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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 갤러리 ♣/전국 유명사찰 탐방

{대구시} 사월 초파일을 맞이하여 태조 왕건이 머물던 곳 임휴사로 가다.

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 날~~

 사월 초파일을 맞이하여 나의 아내와 둘이서 태조 왕건이 머물던 곳으로 유명한 대구 앞산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임휴사로 가서 가족의

건강과 행운을 빌어보며 부처님 앞에서 불공도 드리면서 불자의 도리로 그 임무를 다한다. ㅎㅎ   또한  임휴사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내외 귀빈 분들을 모시고 식순에 맞추어서  행사도 성대하게 열리기도 하였다. 행사장에서 주지 스님의 인사말씀을 들으며 많은

 것을 느끼고 많은 것을 생각을 하기도 하였으며 아울러 이 지역구의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달서구청장님도 참석하여 부처님 오신 날의 행사

는 더욱더 빛나기도 하였다.

 

사월 초파일에 신도들은 절에 가서 불공을 드리고 관불회(灌佛會), 연등행사, 탑돌이를 하기도 한다.

초파일 행사 중 연등행사가 가장 성대하게 행해지고 초파일하면 너도나도 연등을 다는 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며 연등에

가족 모두의 이름을 올려서 일년 내내 건강과 희망하는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면서 부처님 전에 엎드려서 불공을 드리는 것이 어쩌면

사월 초파일에 행하여지는 연중 행사가 아닐까 싶기고 한다.

 

임휴사는?

대구 시민의 휴식처인 앞산에는 예로부터 고려 태조 왕건과 관련된 이야기와 사찰들이 전해오고 있다.

한창 후백제의 견훤과 접전을 벌일 무렵 수세에 몰린 왕건이 이 곳 앞산에 이르러 은적사, 안일사, 임휴사 등지에서 머물면서 마음을 다스리고는 훗날 고려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된다. 특히 임시로 쉬어갔던 절이란 뜻의 임휴사(臨休寺)는 태조 왕건이 계속적인 패배로 지친 심신을 부처님 전에 달래어 심기일전하고 다시 전장에서 승리를 하게된 계기를 마련한 유서 깊은 호국도량이다

*임휴사의 위치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앞산순환로 12-25 (상인동)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임휴사를 포스팅 하면서 하루를 마감한다.

 카메라를 들고가지 않아서 휴대폰으로 담은 사진이다.

 

 

나의 아내가 사월 초파일을 맞이하여 욕불행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초파일이라 하면 욕불행사()를 빼놓을 수 없다.

 욕불행사란 석가모니가 태어나자 구룡()이 와서 목욕시켰다는 전설에 따라, 이날이 되면 탄생불()을 욕불기() 안에 모셔놓고 신도들이 돌아가면서 바가지로 물을 끼얹어 목욕시키는 의례를 행한다. 이 욕불행사는 초파일에 행하는 연등행사와 함께 2대 행사의 하나로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대구의 앞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임휴사로 올라 간다.

 

 

 

 

 

임휴사로 가파른 오르막 길을 올라 가기도 한다.

 

 

 

 

 

임휴사의 대웅전 전경이다.

임휴사의 대웅전을 불에 전소되었다가 몇 년 전에 다시 이렇게 깔끔하게 단장되었다.

고려 태조 왕건이 팔공산 동수대전에서 견훤과 싸우다가 대패하고 견훤의 추격을 피해 쉬어갔다고 해 '임휴사(臨休寺)'라고 이름 붙여진 이 사찰은 지난 2004년 7월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로 대웅전과 산신각이 전소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으나 달서구와 신도 및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다시 복원되었다.

 

 

 

 

 

 

 

임휴사의 나한전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임휴사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 한다.

좋은하루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임휴사의 주지스님이 인사말씀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우리 지역구의 국회의원님이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임휴사의 경내에는 많은 불자님들이 참석하여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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