풍경이 아름답기만 하다.






동화사의 일부 전경이다.

동화사의 사찰 뒤로는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기도 하였다.





동화사 안익대사 나무의 뒤로는 단풍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기도 한다.

우측의 인악대사 나무는?

 수령이 약 500년 된 느티나무로 설법전 우측에 위치해 있다.

동화사와 인연이 깊은 인악대사를 기리기 위해 인악대사 나무로 명명하였다. 
인악대사(仁嶽大師)의 속성은 성산(星山) 이씨(李氏)이며, 법명은 의소(義沼), 이름은 의첨으로서, 영조 22년(1746) 지금의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 인흥마을에서 태어났으며, 어릴 때부터 신동이라 불리워졌으며, 인근에 있는 용연사에서 공부를 하다가 스님이 되었다고 한다.

스승인 벽봉스님으로부터 금강경, 능엄경 등 불교경전을 배워 비슬산, 황악산 등에서 불경을 설파하다가 동화사에 머물렀는데 

1796년 용연사 명적암에서 세수 51세, 법랍 34로 입적하였으며, 저서로는 화엄사기, 금강사기, 인악집 등을 남겼다.고 한다.






동화사의 단풍은 노랗게 물들어서 산사의 주변 풍경이 아름답기도 하다.

고즈넉한 산사의 아름다운 풍경을 벗 삼아서 만추의 막바지 단풍구경에 나서기도 한다.






동화사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통일대불 방향으로 가는 길에도 단풍이 아름다운 풍경을 더하기도 한다.







통일대불로 발걸음을 돌려보기도 한다.






통일약사대불의 화살표방향으로 가본다.






통일기원대전의 주변에도 단풍이 물들기도 한다.






통일기원대불의 모습이다.

- 좌대높이가 : 13m이고, 전체높이는 : 33m
- 불상원석 : 2천톤, 좌대원석 : 3천톤 (전북 익산군 황동석)


약사여래대불(藥師如來大佛)은 칠천만 겨레의 숙원인 남북통일과 세계평화, 인류의 행복을 간절히 염원하며

조성한 팔공총림 동화사의 대표 불상이다. 전체 높이가 33m에 이르러 석조 불상으로는 세계최대의 규모이다. 1990년 10월 26일 착공하여

 1992년 11월 27일 점안대법회를 봉행하였다.


팔공산은 신라시대부터 오악(五岳) 가운데 하나인 부악(父岳)으로 추앙받던 민족의 영산(靈山)이자 약사신앙의 중심지로서,

 팔공산 곳곳에는 수많은 약사여래상이 모셔져 있다. 약사여래는 보살도를 닦으면서 열두 가지 큰 원(十二大願)을 세워 성취하고, 중생의

고통과 일체 병자가 없는 이상세계를 완성하신 부처님이시며, 그 이상세계는 유리처럼 청정한 동방만월세계(東方滿月世界)이다.

우리 역사 속에는 불력(佛力)으로 국난을 극복하고자 하였던 대규모 불사의 예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 통일약사대불의 본원은 우리 민족의

 숙원인 통일을 하루빨리 성취하고 분단의 아픔을 해소하여 민족 대화합을 이루어 내는 데 있다.





약사여래대불 앞에는 국내최대의 삼층석탑(높이 17m, 원석 2천톤) 2기, 석등(높이 7.6m) 2기가 있고,

뒤로는 호법신장과 금강역사가 병풍처럼 조성되어 있다. 앞에는 통일기원대전이 조성되어 있는데, 불상을 따로 모시지 않고 통유리를 통해 약사여래대불을 바라보게 되어 있다. 약사여래대불 지하에는 불교문화관(국제관광선체험관)이 조성되어 있다.







동행한 친구는 약사여래대불 앞에서 인증샷으로 한 컷을 담아보기도 한다.

친구와 둘이는 불교신자로서 사찰을 많이 탐방을 하기도 한다.

약사여래대불 저 뒤로는 대구시민의 진산인 팔공산이 보이기도 한다.





동화사의 통일기원대전의 전경이다.

1992년 통일약사대불 조성과 함께 지어진 전각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물이다.

 지하와 1층, 2층은 성보박물관이 들어서 있으며, 3층은 법당으로 사용하고 있다. 동화사의 큰 법회와 행사는 대부분 이곳에서 봉행된다.

 통일기원대전에는 따로 주불을 모시지 않고, 앞면을 유리로 시공하여 바깥의 약사여래대불이 유리를 통해 보이도록 설계하였다. 현판 글씨는

 노태우 전 대통령이 썼다다고 한다.





단풍이 곱게 물들어서 보는 이로 하여금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도 한다.







단풍이 노랗게 물들어서 눈이 호강하기도 한다.

어쩌면 이렇게도 곱게 물들어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일을까?






옹호문(擁護門)

다른 사찰에서는 사천왕문에 해당하는 곳으로서, 2003년 낙성하였다고 한다.

 문 내부의 양측에 동방 지국천왕, 남방 증장천왕, 서방 광목천왕, 북방 다문천왕 등 사천왕상이 모셔져 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맞배지붕의 구조로 되어있다. 






동행한 친구는 단풍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동화사에서 한 컷을 담아보기도 한다.






동화사의 단풍은 절정기에 시기를 잘 맞추어서 가면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가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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