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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 갤러리 ♣/전국 유명사찰 탐방

{포항시 남구} 바위에 서광이 발하였다고하여 절 이름을 고석사로 불리운다.

주말에 울 아내와 포항의 장기읍성 감사나눔 둘레길을 갔다가 아담한 고석사를 찾아 가본다.

장기읍성의 아름다운 풍경을 벗 삼아서 산 길을 따라 자연과 더불어 한참이나 걷고 마지막으로 만나는 곳이 이곳의 고석사로

들어서게 된다. 고석사의 사찰은 그다지 크지도 않지만 법당에 위치한 마애불상이 이곳을 찿는 사람들에게는 눈총을 받는 유일한 불상으로서

인기를 끌고 있는 사찰이기도 한다.

 

고석사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방산리 묘봉산(妙峯山)에 있는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의 말사이다  7세기 중반 신라 선덕여왕 때 창건하였으며 창건설화가 전한다.
선덕여왕은 동쪽으로부터 세 줄기 서광이 3일 동안 궁전을 비추는 것을 보고 이상히 여겨서 그 빛의 발원지를 찾게 하니, 지금의 고석사 바위에서 발하는 빛이었다. 왕이 태사관에게 점을 치게 하니, 그 바위를 다듬어서 불상을 만들고 절을 지으면 길하다고 하여, 불상을 조각하고 이 석불을 모실 법당인 보광전(普光殿)을 지었다고 한다.
창건 이후의 역사는 미상이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보광전과 산신각, 요사채가 있다. 보광전은 주심포(柱心包) 집으로 정면 3칸, 측면 3칸에 팔작지붕이며, 전 안에는 자연석을 깎아 조각한 높이 2m의 약사여래상이 봉안되어 있다.

 

 

고석사의 전경이다.

 

 

 

 

대한불교조계종의 고석사

 

 

 

 

 

고석사의 유래

 

 

 

 

 

거북바위의 밑에 있는 약사여래불

 

 

 

 

고석사 법당에 모셔져 있는 마애불좌상

이 마애불좌상은 통일신라시대의 것으로 주목을 받기고 한다.

 

고석사 주지 종범스님은 예전 석고를 뜯어내는 과정에서 석고를 바른 상태에서는 약사여래불이라고 알려졌으나 약사불로 알려져 왔다고 한다.

그동안 이 마애불은 고려시대 작품으로 다 추정해 왔고 문화재적 가치가 높아 지방문화재로 지정되어야 한다는 평가를 받은 바도 있다고 한다.  

 

 

 

 

 

 

 고석사 법당에 모셔져 있는 마애불좌상을 열심히 관람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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