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국내여행 갤러리 ♣/전국 유명사찰 탐방

{경북 의성} 고승인 의상이 창건한 고운사

장마철이라고는 하지만 건 장마가 계속되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

경북 의성군 단촌면에 위치한 고운사의 고즈넉한 사찰을 탐방하기도 한다. 그냥 가만히 있기만 하여도 비지땀이 줄줄 흐르기도 하는데 고운사의

사찰을 걸어보면서 즐기는 것이 덥다고 하기보다는 그래도 눈이 즐거우니까 등운산의 깊은 산속에서 불어오는 산들바람을 벗 삼아서 고운사의 천년고찰을 탐방하는 것이 그래도 나에게는 즐거움이 아닐런지 ㅎㅎ~~

 

고운사의 가운루나 연수전을 보아도 목조건물은 아주 오래 전에 건축된 것으로 고풍미가 풍기기도 할 것이다.

고운사의 천년고찰과 아름다운 풍경을 포스팅하면서 고운사의 사찰을 몽땅 털어서 공개하고자 한다. ㅎㅎ

 

 

고운사는?

681년(신문왕 1) 신라시대 고승인 의상(義湘)이 창건하여 이름을 고운사(高雲寺)라고 하였는데, 그후 최치원(崔致遠)이 여지(如智)·여사(如事) 두 승려와 함께 가허루(駕虛樓)와 우화루(羽化樓)를 짓고 고운사(孤雲寺)로 개칭하였다. 헌강왕 때에 도선(道詵)이 약사여래불과 석탑을 건립하였다.

고려시대인 948년(정종 3) 고려의 운주조통(雲住照通)이 사찰을 중창하였고, 1018년(현종 9)에 천우(天祐)가 다시 중창하였다. 이후 조선시대에 들어와 1695년(숙종 21)에 행옥(幸玉)과 태운(泰運)이 중수하였다. 그후 1835년(헌종 1)에 불탄 것을 만송(晩松)·호암(虎巖)·수열(守悅) 등이 재건하였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이며 의성, 안동, 영주, 봉화, 영양 등지의 사찰을 관할하고 있다. 사찰내 약사전과 석가여래좌상이 보물급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등운산 고운사

고운사의 입구부터 웅장한 모습으로 울창한 숲이 우거진 도로를 따라서 마음껏 걸어서 가본다.

 

 

 

 

 

 

고운사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웅장한 고운사의 안내 조감도다.

 

 

 

 

 

 

천년고찰 고운사의 전경이다.

 

 

 

 

 

 

고운사의 천왕문이다.

 

 

 

 

 

 

 

고운사의 고불전이다.

 

 

 

 

 

아래 고운사 가운루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고운사의 가운루.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51호. 681년에 의상이 고운사를 창건한 후 최치원이 우화루와 함께 건립하였으며 그 뒤 여러 차례의 중수를 거쳤다고 한다.

오래된 목조 건물로서 자리잡고 있다.

 

 

 

 

 

 

고운사의 대웅보전 법당이다.

대웅보전의 뒤로는 울창한 송림이 우거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다.

 

 

 

 

 

 

 

고운사의 일부 전경이다.

 

 

 

 

 

 

 

아래 석조석가여래좌상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석조석가여래좌상이다.

약사전에 모셔져 있지만 손에 약합을 들고 있지 않은 상태라 약사불이라 보기는 어렵고 전체의 자세로 보아 석가여래로 보인다. 다소 도식적인 불상에 비해 뒤를 받쳐주는 광배의 보상당초문과 화염문이 섬세하고 화려하다.

석조석가여래좌상은 보물 제246호다.

 

 

 

 

 

 

 

 

 

고운사의 삼성각이다.

 

 

 

 

 

 

고운사의 명부전이다.

 

 

 

 

 

 

고운사의 약사전이다.

 

 

 

 

 

 

 

아래 고운사 연수전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연수전은

1907년 고종의 무병장수를 빌기 위하여 지은 건물로, 많이 퇴락했으나 화려한 단청은 변치 않고 남아 있다.

 

 

 

 

 

 

 

 

 

아래 삼층석탑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삼층석탑은 현재 나한전 앞에 자리 잡고 있다.

 2층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렸으며, 아래층 기단에는 희미한 안상(眼象) 무늬가 보이고, 위층 기단에는 기둥 모양이 조각되어 있다. 탑신은 1층 몸돌에 비해 2층부터 급격히 줄어들고 있으며, 각 층의 몸돌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의 조각을 두었다. 약한 경사가 흐르는 지붕돌은 네 귀퉁이에서 치켜 올림이 크지 않고, 밑면에 1층은 4단, 2·3층은 3단의 받침을 각각 두었다.

꼭대기에는 노반(露盤: 머리장식받침돌), 복발(覆鉢: 엎어놓은 그릇모양의 장식), 뒤집혀진 앙화(仰花: 활짝 핀 연꽃모양 장식) 등을 올린 머리장식을 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석재가 많이 닳아 있고, 아래층 기단이 특히 심하다. 통일신라의 일반적인 양식을 따르고 있지만, 줄어든 규모나 지붕돌의 조각양식 등에서 시대가 조금 내려간 모습들이 보이고 있어 통일신라 후기의 작품으로 추측된다고 한다.

 

 

 

 

 

 

고운사의 나한전이다.

 

 

 

 

 

 

삼층석탑은 나한전 앞에 자리를 잡고 있다.

 

 

 

 

 

 

대웅보전의 배경으로 한 컷

 

 

 

 

 

 

고운사의 범종각이다.

 

 

 

 

 

의성군 관광 안내도다.

 

 

 

 

 

고운사의 입구 연못에는 연꽃이 아름답게 피기 시작을 하면서 보는 이로 하여금 눈도 즐겁기만 하다.

 

 


 

 

 

방가방가요 ^**^ 방문을 환영합니다.

좋은하루

눈이 즐거우시면 아래의 (공감) 버튼을 한 번 꾹 눌러주시고 가시면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